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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야기
옛날 과학이 발달하지 않고 인간이 미개할 때,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오고,바람이 불고, 폭풍이 일고, 지진이 나고, 일식,월식 등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신비해하거나 두려움에 떨었고, 힘센동물, 하늘을 날으는 새들을 보고도 두려워하거나 경외 하였으며, '하늘에 그 무언가(神)가 있어 이를 조절하고 있지않을까?' 라고 생각하는데서 부터 출발하여 토테미즘, 애니미즘, 샤머니즘 등의 원시종교가 생겨났으며, 각 나라별, 인종별, 문화별로 각각의 종교(宗敎)가 생겨났다.
(종교 宗敎 religion - 초자연적인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일. 또는, 그러한 믿음의 체계나 가르침. 애니미즘이나 토테미즘과 같은 원시 종교를 포함하여, 크리스트교·불교·이슬람교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음)
모든 종교는, 과학이 발달하지 않아 자연현상의 원리를 잘 몰랐을 때, "자연현상을 신이 조절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원시신앙에 뿌리를 두고, '무언가 神이 있을거라'는 전제'하에 거기에 끼워 맞추어 발전시켜 나갔으며, 지금 이 시대에도 과학을 잘 이해하지 못한 많은 곳, 오늘날에도 그런 종교,풍습,문화가 남아있다.
과학계에서 아직 밝혀내지 못한 분야는, 神의 영역으로 여기고 경외하고 있으며, 또한 과학계에서 이미 밝힌 것도 받아 들이지 않고, 종교별 나름대로 해석을 달리하면서, 그 종교의 명맥을 계속 이어 가려하고, 부패 타락하였으며, 종교는 이제 과학에 밀리며 설 땅이 저~엄 좁아지자, 기득권(돈벌이)을 쉬이 내려놓지 않으려, 계속 교리를 '견강부회(牽强附會)'하며 '혹세무민(惑世誣民)'하고 있다. 이를 보자.
주요 종교의 유래
세계 4대 종교 : 기독교계. 이슬람교계, 힌두교계, 불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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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독교계(基督敎 Christianity)의 유래 :
원시신앙(샤머니즘)>다신교>유대교>가톨릭>그리스도정교>개신교>기타기독교
이스라엘인(히브리인)은 B.C.10,000년 경부터 팔레스타인(가나안)에 정착했으며 B.C.2,500년경 이집트의 지배하에 들어감. 이집트에서 노예신분으로 살던 소수민족들이 탈출하던 때에, 비슷한 처지의 소수집단들과 조우하면서 이해가 서로 맞아 유대교를 만듬. →시대에 부합하여 급속도로 퍼짐. 그당시 이스라엘에는 수 많은 종교가 있었는데, 그중 세력이 가장 강한 유대교가 유대교 신인 야훼를 유일신으로 믿도록 세력을 형성함. →유대교는 선민사상이 아주 강하며, 유대교에는, 메시야(구원자)가 올 것이라는 전설이 있었는데, 자칭 여러명의 메시야가 나타나, 그중 예수의 주장이 어려운 시대상황과 잘맞아 널리 퍼짐.→이후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예수가 죽은 후에, '부활' '승천' 등을 꾸며 신약을 기록하였으며 예수를 신격화, 우상화시키며 점점 많은 세력이 형성되어감.
그당시 고대신화에 나오는 神( BC.3,000년경 이집트 태양신 호루스, 고대 그리스 아티스神, 페르시아 미타라 神... 등)들은 ①처녀가 잉태, ②12월25일 출생,③별들이 안내 ④왕들 3명의 축하,⑤사흘만에 부활,⑥구름타고 승천 등 레파토리가 다 비슷 비슷하며, 예수도 신격화 시키기 위해, 그것과 똑같이 흉내낸 것으로 추정됨.
※유대교의 경전인 구약성경(히브리어)은 신화, 전설, 기타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던 것들과 그당시 메소포타미아문명의 수메르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모방한 것들을 모두 모아 만들었음.
-수메르신화에서 베껴온 것.
1.진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
2. 에덴동산이라고 하는 낙원도 수메르신화 EDIN에서 베낀 것임.
3.노아의 홍수 이야기도<길가메시 서사시>에서 베낀것임.
4.한 아기를 놓고 벌인 솔로몬의 지혜라는 것도 수메르 신화에서 베낀 것 임.
*유대인들이 바빌론 유수때 끌려가서, 거기서 선진 문물을 보고와서 구약에 베껴 쓴 것임.
※신약성경(그리스어)도 고대 이집트 神들의 이야기를 모방하여 베낀것과, 제자들이 ' 예수가 각종 기적을 실제로 한 것 처럼 조작하고' 과장하여, 각자 나름대로 작성한 것들을 모은것 임.(그 당시는 어둡고 몽매한 시절이라 온갖 과장된 거짓들과 유언비어들이 난무하였으며, 확인 할 방법도 잘 없었음.)
※ 예수는 출신성분이 사생아로서{(①신격화 시키기 위해 이집트신화를 흉내냈다는 설, ②로마 병정의 강간으로 인한 임신설, ③형부에의한 임신설:(임신전에 3개월간 형부(스가랴)집에 가 있었음.) 등이 있으나,→그당시에는 혼외정사로 임신하면, 돌로 처 죽이는 시대라 마굿간에 숨어서 출산했고, 후에 이를 은폐하고, 오히려 이것을 역이용하여 이집트 신화 등을 모방 '신의 아들이라 처녀가 잉태해서 출산했다'고 조작함. 그 당시, 목수인 요셉과는 약혼상태에 있었으며, 요셉은 남의 애를 가진 마리아를 보고 황당해 했으나, 로마제국의 통치하에서 어려운 시대상황으로, 이를 받아들임. (태어날때 부터 불행한 환경,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콤플렉스를 갖게 됨). [20세기후반, 무지한 동양의 한국이란 나란 이스라엘도 하지않는 이날을 성탄절이라 하여 온 백성이 쉬는 공휴일로 하고있음. 우스분 나라임].
로마제국의 통치하에 있던 이스라엘에서는 백성들이 억압당하고 있었고, 유대교는 타락하여 종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백성들은 구약성경에 나와있는, '메시야'가 나타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한다'는 전설을 진짜인양 믿고, 나라를 구해줄 메시야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이러한 시대상황에 따라, 곳곳에서 자칭' 메시야'(구원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났다. 예수도 그런자들 중에 한사람이었고, 타락한 유대교에 항거하고, 까다로운 율법을 폐기하자고 주장하였으며, 백성들에게는 용기를 주어 로마제국에도 항거하자고 선동도 하였다. 자칭 '메시야'라고 주장하던 자들 중에서 예수가 두각을 나타내어 제자들과 백성들도 그를 따랐다. 하도 백성들을 선동하고 자기가 신의 아들,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다니니까, 이에 불쾌한 유대교도들과 로마총독부에서 예수를 반란죄로 다른 죄수들과 함께 십자가에 매달아 사형시켰다.
※ 이스라엘의 유대교에서는 예수를 인정하지않고, 아직도 메시야(구원자)가 올것이라고 기다리고 있음.
예수가 죽은 후 제자들의 노력으로 예수교가 번창해감>로마제국에까지 예수교가 전파됨.>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정함(기독교를 국교로 정한 후에, 기독교 종교의 특성상(유일신) 폐쇄적,배타적인 국가가 되어 몰락의 길로 들어섬)>A.D.313년 밀라노칙령 : 여러종교 종파간 분쟁도 많고, 예수가 신이다,아니다,신으로 인정하자 ,예수가 하나님아들 이라하는데 그러면 누구를 신으로 하느냐 등 분란이 많이 생기자 로마의 밀라노에서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6개월간 종교회의 끝에, 복잡하니까 아버지神(성부),아들神(성자),神인지 아닌지 애매하니까 성령{인간몸속에 령(靈:神적인 정신)}을 하나 더 끼워서, 삼위일체(세개가 한몸이라고 하자)로 정해버리자 라고 합의를하고 , 콘스탄니누스 황제가 예수를 신(삼위일체 신)으로 선언함. 이것이 '밀라노 칙령'임.>합의를 이룬 후 가톨릭번창 >가톨릭이 면죄부 판매, 주일날 교회에서 장사를 하는 등 타락하자 >마틴 루터,칼빈,츠빙글리 등이 가톨릭에 항거하여 가톨릭에서 떨어져 나와 개신교를 창설함, 가톨릭에 항거하여 생긴 종교라하여, 개신교를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 대항자,개혁자)라 고함.>
※ 우리나라에는 19세기초 서양 천주교 선교사들에 의해 몰래 전파되었고, 수천년 내려온 한반도인 정서엔 매우 이질적이고 괴이한 종교라, 조선 후기 무자비한 박해를 받았고, 일제 해방, 6.25전쟁.. 피폐한 한국땅에 미국 기독교인들 선교활동의 기초로 뿌리 내리고 번성함.(당시, 가난하고 억압에 지내왔던 한국인들이 구제품도 갖다주고.. 잘 따랐음) . 개신교(改新敎 Protestantism) 교파는 세계 2만여 개의 분파가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약 200~250개 이상의 분파가 있다. (아시아에서 개신교 있는 나라는 한국뿐 임)
-본디 경전인 성경이, 인간이 몽매했던 옛적에, 역사적처럼 전해져온 고대 신화에다, 예수가 죽은후 제자들이 상상, 조작된 허구를 꾸며 무슨 말 장난같은 은유적,모호하게 기록,서술된 것이라, 각기 이해와 해석을 달리해 각종 이단,사이비 예수교가 나오며, 오늘날까지 밝혀진 과학의 사실에는 눈 감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이 세상(우주)엔 하나님(신)이란게 없는데, 여호와,예수귀신.. 허구로 꾸며져 '구라'로 가득찬 성경을 신주 받들듯 그 무슨 복음이니, 계시니.. 앵무새처럼 나불대며 "영혼,심판.천국,지옥" 세상을 속이고 "구원..은혜..福.." 사람들을 현혹하여, 십일조 각종 헌금 등.. 교회는 '죽은예수' 팔아 먹는 '예수장삿꾼'. 교회가 아니라 나쁜물건 파는 '예수마트'인 것. 사람들은 속아서 그것을 사고 있다.
