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자세하게 안다고 할 수 없는 사람을 칭찬하려니, </p><p>먼저 내가 참 남의 칭찬에 인색하게 살아왔구나 생각되며 겸연쩍군요!</p><p>이번을 시작으로 남들의 좋은점을 많이 보고 칭찬을 많이 하며 살고 싶다 생각합니다.</p><p>강 데레사 자매는 아버지께서 많은 좋은 달란트를 주신 게 틀림 없습니다.</p><p>긍정적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호의와 명랑함과 재치와 영민함을 받아 잘 활용합니다.</p><p>음악적 재능과 감성과 리더쉽과 열정으로 수십년간 성가대를 만들고 기획하고 지휘하는데</p><p>이 모든 재능들이 적절하고 절묘하게 어울리며 빛을 냅니다! </p><p>지난해 초 천진암을 찾아가 성가대의 필요를 역설하더니</p><p>신부님의 승인과 격려 아래 '베리타스 성가대'를 창단하고 이젠 든든히 자리 잡았지요!</p><p>지난 연말에는 상현동성당 실버단원을 모아 '그라치아 성가대'를 창단하여 멋지게 출범시켰습니다.</p><p>토요특전미사가 더욱 은혜로워졌고, 행복을 느끼는 실버성가대원이 40명을 넘어 더 늘고 있어요.</p><p>또 교도소를 찾아가 수인들과 함께 성가를 하며 성가대 활동을 통해 교정사목을 돕는 등 너무나 열정적입니다.</p><p>매우 건강한 사람 이겠다구요? 네, 마음과 영혼은 누구보다 건강하고, 강인하지요!</p><p>외모는 누구도 7학년으로 보지 않을 만큼 소녀처럼 밝고, 명랑하고, 늘 미소가 묻어 있고요.</p><p>그러나, 스스로 주저앉을 만큼 어렵고 무겁다는 병과 투병중인 기간도 짧지 않았고,</p><p>최근에는 병이 좀더 깊어져 종일토록 힘겨운 치료에 시달리고 진이 빠졌다면서도</p><p>연습시간에 맞춰 웃으며 나타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활기를 북돋지요!</p><p>칭찬받을만한 이 자매, 강 데레사의 쾌유를 아버지께 기도해 주시기 청합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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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병마와투병중인분의 열정과 사랑이대단하시네요~
재능이있다고 누구나하시는건 아니죠~~
주님과 함께 하시는그모습에 존경심이 입니다~부디 주님께서 병마에서 이겨내실수있는
기적을 주시리라믿습니다~~아멘~
주님이함께 해주시기때문에 사랑과 힘과 열정이나옵니다
힘내세요~데레사자매님~
주님의 뜻 안에서 완쾌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큰 자비로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대단하십니다.
베리타스 성가대
강데레사님 건강하세요!!!
주께서 항상 돌보시고 힘주시길 빕니다.
강데레사님의빠른쾌유를위해 화살기도바칩니다.-힘내십시요-
강 데레사님께사 하루 빨리 쾌유 하셔서 주님께 받은 좋은
란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