<보고드립니다>
영해중고 총동창회 주최 동문가족 한마음 큰잔치(이하 체육대회)(회장 김인현)가 경북 영덕군 영해에서 2022.10.1.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8년 폭우 때문에 체육대회를 약식으로 체육관에서 개최했고, 2019년은 태풍으로 행사가 취소된 전력이 있습니다. 4년만에 개최된 동창회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님,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희국 의원님이 축사를 보내주셨습니다. 김미애 영해중고등 교장선생님, 김광열 군수님, 손덕수 군의회의장, 황재철 경북 도의원, 서석조 영해농협조합장, 남후식 재경영덕군 향우회장님, 김연수 재경동창회장, 신동화 재구동창회장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이상복 강구상고 전 총동창회장님, 김두기 영덕문화원장님도 참석했습니다. 내빈을 포함하여 약 300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제1회 자랑스런 영해중고인 상을 제정하여 처음으로 시상을 했습니다. 권재술 전 교원대 총장(중12회, 고9회)님 그리고 김원섭(중18회) 전 총동창회장(전 송파문화원장)에게 돌아갔습니다. 권재술 총장님은 영해고를 졸업후 서울대를 졸업후 교직에 헌신하였습니다. 김원섭 회장은 사재를 털어 영해중고 장학재단을 설립한 공이 있습니다. 동창회는 해마다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동문의 모범이 되는 분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기로 했습니다.
영해중고 장학법인(이사장 김인현, 김수용/권태주/장영락/김은희/김후남/신소현 이사, 강상태/김호환 감사) 8월 2기가 출범했는데, 서울소재 영덕학사에 기거하는 신입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있었다.
이어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데군데 준비된 사은품 추첨을 했습니다. 행사주관기수인 중29회(대회장 박정기), 중19회 그리고 중39회가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동문들은 4년만에 열린 체육대회에 크게 만족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피날레는 어깨잡고 돌아가는 춤을 추는 이벤트였다. MC의 인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동문 100여명이 운동장에 나와서 앞사람의 어깨를 잡고 진행하면서 춤을 추었습니다다. 이 이벤트에서 300여동문은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전통에 따라 마지막에는 “동해의 푸른 물결 바라보면서 칠보산 높은 준령 정기를 받아”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교가를 부르면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3년 차기 주관기수인 30회, 20회, 40회 회장들이 동문들에게 내년에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7회 주덕영 동문, 9회 김종성 동문(전 방송통신대학 학장), 13회 권병윤 동문(영해향교 전고), 14회 신병삼 동문(전 영덕여고교장), 16회 권기대 동문(국민의힘 부위원장), 16회 서석조 동문(영해농협장), 19회 황재륙 동문, 20회 권기덕 동문(전 재경회장), 20회 박만규 동문(재경영덕군 향우회 수석부회장), 22회 박태섭 동문(전 중앙선거관리위1원회 1급), 23회 권재득 상임부회장(벽산), 23회 권태주 상임부회장, 24회 김수용 수석부회장(새마을 금고 이사장), 24회 김영구 동문(전 재경회장), 24회 윤영대 동문(재경영덕군향우회 사무총장), 25회 황병관 학장(구미폴리테크), 30회 강진만 회장(해우랑) 등 원로들이 참석했습니다.
총동창회 집행부로 김수용 수석부회장, 강상태 실무부회장, 권태주/권재득 상임부회장, 신소현/강정임 부회장, 김진원 사무총장, 남중걸 사무국장, 김호환 재무국장, 이재욱/손경자 부장님등 노고가 많았습니다. (회장 김인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