-기독교는 몽매했던 옛적에, 허구로 꾸며져, 거짓으로 시작해 사기로 끝나는 인류 발전을 저해하는 '미신'이며, 기독교단,종파는 이단,사이비 따로 구분질 없이 죄 '혹세무민, 몹쓸 외래문화'.. 교단,종파,교파는 다음과 같다.
⊙ 가톨릭 (천주교) - 로마가톨릭교회 · 라틴교회
⊙ 동방기독교 - 동방가톨릭교회 · 동방정교회 · 오리엔트정교회 · 아시리아동방교회
⊙ 개신교 (개독교) - 감리회 · 그리스도의교회 · 루터회 · 복음교 · 성결교 · 오순절교 · 장로회 · 재림파 · 재세례파 · 침례교 · 칼뱅주의 · 하나님의성회 ⊙ 성공회
⊙ 비삼위일체교 - 그리스도아델피안 · 단일오순절교 ⊙ 회복주의 표방 - 유니테리언 · 후기성도 몰몬교 · 여호와의증인
⊙ 기타 기독교
-통일교(문선명) -안식교 -구원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천부교(박태선) 전도관 신앙촌 -영생교 -다미선교회(휴거) -동방교. -한국기독교에덴성회 -미국의 다윗교 -순복음교회 -신천지예수교(이만희) -성락교회 -보성교회 -류광수다락방교회 -만민중앙교회 -귀신론자들 -은혜로교회(타작마당) -무료성경신학원 -여호와세일교단 -창조과학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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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종교학자 민희식 교수의 글.
"성경은 이야기일뿐이다."
독일처럼 깨어난 국가들은, 초등학교에서 성경은 사실이 아니라, 꾸며진 이야기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국, 미국은 연대표기 BC/AD가 기독교적이라 하여 BCE/CE 용어를 사용합니다.) 무식한 한국 기독교는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대체 뭘 구분할줄을 모르고, 수메르신화를 역사적 사실로 알고 있고, 이 정도의 신화는 전세계적으로 수 백 있는데, 기독교계 사람들은 대체로 수준이 낮아 세상사 합리적 사고를 못하고 자신이 접한 미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름.
복음서는 문학작품입니다. 작가마다 조금씩 서술이 달라서 복음서들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죠. 그당시 그리스에는 희곡이 대중의 인기를 받고 있었죠. 지금 한국 드라마가 동남아에 열풍을 일으키듯이. 희곡에 대항하기 위해서 기승전결(예수의 도입, 고난, 죽음 그리고 클라이막스로 부활) 등 재미있게 이야기식의 문학작품으로 서술되었다.
오래전 영국 BBC에서 한 인도 수행자를 밀착 관찰 방영하였는데, 이 사람의 사고나 언행이 예수보다 나은 철학의 소유자라 평가 방영하였다. 세상에 예수보다 나은 철학자는 많이 나왔으나 이들은 후대에 받쳐주는 사람이 없어 이름을 널리 알리지 못했을 뿐이다. (웬만한 물리,생물학자도 세상만물에 대해 예수보다 나음)
[.....역사서를 흉내낸 신화집에 불과한 구약성서를 벗어나, 진정한 학문적 토대에서 실제의 사료와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사실적인 역사를 찾아내고 오도된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이스라엘학자들의 연구결과는 많은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였다.
최근에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저명한 고고학자 이스라엘 핀켈스타인 교수와 벨기에의 고고학자 닐 실버먼교수 같은 이스라엘 역사학계의 조사결과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롯, 모세 그리고 여호수아가 존재했었다는 증거도 전혀 없음을 밝혔다. 역사적 관점에서 이들 모두가 신화적 인물로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으로 꾸며진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단군신화, 곰(웅녀), 신의 아들(환웅)과 같은 얘기임].
1967년 이래로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은 이스라엘과 시나이 반도 전역에 걸쳐 1,300곳 이상을 샅샅이 조사하였다. 지난 1999년 이스라엘 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은 그동안의 발굴조사와 연구결과 역사로서의 '출애굽'(야훼가 바다를 갈라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 탈출)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식적 최종 발표를 하였다.
-1980년 예루살렘 탈피오트 동굴 속에서 예수, 마리아 석관이 발견되어 '부활'이니, '승천'이니가 새빨간 거짓인지가 물증적으로 드러남. (이는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1967년 이래 조사발굴시 발견하였지만 反유대주의 확산을 우려해 그동안 숨겨왔던 것.)
오늘날 유대교 신학자들조차도 '출애굽'을 역사로 생각하지 않는다. 유대교 랍비 도비아스는 많은 한국인들이 출애굽의 역사를 믿는다는 말을 듣고 "동양인들은 무척 순진하다!"(Too naive;순진해서 잘 속는다)라는 말로 간단히 평했다.
유대교 신학자이자 고고학교수인 제예브 헤르조그는 '성서의 내용은 유대인의 종교적 믿음에 불과한 것이지 실제 역사가 아니다'라는 원론적 논평을 하였다. 흥미로운 현상은 이 발표에 대해 이스라엘 국민들은 물론, 보수적인 유대교 랍비들조차 자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논평에 대해 담담하였는데, 오히려 타국(한국)의 이교도인 기독교도들이 격렬한 반응을 보인 점이다. 이스라엘인들이 스스로 유대민족사를 바로 잡아야 할 당위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단계를 밟아 나아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유대인도 아닌 사람들이 남 제삿상에 '감 놓아라..' 하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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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동양인인가 서양인인가?’
이 질문은 ‘유대인이 동양인인가 서양인인가?’라는 질문과 같다. 예수가 유대인이기 때문이다. 원래의 유대인(셈족)은 고대로부터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아왔기 때문에 가나안 사람 특유의 외모 곧 오늘 날 중동계 사람들과 비슷한 외모를 지녔다. 예수 역시 머리가 짧고, 턱수염이 있고, 까무잡잡한 피부의 사람이었고, 목수로 일을 했기에 신체는 근육질 이었을것 이라는게 역사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영국의 리처드 니브 전 맨체스터대 교수는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갈릴리호수 주변에서 발굴한 예수와 같은 시기에 살았던 3개의 셈족 두개골에 컴퓨터 단층촬영과 디지털 3D 기법을 활용해 예수 얼굴을 복원했다.
니브 교수가 재현한 예수 얼굴은 담갈색 눈에 수염을 길렀으며 짧은 곱슬머리와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졌다. 이는 많은 종교적 그림에서 묘사한 긴 갈색머리를 가진 백인으로서의 예수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성경에서조차 바울이 “남자가 머리를 기르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로 미루어 당시 유대인(셈족) 남자들은 머리를 짧게 잘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4세기 초에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국교로 선포된 이후 가톨릭교회가 앞장서서 예수를 유대적 바탕으로부터 끊어놓으려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예수의 모습에서 유대인의 흔적을 지워야 했다.
원래 성경은 우상을 만들지 말라 했다. 여기에는 조각은 물론 그림도 포함된다. 그럼에도 로마가톨릭은 예수를 서양인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신자들에게 각인시킬 필요를 느꼈다. 아니 유혹을 느꼈다. 그래서 교회 화가들에게 예수를 백인으로 그리거나 조각하도록 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다. 우상숭배라고. 특히 당시 가톨릭의 본부격인 콘스탄티노플의 동방정교회가 반대했다. 그 무렵 로마제국의 수도는 콘스탄티노플이었다. 하지만 로마가톨릭은 물러서지 않았다. 미개한 게르만족을 교화시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우기면서. 게다가 가톨릭은 백인이 유색인종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했다. 그 뒤 교회에 속한 서구 화가들은 예수가 유대인(셈족)인 줄 뻔히 알면서도 셈족의 모습과는 완전 동떨어진 장발의 백인으로 예수를 그리기 시작했다. 예수를 백인으로 그린 이면에는 밝은 색은 선을 의미하고 어두운 색은 악을 상징한다는 발상이 그들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셈족(Semites) 이라는 낱말은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로 노아의 세 아들 중의 장남인 셈(Shem, 히브리어: שם, "이름"을 의미한다, 아랍어: ساميّ)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이 낱말이 언어학과 민족학에서 처음 사용되었을 때 그 용도는 대체로 중동 지역에서 발원한 한 어족(語族)을 가리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 어족을 셈어족, 셈어파, 또는 단순히 셈어(Semitic languages)라고 부른다.
기원후 1세기 경의 셈어의 분포
셈어에 속한 언어로는 고대와 현대 아카드어(Akkadian), 암하라어(Amharic), 아랍어(Arabic), 아람어(Aramaic), 그으즈어(Ge'ez), 히브리어(Hebrew), 몰타어(Maltese), 페니키아어(Phoenician), 티그레어(Tigre), 티그리냐어(Tigrinya) 등이 있다.
이 언어들을 사용하는 민족들은 서로 다른 민족이지만 지리적으로 그리고 언어적으로 서로 가까이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점과 더불어 언어 연구는 문화 연구와 긴밀히 연관된다는 점 때문에 셈족이라는 낱말은 이들 민족들에 대해 특정 한 국가 또는 민족이 아닌 더 넓은 범위의 관점에서 이들의 역사, 문화, 종교, 또는 민족적 특성 및 분류를 기술할 때도 사용된다. 셈어는 상위 어족인 아프리카아시아어족에 속하며 이 어족은 셈함어족으로도 불린다.
오늘날 셈족은 아랍어나 히브리어 같은 셈어를 사용하는 종족이라고 대체로 정의할 수 있다. 셈족은 에티오피아 · 이라크 · 이스라엘 · 요르단 · 레바논 · 시리아 · 아라비아반도 · 북아프리카 등지에 살고 있다. 셈족은 알파벳과 유일신 사상을 전 세계에 전파했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같은 종교는 셈족에게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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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슬람교계의 유래 : 원시신앙>360개의 다신교>유대교>이슬람교
(순니파, 카외리즈파, 시아파, 자이디아파, 기타 신도수 : 13억명)
이슬람( الإسلام al-islām)에는 교리가 상반되는 200여 개의 종파가 있다. 그 중 주류는 순니파이다.
무함마드(مُحَمَّد Mohammed)는 아라비아반도 중부 홍해 연안지역에 위치한 도시 지배계급이었던 꾸라이쉬족 중 하나인 하심가 출신이며, 아버지 압둘라와 어머니 아미나에게서 태어났다 (AD 570년). 아버지 압둘라는 무함마드(마호메트)가 태어나기 전 죽었고, 어머니도 중병에 걸려 죽는다. 무함마드는 할아버지와 가난한 삼촌 집에서 자라다가 12세에 무역대상을 위해 시리아로 떠난다. 그곳에서 네스토리아(경교)수도사를 만나, 수도사가 무함마드에게 예언자의 징표가 있다고 말해준다.
그당시 아라비아에는 유대교인,기독교인들이 많이 살았으며, 그영향으로 종교는 유일신사상이 전해졌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360개의 우상을 믿는 다신교 신자 들이었다. 그 우상들은 '알라'神에 다가가기 위한 중재자의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었다. '알라'는 이슬람에서 유일한 숭배의 대상이다. '알라' (الله, Allāh) 는 아브라함계 종교에서 유일신 야훼의 아랍어 호칭으로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카디자 밑에서 일하던 무함마드는 25세에, 부자이고 과부이며 15살 연상인 카디자(40세)와 결혼을 하였다. 결혼 후 부와 명예를 얻었으나, 그의 아들들은 모두 죽게되는 불행을 맞게된다.
7세기초, 불행이 겹치자 삶의 무상을 느낀 무함마드는 금식하고, 사색하며 진리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무함마드는 히라산 동굴에서 명상 중 천사의 환상을보고 , 겁에 질려 집으로 돌아왔다. 부인이었던 카디자가 무함마드를 진정시키고, 삼촌 와라까에게 연락하였다. 삼촌 와라까는 무함마드가 만난 것이 천사 지브릴(가브리엘)이었을 것이라며, 무함마드가 하나님의 예언자일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무함마드는 예언자 자질이 있다고 인정하였다. 무함마드는 '알라神'의 계시를 받았다고 생각했고, 이슬람에서의 최초의 무슬림이 된다.
첫 계시를 받은 후 점차 무함마드의 양자들과 노예 그리고 친한 친구들이 무슬림으로 개종하였고, 3년째 되던 해 무함마드는 자신의 친구와 친족을 모아놓고 단일신 알라(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선포하게 된다. 하지만 친구와 친족들은 그를 비난하고 모욕하여 무함마드를 무시했다. 그러자 무함마드는 메카로 오는 순례객들에게 단일신 사상을 전하기 시작했고, 메카의 카바 신전을 지키며 순례객들로 수입을 얻었던 부족원들이 무함마드를 박해하기 시작했다. 그의 추종자 200여명과 함께 도피 생활을 하였으며, 무함마드도 처음에는 유대교를 전파하는 자였으나, 유대교를 인용하여 별도로 종교( الإسلام al-islām)를 창시하였다.
자기는 신이아니고, 순수한 인간이라고 고백하였으나,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예수가 메시야가 아니고 무함마드가 메시야라고 옹립하고, 이를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그것이 이슬람 국민들에게 잘 전파되어 종교가 계속 번창하게 되었음.
◇ 이슬람교는 종교라기보다 정치체제, 정치제도, 생활규범지침서에 가까우며, 완전 '구라'치는 기독교보단 쪼매 사실적임.
-하즈(아랍어: حَجّ) - 메카의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적 의례에 참가하는 일로 모든 무슬림(이슬람교도)에게 부과된 기본적인 종교 의무 중 하나. 정규적인 순례를 마친 자를 하지(الحَجِّي)라 부른다. 《꾸란》의 초기 부분에는 나타나 있지 않으며 메디나 기(期)에 제도적으로 확립되어 메카의 카바 순례가 규정되게 되었다. 이것은 이슬람 이전의 아랍 제 종족에 의한 카바와 메카 근교에 있는 성지를 순례하는 의식이 계승된 것이며 이는 고대 셈족(族)의 습속(習俗)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하지(아랍어: الحاجّ) - 정기적인 이슬람 성지순례. 이슬람교도가 지켜야 할 5가지 의무(신조암송, 하루 5회 기도, 구제, 라마단 금식, 성지순례) 가운데 가장 성스러운 의식으로, 쿠란(이슬람경전)에 따르면 무슬림은 일생에 한번은 메카의 대사원인 카바 신전을 찾아 순례 해야 한다. 이슬람력으로 마지막 달인 '순례의 달'이 시작된 10일 이내에 일정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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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יהדות Yahadut Judaism ) - 고대 셈족 종교들(Ancient Semitic religions), 가나안 종교(Canaanite religion)와 히브리 성경 《타나크》의 초기 예언서에 나타나는 가나안 신 야훼(Yahweh) 숭배. 기원전 6~5세기의 바빌론 유수(-幽囚, Babylonian captivity) 동안, 유수(幽囚: 잡아 가둠)에 처한, 자신들이 살던 유대 땅으로부터 바빌론으로 추방된 유대 왕국인들 중 일부는 바빌론에서 일신교, 선민사상, 율법(신의 법칙), 계약에 대한 기존 개념과 관념을 재정립하여 후대의 유대 땅을 지배하게 될 유대인들의 신앙과 철학.
-유대교는 바리새파의 해석 전승에 따라 정경인 《타나크》(히브리 성서)에서 시작되었고 이후의 성서의 원본으로 됨.
-랍비(히브리어: רִבִּי ribbī 영어: Rabbi])는 '나의 선생님' '나의 주인님'이라는 뜻의 히브리어로 유대교의 현인을 가리키는 말. 예수도 그를 따르는 이들에게 선생이라는 뜻으로 랍비라고 불렸다. 랍비는 유대인 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데, 그 기능은 시대나 장소에 따라 달라져 왔다. 랍비들은 성서를 바탕으로 한 유대교의 율법을 가르쳐 후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주로 종교와 관련된 상담을 맡는 목회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종교적 사항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감독이나 예배의 지도를 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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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고대 셈족(族)에서 나왔으며 구약성경(히브리성경)을 경전으로 같이 씀. (뿌리가 같음)
-유대교, 이슬람교는 예수를 하나님 아들로 인정하지 않음. 당시 선지자 중 한 사람. 따라서 부활도 믿지 않음. 이슬람교 경전은 '코란' 이며 구약성경+무함마드 어록 임.
-같은 神(하나님)을 다르게 해석하여 (야훼-여호와-알라), 각자 다르게 믿는 고대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미신 종교임. (한국 기독교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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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Catholic) - 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기독교의 한 종파. 정교회와 같이 초대 기독교 공동체로부터 직계 후손으로 이어지는 교회.
천주실의의 저자 마테오 리치의 동방선교 영향으로 한자 문화권에서는 천주교(天主敎)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으며, 한국의 가톨릭 교회는 공식적인 곳에 천주교 표기를 쓰기도 한다. 개신교에 대응하여 '구교(舊敎)'라고도 불리나, 구(舊)의 어감과 신교를 승인하는 듯한 뉘앙스 때문에 쓰지 않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편교회를 지향하는 종교.
'코로나' 물리처 달라' 기적의 십자가에 비는 교황..
(빨리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야지, 예수귀신에 빈다고 뭐가 되겠나?. 코로나19는 동물자연발생이 아니라,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퍼진것임.)
개신교에 대한 가톨릭의 입장은 큰 사건을 겪고 갈라진데다 교리적인 간격도 매우 큰 편이어서 빼박 이단으로 여겨 승인하지 않으며, 개신교를 '신교'라는 표현보다 '열교(갈라진 공동체)'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허구의 기록물 성서만을 좇으며, 1800년 동안 인류를 속이고 발전을 저해한 反과학, 21세기 새로운 인류를 위해 사라져야 할 오리지날 미신 기독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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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힌두교 (신도수:7억명)
원시신앙>다신교>힌두교(여러신들 중에서 절충하여 만듬)
힌두교(सनातन धर्म Hinduism)는 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종교로,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에서 널리 믿어지고 있는 종교. B.C.800년~B.C.600년 경에 인도에서 그 당시 있던 여러 신을 절충, 혼합하여 만들었음. 다신교이며, 고기를 먹지않음. 여러가지 종교가 혼합. 여러신중에 최고신을 다수결로 정함.
힌두교의 발생은 고대 인도의 종교 사상인 베다에서 비롯되며, 베다의 사상은 기원전 1500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베다는 종교로서 그리고 글로서 오늘날 남겨진 문학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힌두교는 여러 신들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 다신교적 일신교(택일신교 또는 일신숭배)로서, 교주(敎主) 즉 특정한 종교적 창시자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은 소를 신성하게 여겨서 소고기를 먹지 않는다.
힌두라는 산스크리트용어로 지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인더스강에서 물을 공급받는 지역인 '신두'라는 말이 와전된 것이다. 이리하여 힌두는 인더스강 지역의 사람들, 혹은 그들의 사상을 의미하게 되었다. 원래 인도에는 아리안족 이전, B.C. 3000년 경에 인더스 문명의 주인공으로서 문다족과 드라비다족 등이 원주민으로 살고 있었다. 이들의 문화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메소포타미아 및 수메르 문화와 연관되어 있으며 아리안 계통의 문화와는 다른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리안족은 이들 원주민의 문화를 수용하면서 혼합주의적으로 발전한것이다.
따라서, 힌두교는 특정한 창시자가 없으며 기본적으로 그 발생부터가 절충적이고 혼합주의적이어서 다른 종교의 이념을 흡수하는데 매우 빠르다. 이러한 속성때문에 힌두교 사상은 오늘날에도 과학이나 학문의 여러 영역을 흡수, 동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힌두교는 정령숭배, 다신론, 일신론, 철학체계 등을 모두 포함하는 포용성을 가짐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다르마'라는 종교 및 사회적 규범으로써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엄격히 제한한다. 힌두교의 이러한 측면은 정형화되고 엄격한 교리 체계를 가지면서도 그 실천에 있어서는 다양한 길을 열어놓는 다른 종교들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스르티(계시된 것:베다 →힌두교 최고의 경전) →힌두교도 불교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고통을 해결하고자 하는데서 출발하여 '인간이 깨달으면 인간이 곧 신이된다.'는 것이다.내재된 자기의 진짜모습(신)을 수행으로 찾는데 있다.
윤회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며, 소, 쥐, 원숭이 등을 신으로 숭배하고 있는데, 쥐로 환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쥐를 신주 모시듯 떠받들고, 심지어 쥐와 숙식도 같이함.생전에 선을 베풀면 죽어서 다시 쥐로 환생할 수 있다고 생각함.
※인도에서 쥐를 신으로 모시며 숙식을 같이 하면서 살다가 3천만명이 페스트에 전염되어 죽은 역사적 사실도 있음.
현재도 인도는 다신교이며 13억 인구 중 95%가 이런 저런 신을 믿는 신자들임.
인도에는 옛날 부터 있던 카스트제도가 완화는 되었지만 아직도 그런 문화가 남아 있어, 노예계급인 '수드라' 집안에서 태어나면 평생 화장실청소,빨래,수체구녕 청소 등 천하고 더러운 일만 직업으로 삼아야한다. 인도는 빈부의 차가 극심한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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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불교의 유래 : 원시신앙>다신교>불교 (신도수 :4억명, 대승불교2억, 소승불교1.3억,기타0.7억)
불교(佛敎 Buddhism, बौद्ध धर्म)는 기원전 6세기경 고대 인도에서 고타마 붓다에 의해 성립된 후 지금 시대까지 계속 이어져 온 종교이다. 불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종교들 중의 하나이다.
불교는 인도아대륙의 동북부 지방인 마가다 왕국에서 시작되어 그 후 중앙아시아 · 동아시아 · 동남아시아로 전파되었으며 이러한 전파와 더불어 불교는 발전을 거듭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종교적 전통을 지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불교는 특히 아시아 지역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역사적으로 불교에는 많은 종파와 불교 운동이 있었는데, 원시 불교를 제외할 때 상좌부 불교 · 대승 불교 · 티베트 불교의 전통이 특히 중요하며 현재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유래 : B.C.589년경에 인도의 작은 왕국 왕자 싯달다(석가)가 창시. 궁안에서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다가 12세에 궁밖에 처음나가, 궁밖의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운 생활모습을 보고 매우 슬퍼하며 충격을 받았음. 그때부터 인간의 존재, 정체성, 허무함 등에 대해서 번민을 하기 시작하였음.→이로인해 그당시 인도에서 유행하던 싸마나(沙門,현재의스님)가 되려고 하자, 부모들이 이를 말리며 19세에 결혼시켰고 아이도 낳았으나, 번민을 못이겨 29세에 돌연 가출하여 세상을 배회함.
그 당시에는 과학이 발달하지 않아 인간의 존재, 자연의 이치에 대한 정보가 매우 빈약하였고, 특히 인도는 다신교(多神敎)로서 어느 종교를 선택해야할 지가 쉽지않았음. 평소 바깥세상을 모르고 궁안에서 호의호식하고 살다가 바깥세상에 나와보니까 그동안에 알던 세상과 너무 다르고 인간이 우아하고, 거룩한 존재인줄 알고 있다가, 결혼해서 애도 낳고, 부부관계하는 것도 그렇고 사람도 동물같구나하는 생각에 인간존재에 대한 회의를 심하게 느껴 배회, 고행하며 번민과 사색을 하게 됨. (다윈의 형님임).
출가 후 6년간 고행 끝에 35세에 보리수 나무 아래서 모든 번뇌를 제거하고 깨달음을 얻고 해탈하였다고 제자들에게 선언하고, 석가가 부처,부타(佛陀,Buddha)가 됨.
나름대로 인생무상함을 깨닫고, 해탈하였다고 선언한 후 그를 따르는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깨달은 것을 설파하고 다녔음. 그냥 일반 평민이 그랬다면 별 관심을 끌지 못했을텐데, 왕자가 그러고 다니니까 주목을 받아 나름대로 이론을 정립하여 불교로 성장하였음. 이렇게하여 불교 창시. 석가는 80세에 사망.
※불멸기원(佛滅紀元) - 석가모니(釋迦牟尼 Śākyamuni)가 입멸한 해를 기준으로 삼는 연대 표기법. 줄여서 불기(佛紀). 서기(西紀)에 544년을 더하면 불기의 연도가 된다. (2021+544=2565)
멸(滅)은 적멸(寂滅, 산스크리트어: vyupaśama)의 줄임말, 열반(涅槃)을 뜻함. 열반의 원어인 산스크리트어 니르바나(nirvāṇa))의 의역어들 중 하나. 생사윤회의 원인인 번뇌를 벗어나 적정(寂靜)의 무위의 상태 즉 열반에 들어가는 것을 입멸(入滅).
-석가모니의 최후의 입멸, 육신의 죽음과 함께 반열반(般涅槃)으로 들어간 것 즉 불생불멸의 법신(法身)의 상태로 들어간 것을 불멸(佛滅).
-사리(舍利) - 석가모니나 성자의 유골을 지칭하는 용어. 오랜 수행을 한 스님을 다비(불교식 화장)한 결과 나오는 구슬.
※부처님오신날 -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와서 중생들에게 광명을 준 날.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 음력 4월 8일. 불교의 연중행사 가운데 가장 큰 명절로서, 기념법회·연등놀이·관등놀이·방생·탑돌이 등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 등지에서도 연등놀이가 행해진다.
-불교는 엄격히 말하면 종교가 아니고 철학이며, 일부 변질되어 종교화되었음. '누구나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 자기 수양임. 영혼은 믿지않고, 정신만 존재한다고 믿으며, 죽으면 육신은 썩고 없어지지만, 생전 행실에 따라 그 정신이 다른 동물로 다시 태어난다는 '윤회론'을 주장함. 처음 불교(싯달다)는 이세상 일만해도 큰 일인데, 사후 세상에 대해서는 논할 필요도 없다고 하였으나, 나중에 이스탄불을 거치면서 후계자들이 교리를 추가시켜 극락, 연옥 등을 첨가시켰음 (잘못된 것임). 완전 미신인 기독교완 달리, 세상만사,만물(世上萬事,萬物)을 (어둠이 곧 빛. 공(空)사상) 과학적 사고에 가까움.
-경전의 결집
불멸후, 곧 붓다의 가르침을 정리하게 되었는데, 붓다가 듣는 사람의 근기에 따라 맞추어 설법한 것("수기설법 · 隨機說法")을 결집을 통해 경전으로 편집하였다. 이것을 제1회 결집이라 한다. 라자기르(왕사성)에 500명의 비구들이 모여 마하가섭을 사회자로 하고 우바리가 율을, 아난다가 법을 암송하여 붓다의 설법을 정전화(正典化)하였다. 그후 불교는 마가다 왕국을 근거지로 여러 도시의 왕과 제후 그리고 일반 서민의 귀의를 얻으며 각지로 전파되어 갔다.
-산스크리트어 (संस्कृता, [saṃskṛtā]) 간칭 범어(梵語) - 인도의 고전어로, 대승불교ㆍ자이나교ㆍ힌두교 경전의 언어이자 수많은 인도 제어의 고급 어휘의 근간을 구성하는 언어.
인도에서 불교가 소멸된 대신 불교는 남방 아시아의 스리랑카 · 미얀마 · 타이,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 북방 아시아의 티베트 · 중국 · 한국 · 일본 등 아시아 전역으로 전파되어 각 지역의 토착 문화와 융합하여 다채로운 종교 문화를 이룩하였다.
한국과 일본으로의 전파
수 · 당 · 송 시대를 거쳐 형성된 중국 특유의 불교는 한국 · 일본에도 전래되었다.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년) 부견(符堅)에 의해 불교가 전래된 이래 고구려 · 백제 · 신라는 중국에서 전래된 종파를 종합하는 종합불교(綜合佛敎) 또는 통불교(通佛敎)적 성격을 지향하면서 독자적인 불교 문화를 꽃피웠다.
-불교(대승불교,소승불교,기타)
-불교의 종파 : 조계종(우리나라에서 신도수가 가장 많음), 천태종, 법화종, 태고종, 진각종, 관음종, 총화종, 보문종, 원융종, 불교총지종, 원효종, 조동종, 염불종, 법상종, 진언종, 남묘호란교 등 종단에 등록안된 종파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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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유교(儒敎) - 중국 춘추시대(기원전 770~403) 공자(孔子)가 체계화한 사상인 유학(儒學)의 학문.. 시조 공자의 이름을 따서 공교(孔敎)라고도 한다. 지켜야 할 인륜의 명분(名分)에 대한 가르침이라고 하여 명교(名敎)라고도 한다. 핵심 사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으로, 수기치인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은 후에 남을 다스리는 것으로서 위정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자기 자신의 수양에 힘쓰고 천하를 이상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 그것을 향한 실천. "삶을 알지 못하는 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未知生焉知死)"
-성리학(性理學) - 12세기에 남송의 주희(朱熹)가 집대성한 유교의 주류 학파. 어원은 주희가 주창한 성즉리(性卽理)를 축약한 명칭이다. 집대성한 주자(주희)의 이름을 따서 주자학(朱子學)이라고도 한다. 학문 목적은 위기지학(爲己之學, 자기(수양, 수기)를 위한 학문).
◈ 6. 대종교(大倧敎) →우리나라 고유의 민족종교(신도수 60만명)
원시신앙>단군교>대종교
○대종교(大倧敎) : 한민족의 신화적인 시조이자 고조선(古朝鮮)의 국조(國祖) 단군(檀君)을 숭배하는 한국의 민족종교.
유래 : 먼 옛날,하늘나라에 하늘을 다스리는 환인이라는 神이 있었고, 그에게는 환웅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 아버지 허락을 받고 부하를 데리고 태백산에 있는 신단수로 내려와 세상을 다스림. 그러던 중 곰 과 호랑이가 찾아와 사람이 되고싶다고 간청하여 '동굴속에서 햇빛도 안보고, 100일동안 쑥과 마늘을 먹고 견디면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환웅의 말에따라 쑥과 마늘을 100일 동안 먹고 햇빛도 안보고 동굴 속에서 살아 이를 견딘 곰은 여자로 변했고, 못견딘 호랑이는 뛰쳐 나가서 사람이 되지 못했다.
여자된 웅녀는 환웅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을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고 한다. → B.C.2333년에 아사달(평양인근에 있는 산)에 도읍지를 정하고 고조선(古朝鮮)을 세워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림. →북한은 1993년 평양 문흥산에서 단군릉을 발견했다고 발표함.→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 날을 기준으로 한 것이 단기(檀紀)이며, 곰이 동굴에서 마늘을 먹고 사람(여자,웅녀)으로 변해,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아들 환웅과 결혼해 낳은 아들(단군)이 우리나라(고조선)를 세웠다고 주장.
-개천절(開天節) -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 양력 10월3일.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開天)'은 환웅이 하늘에서 백두산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 것,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의미한다. 이 날은 대한민국 국경일로 국기인 태극기를 계한다. 금년은 단기(檀紀) 4354년임. (2021+2333 =4354)
◈ 7. 동학(東學) - 1860년 최제우가 창건한 사상철학.
조선 후기에 관리의 부패로 각지의 반란, 외국의 간섭, 정치의 문란, 사회적인 불안과 긴장이 계속되었으며 종래의 종교는 부패, 쇠퇴하여 민중의 신앙적 안식처가 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정세를 배경으로 경주 출신 최제우는 제세구민(濟世救民)의 뜻을 품고, 1860년 민족 고유의 신앙을 제창, '동학'이라 이름 짓고 종래의 풍류 사상과 유(儒)·불(佛)·선(仙)의 교리를 토대로 '인내천(人乃天 사람이 곧 하늘이므로 모든 사람은 멸시와 차별을 받으면 아니된다.)', '천심즉인심(天心卽人心, 하늘의 마음이 곧 사람의 마음이다.)'의 사상을 전개하였다. '인내천(人乃天)'은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지상천국의 이념,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새로운 세상을 세우자는 이념과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인권과 평등사상을 표현한다. 민주주의 대한민국 뿌리의 사상임.
◈ 8. 천도교(天道敎) - 동학을 계승하여 발전된 종교. 조선 말기에 최제우 선사가 1860년에 '서학'(천주교)의 유입에 대항하여 민족주의 신앙을 제창하며 창립한 동학을 1905년에 3대 교주 손병희가 천도교로 개편하였다. 1860년을 포덕 원년으로 삼으며 '동학'을 계승한다. 일제강점기 1919년 삼일만세운동을 추진하였고, '포덕'(布德)이라는 연호가 있다.
◈ 9. 원불교(圓佛敎, Won Buddhism) - 일제 강점기인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이 창시한 불교계 신흥 종교. 2016년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불법(佛法, 부처의 가르침)을 종교의 근원으로 표방하나 종단의 성립과 조직, 운영에서 기존 불교와는 관련이 없는, 불교의 대중화를 위한 신흥 종교.
강화도조약 이후 개항이 이루어지면서 조선은 각종 새로운 사상과 종교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불교계 내에서도 불교의 혁신과 근대화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개신교의 선교 활동, 동학이나 증산교와 같은 신흥 종교의 전파 등으로 새로운 사상과 종교가 우후 죽순처럼 생겨나던 때, 원불교의 개조인 박중빈 역시 이러한 시대에 여러 종교를 접하고 새 종교를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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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원시종교, 토속종교, 원시토착신앙, 아프리카토속신앙, 사이비종교는 전세계적으로 부지기수임.
-기타(시크교, 콥트교, 정령숭배, 바하이신앙, 자이나교, 신토교, 타오나이교, 조로아스터교, 증산교, 텐리교, 천리교, 신이교주의, 유니테리안 유니버셜리즘, 사이언톨로지교, 옴교, 주체사상, 등등등...)
-자이나교(인도):출가하여 평생을 나체,동냥으로 생활하는 고행으로, 영혼이 평화롭고 행복해진다는 교. 살레카나, 소신공양(단식,화형 등) 등으로 죽음을 맞이함.
-증산도 - 강일순이 교주. 여기에서 대순진리회가 떨어져 나갔음. 무슨 혼합짬뽕같은 종교임.
-대순진리회 - 대순성도회랑 비슷함
○솟대신앙:새를 숭배하는 신앙 : 하늘에 신(하늘신,하느님 등)이있고,새는 하늘을 날으니까 신과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하여 생긴 신앙. (솟대신앙의 상징물 : 높은 장대 위에 새모양을 만들어 올려놓고 새를 신으로 숭배하는 신앙)
-전세계 종교는 생겼다가 없어진 종교가 수 없이 많으며, 이때까지 생겼다가 없어진 종교를 포함하여 대략 30,000 여개 이며, 현존하는 종교는 약 7,000 여개로 보고있다. 중세 유럽은 기독교가 절대적이었으나 17세기 갈릴레오 지동설로 흔들리고, 19세기 다윈 진화론으로 깨저 쇠퇴하였고, 21세기 프랑스에선 교회를 불태우고 성상을 파괴하는 움직임이 있으며, 중세에 지어진 유럽의 어마무시한 성당들은 신자도 없고 사람들도 안오고 관광객들이나 찾는 박물관이 되었으며, 세계 주요 종교중 기독교는 완전 허구,미신이라 가장 빨리 소멸할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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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테미즘(Totemism) : 동물, 식물 등 자연적 대상물을 숭배하는 것.
▣ 애니미즘(Animism) : 자연의 모든 사물, 현상, 무생물에도 정령(精靈) 또는 신,영혼,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영적인 힘, 존재'가 있다고 믿는 것.
▣ 샤머니즘(shamanism) : 샤머니즘은 샤먼에서 나온 말로 샤먼은 무당이나 제사장임. 샤먼이 신과 교류하여 신의 힘으로 병자도 고치고 죽은 사람의 영혼도 저승으로 보내고, 신의 예언인 신탁도 받고 하는 등의 일을 한다고 믿는 신앙. 애니미즘이나 토테미즘은 그저 원시적인 신앙일 뿐이지만, 샤머니즘은 그보다 정형화 된 원시종교. 기독교의 원조임.
▣ 굿 - 무당이 신과의 교섭을 통하여 인간사에 명을 비는 한국 샤머니즘의 의식.
▣ 서낭당(守郎堂) -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셔 놓은 신당(神堂).성황당. 무속신앙.
▣ 예배기도 - 신에게 마음과 정신을 집중하고 오직 신(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신에게 무엇인가 간청하고 비는 기독교 샤머니즘의 의식과 행위.
▣ 아멘(Amen) - 유대교 기독교에서 기도가 끝날때 "그러하다, 확실하다" 등 의사표시를 하는 말.
이슬람교에선 아민(ʾĀmīn (آمين). (미신을 따르고 믿는다는 말). ['할렐루야' - 예수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
▣ 요한계시록 - 신약성경 마지막 예수가 재림, 심판한다는 예언서. 요한묵시록이라 하기도함. 황당한 사기임. 이런걸 믿거나 말하는 기독교도들은 죄 까막소 넣어야 됨.
▣ 개독사이코 - 귀신 공부 神學, 허구 기록물 성경을 다량 섭렵하여, 그에 심취 동화 망상.. 심신이 사이코패스로 되어있는 사람. 이들의 샤머니즘 언행 (하나님, 성령, 말씀, 역사, 구원, 마귀, 귀신, 사탄, 등)은 정신병질 사이코패스/ 의 전형적 특징을 보임.
▣ 야훼 - 유대교의 유일신 하나님 이름. 이집트(애굽)에서 가나안 가는 사이에 있는 지명(야훼)을 본따서 지음. 이집트 신전에서 나오는 명칭 여호와 임. (히브리어: יהוה, 영어: Yahweh).
▣ 선민사상 : 세계의 모든 민족들 중에서 자신들만이 유일신(唯一神)인 여호와의 선택을 받은 백성이라 믿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민족적, 종교적 우월감. 이 선민사상은 매우 오만하고, 인종차별적이며, 자기나라 백성외에는 다 버림받은 천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다른나라 사람들을 비하하는 극도로 오만하고 이기적인 사상임. 이런사상으로 20세기에 히틀러의 미움을 사 대량죽임을 당했고, 오늘날에도 미국 유대인공동체(AIPAC)는 미국 정치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공식 수도로 인정함.). 중동의 다른 국가와 화합하지 못하고 싸우고 있음.
이런 선민사상이 예수교를 전파하는데 걸림돌이 되니까, 살짝 이상한 이론을 도입해서, '자기나라 사람들은 태어날때 부터 선택받은 백성이라 자기(예수)를 믿지 않아도 천국을 갈 수 있지만, 다른나라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해서 불쌍하니까, 신의 아들인 자기(예수)를 믿으면 특별히 봐줘서 양자로 인정하고 봐 줄테니 자기(예수)를 믿으라고 하며, 자기를 믿지 않고서는 절대 하나님에게 선택 받지 못해 다 지옥간다'는 별 해괘망칙하고 오만불손한 논리를 펴서 포교활동을 하였는데, 미개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럴싸한 말에 빠져, 믿는 사람들이 많아 예수교는 자꾸 퍼져 나갔음. 더 웃기는 것은 지금 이 시대에도 그런 논리가 기독교계에는 통한다'는 것이다.
▣ 수메르신화 : 수메르(Sumer)는 메소포타미아의 가장 남쪽 지방으로 오늘날 이라크의 남부 지역이다. 수메르 문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수메르인은 대략 기원전 7000년부터 수메르 지방에서 살기 시작하였다. 수메르 문명이 가장 융성했던 때는 기원전 약 3천년 이전 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기원전 2000년 쯤에 메소포타미아 북쪽의 아카드지방에 살던 셈족 계통의 아카드 사람들이 수메르 지방을 점령하고 바빌로니아를 세웠다. 수메르문명에는 길가메시 서사시 등 신화가 있으며, 구약성경은 이를 바탕으로 기록하였음.
▣ 길가메시 서사시 (- 敍事詩; Epic of Gilgamesh)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서사시로 수메르 남부의 도시 국가 우루크의 전설적인 왕 길가메시(Gilgaméš)를 노래하였다. 19세기 서남아시아 지방을 탐사하던 고고학자들이 수메르의 고대 도시들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보다 1500년가량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홍수 설화 - 성경과의 유사성 : 성경에서 신은 사악해진 인간들을 벌하기 위해 홍수를 일으킨다. 길가메시 서사시에 포함된 우트나피시팀의 이야기에서 신은 그 수가 너무 많아지고 소란스러워진 인간들을 벌하려 한다.
이 두 이야기는 많은 유사성을 보인다. 신(들)은 홍수를 일으켜 세상의 모든 남자들, 여자들, 아기들, 동물들을 멸망시키려 한다.신(들)은 정직한 인물 한 명을 선택한다.신(들)은 그 인물에게 여러 층으로 된 나무 방주를 만들도록 명한다. 그 인물은 처음에는 그 명에 대해 불평을 표한다. 방주는 피치로 틈이 봉해지고 많은 선실이 있으며 문은 하나이고 최소한 하나의 창이 있어야 한다. 그 인물은 방주를 만들고 다른 몇 명의 사람들과 각 종류의 동물들로 방주를 채운다. 거대한 홍수가 범람한다. 최초에 산들은 물에 잠긴다. 그 인물은 주기적으로 새를 보내 근처에 육지가 있는지 살핀다. 처음 보낸 두 마리의 새는 방주로 돌아 오고 세 번째 새는 육지를 찾았는지 방주로 돌아 오지 않는다. 그 인물과 그의 가족은 방주를 떠나 동물 한 마리를 살생하는 의식을 치르고 그 동물을 희생양으로 바친다. 신(들)은 희생양을 구울 때 나는 냄새를 맡는다. 그 인물은 축복을 받는다. 신(들)은 홍수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 기타 - 성경과 유사성이 많아 구약성경 노아의 홍수가 이를 베낀것으로 추정 됨.
▣ 바빌론 유수 : Babylonian Captivity라고도 함. BC 598(또는 597)년과 BC 587(또는 586)년 바빌로니아가 유대왕국을 정복한 뒤 유대인을 바빌로니아로 강제로 끌고가 억류시킴.
▣ 면죄부 : 중세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죄를 면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고 발행한 증명서. 800년경에 레오 삼세가 시작하여 대대로 교회 운영의 재원으로 상품화하였다가, 15세기 말기에는 대량으로 발행하여 루터의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종교 개혁의 실마리가 되었다.
▣ 무슬림(아랍어: مسلم Muslim) - 이슬람의 '복종의 행위를 취하는 사람'. 즉 이슬람을 믿는 사람, 이슬람교도.
▣ 카스트제도 : 세계의 수많은 전근대 사회에서 나타났던 문화·사회적 현상으로, 일정 신분계층집단의 지위를 자손 대대로 세습하도록 하는 제도. 인도에는 그런 풍습이 아직도 남아있다. ①브라만 : 성직자,학자 등 사회인의 교육과 힌두교의 신들에게 기도를 드리는 일 ②크샤트리아 : 왕족,귀족,무사,장교,경찰관 등 사회 제도와 안보를 유지하며 국가를 통치하는 일 ③바이샤 :농민,상인,수공업자,연예인 등 생산 활동과 관련된 일 ④수드라 : 잡역,하인,청소부 등 육체 노동과 관련된 일
▣ 살레카나(sallekhana) : 단식을 통하여 열반에 드는 방법.인도 나체수행의 전통인 자이나교 수행자들은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고, 마지막에는 단식을 통하여 굶어 죽음으로써 열반에 든다는 확철부동의 신념으로 살레카나를 행하고 실제로 단식사한다
▣ 노스트라다무스 - 16세기 프랑스 거주 유태인 점성술가. 1999년 행성 십자배열 지구 종말론 예언.. 허언 임.
▣ 창조과학 : 안식교, 통일교에서 기독교 근본주의 신앙에 기초하여 맹근 사이비과학. 신화인 성경 내용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 주장함. 젊은 지구 창조설, 노아의 홍수 실존, 생명의 진화 부정 등의 여러 주장을 포함. 종교적 반지성주의의 사이비과학이며, 쓰레기과학임. 창조과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물리학, 천체과학, 지구과학, 생화학, 진화 생물학을 비롯한 증명된 과학들을 아무런 근거 없이 부정함. 종교계에서 유신진화론을 비롯한 일반적인 신학적 연구를 통해, 신앙과 과학이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이 알려졌지만, 창조과학에서는 반지성주의를 기반으로 종교계에서 과학적 발전을 무시하는 존재임.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 현실과는 동떨어진 주장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창조과학의 내용은 과학에 대한 공격성을 함의하고 있고, 창조과학은 反과학, 反인류, 박성진같이 지구 나이를 6000년으로 아는 야훼귀신에 홀린 미친넘들임.
▣ 주체사상 : 오라지 김일성만 받들고 충성하자는 북한의 헌법적 이념. 김일성을 신적인 존재로 군림하게 하는 주체사상은 기독교 사기법(출생,기적,고난)을 흉내내 예수를 김일성으로 슬쩍 바꾸어 만든 것이며, 유일사상 10대원칙이란것도 모세의 10계명을 모방한 것임. 김일성을 우상화, 신격화시켜 북한주민들에 지속적으로 세뇌교육을 하였음.
김일성의 가계는 기독교임. (아버지 김형직 목사. 어머니 강반석. 반석은 예수제자 베드로의 별칭), 자기가 신적인 존재(유일신)가 되기위해서 다른 신을 믿는 기독교도들을 극도로 탄압하였고, 주체사상외에 다른 종교를 믿는 것을 금지시켰음. 주체사상은 김일성을 교주로 하는 가짜 종교 임. (신도수 : 북한주민 전체. 한국의 주사파).
-주체연호- 김일성이 태어난 1912년을 원년(1년)으로 하는 북한식 년도표기.
-백두혈통 - 김일성(神)의 빨치산무대 백두산. 神의 자식들 세습통치 김씨왕조를 정당화하는 말. (봉건적 군주제 혈통계승주의).
無知(무지)한 북한 주민들은 어릴때부터 지속젹인 세뇌교육으로 김일성을 신으로 믿고 있음. 한글(조선글자)을 김일성이 만든것으로 암. '김일성회고록'이란것도 기독교 성경을 흉내내 개가 웃을 온갖 허구,조작된 사실을 신화적으로 꾸며 쓰여진것임. (통일이 되면 많은 역사,과학적교육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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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신(迷信) - 정신을 홀려서, 틀린 것을 믿게 만드는 것.
▣ 오류(誤謬) - 무엇이 그릇되거나, 잘못 알고 하는 일.
▣ 사기(詐欺) - 고의로 사실을 속여서 사람을 착오에 빠지게 하는 범죄행위.
▣ 견강부회(牽强附會) - 이치에 맞지않는 것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억지로 끌어다 같다 붙임. .
▣ 혹세무민(惑世誣民) -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임. 그릇된 이론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선동하는 행위.
▣ 세속화(世俗化) - 종교적 가치와 제도가 동일시되던 사회가 비종교적 가치와 세속적 제도로 변화하는 과정. 근대화, 합리화 사회 발전으로 종교가 사회 생활과 통치의 모든 측면에서 영향력을 잃고 권위를 잃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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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본 봐와같이, 종교는 옛날 사람들이 자연현상의 원리를 모르던 때, 인간의 두려움, 불안감, 무지함, 상상 등에 당시 튄,철학적 사고를 가진 자가 명상에 의해 무슨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둥 원시신앙에 그 뿌리를 두고 맹그러 졌으며, 이를 다음 사람들이 더 과장, 포장, 첨가, 신화적으로 꾸며져 생겨난 것 입니다.
오늘날 우주,자연현상을 알게된 세상에선 맞지 않고, 미신(迷信)이며, 황당한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특히 기독교 성경은 은유적, 모호하게.. 허구로 꾸며진것이라 그것을 습독하는 자의 사기성을 북돋아 자신을 하나님이라 칭하며 세상을 어지럽히게 만드는 과대망상자들이 나오는것. 이는 '사회악' 입니다. 철학학문은 인류사에 그 값이 있지만, 자연과학과 배치되는 무슨 신을 믿는 종교(기독교,이슬람교)는 옛 사람들의 몽매의 상상에서 나온 미신이며 황당한 얘기일 뿐 입니다.
-사람은 죽어 육신(생명)에서 흙(무기물질)으로 돌아간다. 동물에게 영혼이 없듯 사람도 동물이니 따로 영혼이 있을리 없다. 혼,영혼은 인간의 죽음에 대한 공포.. 死後 아무것도 없다면 너무 허무하니, 또 그 무엇이 있다는 바램(永生)으로 기독교가 만들어낸 끔찍한 오류극( 誤謬劇). 실체없는 허상의 존재이며, 죽어 천당이니 지옥이니.. 영혼을 미끼로 천국에 재물을 쌓아두라는 요사한 사기, 부활-재림 등 황당한 '사기'에 속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착하고 선하게 살았어도 천당에 못갑니다. 아무리 악하게 살다 죽어도 지옥에 안갑니다. 왜? 죽은자엔 아무것도 없을뿐, 영혼,심판,천당,지옥이 없기때문이지요. 아기 때 죽은 사람도 마찬가지.. 삶에 '복' '성공'은 스스로 이루어가는 것이지, 뭐에 빈다고 죽은예수가 갖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귀신론도 마찬가집니다.
-옛날에 죽은 예수는, 세상에 자기를 숭배하는 기독교란게 있는줄도 모릅니다. 더더욱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주여! 주여! 아멘! 해봤자 말짱 '헛것'이며 '미친짓' 입니다.
-이 세상(우주)엔 하나님(신)이란것이 없습니다. 예수도 하나님(야훼) 찾다 못찾고 죽었습니다. 당시엔 세상만물에 너무 무지해서, 땅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데, 하늘을 어찌 알겠습니까. ('하나님'은 몽매했던 옛적 기독교가 무지의 상상에서 맹그러낸 실체없는 허상의 존재, 인류가 우주(하늘)의 모양새를 알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0년밖에 안됐음.) 없는 하나님이니 찾을리가 없지요.
우리는 이세상 3차원+시간=4차원 시공간에 존재합니다. 2차원 생물이 죽어 3차원 세계로 가는게 아니듯, 3차원 생물이 죽어 4차원 세계로 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의 '꿈' '명상(瞑想)' 등에서 나타나는 현상(4차원같))은 살아있는 사람(生者)의 '뇌'에서 작용,반응하는 것이지, 죽은 후에는(뇌사(腦死)) 이것 모두 없습니다. (사후세계, 혼이 있는듯한 임사체험(臨死體驗)은, 심장 박동이 멈춘 후 뇌에 산소가 줄어들면서 뇌파 활동이 급증, 뇌세포의 마지막 전기 충격의 폭포 현상 임) .
"천국이나 사후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꾸며낸 '동화'에 불과하다.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뇌가 깜빡거리는 순간 이후에는 어떤 것도 없다" -스티븐 호킹 (Stephen Hawking 영국 천체물리학자)
선천적 맹인은 꿈을 꾸지 않습니다. 이미지 기억이 없기때문이지요. 육신은 썩어 무기물질(원소)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지구상 수많은 생물중 하나, 그 무엇(魂)은 있어 차원을 벗어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시간 따라 시간과 함께 사라지며 모든것이 현 차원에서 '끝' 입니다. 매우 슬프고 애석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받아들이고, 주어진 삶 現時에서, 서로 돕고 사랑하며 부모님 공경하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며, 어렵고 힘들땐 정신을 모아 헤쳐 나가며,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과학은 세상만물(우주)을 ["없음에서 있음(Big Bang)이, 있음에서 없음(Blackhole)을"] 말합니다. 우주만물 '4차원 막'에 갇혀있다/
-대한민국 헌법엔 종교의 자유란게 있습니다. 이들은 이걸믿고 맘놓고 사기행각 예수귀신놀음을 벌입니다. 분명 사람들을 속이는 범죈데, 국가는 종교란 이유로 이를 방관합니다. 이를 막으려면 헌법을 고쳐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가 아니고,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으나, 국민의 사고(思考)는 과학의 사실을 우선한다'로.. 이러면, 신학교(서양무당양성소)를 없애고, 선전집회,건물건축,금융세무에 관한 하부법을 만들수 있어 이들을 단속할수 있습니다.
-온갖 미신이 횡행하는 중국이 미신인 기독교를 탄압하는건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북한이 기독교를 탄압하는건 비겁합니다. 중국은 신이 없고, 북한은 기독교를 흉내낸 신이 있기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임시정부를 계승하며, 임시정부는 일제항거 삼일만세운동을 추진한 동학 정신이 밑거름입니다.
해방 후 美軍政 시 만들어진 대한민국 정체성에도 맞지않는 성탄절 공휴일 없애고, 명백한 사기인 교회 부활절 못하게하며 "예수 믿으면 천국, 아니면 지옥" 거짓을 공공연히 유포,현혹,협박하는자. 야훼에 홀려 우리나라 역사는 잘 모르면서 웬 이스라엘 역사는 줄줄 꿰차고 있는자. 다 잡아다 까막소 넣어야 합니다. 오늘날 과학은 시민의 진짜 교양입니다.
기독교가 지배하던 중세유럽을 암흑시대라 합니다. 평민들은 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글도 몰랐습니다. 라틴어 성경은 성직자의 전유물, 황당한 기독교리가 당시의 법.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국민,국가적 사상이 없다보니, 과학적 지식,소양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미신 기독교에 강간당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거짓이고, 참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깊은 과학은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과학(진화생물학, 천체물리학, 뇌신경과학)의 기초만 알아도 목사(서양무당)란 너미 얼마나 '뻘'건 황당한 말로 사람들을 속이고 현혹하는지 금방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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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과학혁명과 종교
20세기 최고의 공상과학(SF)작가로 손꼽히는 아이작 아시모프는 미래세계를 종교로부터 벗어 난 사회로 그렸다. 과학적 지식이 넓고 깊어질수록 종교가 설 땅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아시모프의 생각에 동조하는 이들은 과학발전과 교육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사회의 세속화 경향에 주목한다.
그러나 종교인들은 21세기 정보화 사회에도 종교는 건재할 것이라고 한다. 종교란 사람들이 몽매했던 시절에 만들어진 비과학적 교리가 아니라 진리의 순수한 형태라는 믿음이다. 이들은 유전공학으로 창조된 복제양 돌리가 멀쩡하게 새끼를 낳고, 과학자들은 "빅뱅에 神은 없다" 말하는 오늘날의 세계에서도 교세(敎勢)는 유지되고 있지 않느냐 반문한다. (세상엔 몽매한 사람들이 많고, 자기들이 그만큼 사기를 잘 친다는 얘기).
21세기 들어 기성 교계에 떨어진 화두(話頭)는 과학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다. 과학자들은 생명을 창조하고 종교인들은 그 도덕성을 문제삼으며 과학과 종교는 변화에 대한 길항(拮抗)관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21세기 종교의 변화는 다가올 과학혁명에 대해 종교의 믿음이 오류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다. 인간의 욕심으로 지구를 파괴하고, 환경오염, 기후변화, 전염병 창궐, 기후재앙.. 인류 멸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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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가톨릭교회 200년 뒤처져…시대적 변화 순응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교황청의 보수 관료들에게 시대적 변화를 거부하지 말라고 재차 주문했다. 교황은 교황청 관료 조직인 '쿠리아'(Curia)를 대상으로 한 연례 성탄 강론에서 서구 사회에서 그리스도 신앙이 점점 옅어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dpa/ 통신 등이 전했다.
세속화한 서구에서 가톨릭이 점점 영향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시대적 변화에 순응해야 교회를 다시 매력적으로 만들고 복음의 임무도 완수할 수 있다고 교황은 역설했다. 그러면서 "전통은 정적인 게 아니라 역동적인 것"이라는 논리를 설파했다.
교황은 2012년 선종한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추기경이 생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톨릭교회는 200년 뒤처져있다. 왜 우리는 자신을 일깨우지 않나. 무엇이 두려운가"라고 일갈한 점을 인용하기도 했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이탈리아 밀라노 대주교 출신으로 가톨릭 교계에서 진보적 그룹을 대변해온 인물이다. 잠재적 교황 후보로도 거론됐으나 파킨슨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이래 지속해서 교황청 관료 조직의 혁신과 변화를 추진해왔다. 조직 보호를 우선시하는 보수적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전적으로 복음에만 집중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대대적인 쿠리아 직제·조직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교황은 성탄절을 앞두고 쿠리아 관료들을 상대로 성탄 강론을 해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경우 변화를 거부하는 추기경과 관료 집단을 질책하는 수단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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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믿지 않는 지식인들 "인류평화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종교"
'무신예찬' 피터 싱어 등 지음ㆍ김병화 옮김
1950년 갤럽 여론조사에서 종교가 없다고 답한 미국인은 얼마나 될까. 역사가 길진 않아도 자유주의 전통이 면면한 이 나라의 '무교(無敎)' 인구는 놀랍게도 '0%'였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한 통계에 따르면 2008년의 미국내 종교인구는 가톨릭(5,700만명), 남침례교(3,600만명)에 이어 종교가 없다(3,400만명)가 세 번째로 많았다. 기독교 주요 교단의 신자는 매년 줄고 있지만 무교 인구는 반대로 계속 늘고 있다. 한국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무신예찬>은 미국 윤리학자 피터 싱어 등 주로 영미권 지식인들이 '나는 왜 신을 믿지 않는가'라는 주제로 쓴 글 52편을 모았다. 21세기에 종교가 불신 받는 이유에 대한 해명으로 읽을 수 있다.
책에서는 이들의 글을 5가지 부류로 나눴다. 악과 고통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유로 논리적으로 신의 존재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이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믿음이라면 거부해야 마땅하다는 이들, 과학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해명되지 않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는 사람들, 종교가 가져온 폭력을 고발하는 사람들, 그리고 신 없이도 충분히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무신론의 익히 알려진 논리들이 반복해 등장하는 경향이 없진 않지만 그 중 몇 편은 새겨서 읽을 만하다. 자신의 아버지를 '신 중독자'라고 부르는 캐나다 철학교수 셀렌버그는 단지 악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을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한때 열렬히 신의 존재를 믿고 그 말씀을 따랐던 셀렌버그는 신을 파고 들면 들수록 믿음이 더 강건해지는 것이 아니라 해체된다고 느꼈다. 그는 '세계 자체가 내 눈 앞에 더 많이 드러나기를 원한다면 내가 과거에 겪은 경이적인 경험들의 핵심을 이루던 종교적 신념들을 폐기해야 한다는 사실이 보이기 시작'하는 '통찰력의 수문이 열리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신은 자신을 보고 싶어 하고 다시 찬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숨긴다고 그는 말했다.
영국에서 이슬람 근본주의 저항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란 출신의 마리암 나마지는 근본주의 이슬람국가를 '특정한 정치적 공식에 기초하는 정치적 이슬람교'라며 광신과 (정치)권력이 동전의 양면이라고 지적한다.
인간의 도덕성이나 도덕 계율을 만든 것이 신이라는 주장에는 논리적인 허점이 너무 많다는 피터 싱어와 진화심리학자 마크 하우저의 주장도 새겨 볼만하다. 그들은 '산업국가로서는 특이하게 종교적인 미국과 지난 세기에 점점 더 세속적으로 변한 유럽'을 비교하며 '유럽은 종교성이 강한 미국보다 여러 기준에서 볼 때 도덕적으로 더 나은 사회'라고 말한다. '신은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이에게 마실 것을 주고, 헐벗은 이에게 옷을 준 사람을 구원한다'고 예수가 말했지만 '허약하고 다치기 쉬운 사람은 유럽에 있는 편이 더 안전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종교가 일반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옳은 일을 더 잘하게 만든다는 증거는 없지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게 만든 증거들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많다며 '평화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종교'라고 꼬집었다.
<21세기 시민의 지식교양> https://www.youtube.com/watch?v=Q4ud-BahYEQ 지구의 탄생 과정 https://www.youtube.com/watch?v=mmDXaqVX1qQ 경이로운 지구.. 지구 탄생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4FzHv1kx8Qw 생명의 탄생 https://www.youtube.com/watch?v=42eQEJQwmWE 생명의 시작, 그리고 진화 (종의 기원) https://www.youtube.com/watch?v=kkdYaB-fAEA 최초의 인간, 인류의 탄생 https://www.youtube.com/watch?v=cz_97BtzDTI 인류화석 "현생인류는 진화된 유인원" https://www.youtube.com/watch?v=_uhvW9DVe4o 최초의 인간 호모에렉투스 |
<21세기 시민의 천체물리학> https://www.youtube.com/watch?v=2Irfi6Ypw00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허수→실수 무경계우주론) https://www.youtube.com/watch?v=X4KMNZ6BNTU 과학, 신의 존재를 반박하다. "신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HmAH5Hiffko 시간이란 무엇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qHDlhsJtdAo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 신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블랙홀 https://www.youtube.com/watch?v=JfOkYwWDZ28 우주의 종말을 향한 여행 |
'신은 없다', 종교계 뒤집은 스티븐 호킹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공저 <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설계>는 그가 우주와 생명의 시원에 대해 내놓은 답변이다. 출간 당시부터 종교계의 뜨거운 반발을 이끌어낸 이 책에서 호킹 박사는 우주의 설계와 탄생, 운행에 있어 신이 설 자리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양자론에 근거해 통일장 이론(M-이론)까지 나아가며 없음이 아니라 있음인 이유, 즉 인간과 생명, 나아가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존재는 매우 낮은 확률의 우연이 겹친 결과다. 별이 하나인 태양계에 속해 태양 주변을 원에 가까운 궤도로 돌 수 있었던 덕분에 지구는 생명이 살 수 있는 적당한 온도를 갖게 됐다.
그에 훨씬 앞서 늙은 별들에 헬륨이 축적되고 이것이 다시 베릴륨이 되었다가 마침내 탄소가 되기까지 작용했던 몇 가지 우연들도, 만일 돌이켜보는 게 가능하다면, 정말이지 놀라운 일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탄소기반 화합물 집합체가 그를 둘러싼 우주를 논하는 건 그래서 기적에 가까운 일이고 말이다.
공저자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가 적고 있듯이 '탄소가 보르도 와인을 음미하고 불붙은 곤봉으로 저글링을 하고 우주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화합물들의 질서 있는 집합체에 이르기까지는 아직 기나긴 여정이 남아 있'는 일이지만 그렇다 해도 최초의 우연들이 중첩돼 생명과 인간의 기원이 됐다는 사실은 흥미를 넘어 일종의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킨다.
스티븐 호킹은 이 책의 끝에서 모든 게 자발적 창조에 의한 것이라는 여운을 남긴다. 신적인 존재가 개입하지 않고도 생명의 탄생과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기적적인 우연에 의해서라는 게 그가 내놓은 결론이다.
뉴턴과 아인슈타인을 넘어 또 다른 세계관을 맞이할 때
그는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법칙들이 차지하는 위상과 의미, 양자론을 거쳐 M-이론에 이르는 과학의 발전상을 설명하고 현재의 앎이 양자론에 크게 의지하고 있음을 보인다. 스티븐 호킹에 따르면 우주는 단일하고 확정적인 게 아니다.
무한히 많은 우주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다양한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인지하는 방식으로는 결코 우주의 전면을 이해할 수 없지만 양자론이 지나친 수많은 실험들이 그것이 진실임을 입증해왔다고도 말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f4zXxukiDtQ 우주만물의 비밀.. 끈이론(string theory) | https://www.youtube.com/watch?v=BmtA7O6AFA8 끈이론의 미래 |
양자역학으로부터 파생된 현대 물리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과학이라기보단 사람을 현혹시키는 마법과도 같은, 그러나 수많은 실험을 극복하며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이 이론에 일류 과학자들조차도 애를 먹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이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란 명언을 남긴 것도 양자역학의 세계적 권위자 리처드 파인만이 아니었던가.
한때 우주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으로 믿어졌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뉴턴에 의해 깨지고, 뉴턴의 이론은 다시 아인슈타인과 만나 제한적인 공간에서만 통용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와 뉴턴, 아인슈타인을 넘어 전 우주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완전한 이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M-이론을 앞에 두고 있다. 아직 미완성의 이론일 뿐이지만 스티븐 호킹은 M-이론이 인간으로 하여금 위대한 설계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줄 바로 그 이론인 것으로 믿고 있는 듯하다.
어렵지만 이보다 쉬운 대중 물리학 책도 없을 것
M-이론은 시공간이 11차원으로 이뤄졌고 초끈이론의 끈이 11차원의 막으로 말려있는 2차원 형태라는 미완성 이론으로 쉽게 말해 다중우주 이론이라 할 수 있다. 호킹 박사는 M-이론이야말로 아인슈타인이 발견하기를 원했던 완전한 통일이론일 수 있다며 M-이론을 통해 우주를 온전히 설명할 수 있게 되는 날 인류는 위대한 설계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주장한다.
<위대한 설계>는 스티븐 호킹의 저서 가운데서 손꼽을 만큼 쉽게 쓰였지만 물리학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 아니라면 난해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물리학 박사로 현대 과학을 대중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온 레오나르도 믈로디노프의 열정이 독서를 더욱 수월하게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M-이론과 양자론에 대해 이보다 쉽게 다루고 있는 책은 흔치 않다. 이 책이 어려운 건 M-이론과 양자론이 보통의 인식 범위를 초월하는 것들을 다루기 때문이다.
<위대한 설계>가 향하는 목적지는 '신은 없다'는 한 마디 결론이다. 무엇이 우리를 있게 했는지 알 수 없지만 그건 신이 아니고 차라리 '자연발생적 우연'에 가깝다는 게 호킹 박사의 굳건한 생각이다. 그가 모든 비밀을 풀어줄 열쇠로 생각하는 M-이론이 정말 모든 비밀을 풀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의 말처럼 M-이론/ 은 더는 이론만은 아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