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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2코스(1구간 2코스): 미포-청사포-구덕포-송정해변-용궁사-대변항-
달맞이 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 중턱)에 위치하는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찬 호젓한 오솔길로서,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曲道)' 라고도 하며 8km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을 연출한다. 달맞이 길을 지나 산길을 굽이굽이 돌면 송정해수욕장이 나온다
송정해수욕장은 맑은 바닷물과 은빛의 백사장이 아름답다.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해수욕장은 길이 2km, 너비 50m의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다르게 조용하고 아늑하다. 는 일출과 월출이 장관이다.
송정공원 산책로도 구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좋다. 무엇보다도 우리 고유의 양식인 팔각정 모양의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장관이다. 2001년 2월에 준공된 송일정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와 달을 맞는 명소로 유명하다. 때문에 송일정에서 새해 일출이나 정월 대보름의 달맞이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해동용궁사 부산광역시 기장읍 시랑리에 있는 사찰로 1376년에 고려시대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나옹:호,혜근:법명,(1320~1376)께서 창건하였으며 남해 보리암,양양 낙산사와 함께 한국의 3대 관음성지이다. 꿈을 꿨다한다. 이에 현재 해동용궁사를 짓고 처음 보은사라 칭하였다고 한다. 그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통도사의 운강이 중창한 용궁사는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였다. 그리고 백일 기도를 하던 중 꿈에서 흰 옷을 입은 관세음보사가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고 절 이름을 용궁사로 바꿨다고 한다. 현재 해동용궁사는 대웅전과 굴법당, 용왕당, 범종각, 요사채 등이 현존하고 있다. 대웅전 옆에 있는 굴법당을 미륵전이라고 하여 미륵좌상 석불있다. 입구에는 작은 기념점이 있고 이어서 십이지상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고 이어서 교통안전 기원탑과 108계단을 내려서야 대움전으로 간다.
시랑대(侍郞臺)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시랑대라고 불리운다.
오랑대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번째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진작가들에게는 사랑받는 일출 명소이다. 기암절벽을 부딪는 파도와 떠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루고 4월에는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에 유채꽃이 만발한다. 오랑대라는 이름은 기장에 유배온 친구를 만나러 왔던 다섯 명의 친구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즐겼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암절벽에 앉아 파도소리를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을 남자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만큼 바다 풍광이 절경이다. 오랑대 끝에는 인근의 사찰 해광사에서 지은 용왕단이 서 있어 그 멋을 더한다. 해동 용궁사를 지나 해광사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해동 용궁사에서 대변항을 가는 중간 길목 해변에 위치해 있어 쉽게 눈에 뛴다.
기장대변항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부산과 경주 감포, 즉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큰 항구로 대변항은 특히 전국 멸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멸치산지로 유명하다. 따라 멸치회, 장어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횟집들이 즐비해 있어 시원한 바다와 함께 맛있는 생선요리를 즐길 수 있다.
죽도는 부산기장군 관광명소로 기장팔경중의 하나로 기장읍 연화리 마을앞에 있는작은섬. 섬의 이름의 유래는 예전에는 대나무가 울창해서 불리게 됬다. 묵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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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파랑길 2코스 기장까정 다녀왓군요. 상상님 고성까지 진군이신가요.![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건한주되세요...
함께하진못해도 담아온사진으로 편하게 대신할랍니다. 지송
수고하셧구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태양대장님!
마음같아선 고성을 지나 두만강까지 가서 대나무 뗏목을 타고 싶습니다,하핫!!
뵌지 오래 됬네요. 빵도 받아야 되는데^^
항상 안산 즐산 하십시오.
에메랄드빛 바다가 인상적으로 보이는건 마음이 해파랑길에 가있다는것 인가요!..
아니면 상상님의 현장감있는 후기가 저를 이끌어 간건가요~~ㅋㅋ
생동감이 넘쳐 마치 제가 현장에서 트레킹하고 있는 착각에 빠져듭니다..
거기에 배경음악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네요~`
앞으로도 상상님의 후기로 해파랑길 전구간을 탐방해도 무난할듯 싶습니다...
고생하시면서 담아온 아름다운 모습들을 즐감했습니다...
감사하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꾼님!
다음에는 사모님과 함께 같이 하시죠^^
22일은 날씨가 무지 좋았습니다. 하여 바다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이런 류의 중량감 있는 음악을 좋아합니다. 또 모나코에 이어 어울리는것 같기도해 선곡했습니다.
원곡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냥 들을만은 한것 같습니다.^^
같이 할 날을 기다리며 즐산 안산 하십시오.
정성스럽게 담아오신 상상님의 사진 시원합니다.
770Km의 대 장정 해파랑길...
함께하지 못하는 충일 산우님들께서도 앉아서 상상님의 사진으로 대신할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풍금소리님!
대 프로젝을 계획하고 이끌어 가시느라 애로가 많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프로가 끝나면 다음은 어떤 프로를 계획중인지 궁금합니다.
사정상 못 가시게 되는 회원님들도 시간만 내시면 코스는 대중교통도 가능하므로 신체에 병력이 없는 한
무리는 없는 코스로 보여집니다.
본 후기를 보시고 함께 하시고자 하는 회원님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뵙날을 기라리며, 즐산 안산 하십시오.
출발하고 바르 헤어지는 바람에 길이 서로 착각이 있었습니다.
먼저 출발하신줄 알고 부지런히 쫗아간다고 열심히 걸었는데 나중에보니 저희 뒤편에 헉! 저도같이 동행하지 못해 처음의도했던 행동을 하나도 못했네요.
열심히 담아오신 장면 아름다운 음악과 어울려 한참 머물다 갑니다..
담에뵈요.
^^ 일행들의 의견,기분을 생각해서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아침 차안에서 말한대로 우리 둘만이라도 미포에서 철길로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여 우리는 조금가다 우측 철길로 내려와서 파도와 시원한 해변의 풍광을 즐기면서 갔습니다. ^^
떠나기전 열심히 자료를 찾고 길을 예측한 것이 맞는 것이 많더라구요^^
어찌하다 헤어지면서 서로의 사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담엔 계획을 세워 같이 하자구요^^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사진과 후기와 감미로운 음악 속에 동참하지 못한 2구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겨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구마님!
닉만으로는 뉘신지 몰라뵈어 송구스럽습니다.
3코스는 꼭 시간을 내셔서 함께 하시죠?
꾸~벅.
잘지내시고 계시는듯하여 좋네요.
아~~~~넘 바빠서 얼굴도 못 디밀고 정신없이 ~~~~
봄이 반가운것처럼 저도 이렇게라도 소식을 전하면 반가움이 한가득 되시리라..ㅋㅋㅋㅋ
좋은산행 계속하시어서 좋은사진 많이 올려주시옵소서. 내 눈이라도 반짝이게 ㅎㅎㅎㅎ
좋은집으로 이사하셧다구요.![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함니다. 한동안 잠수를타서 왠일인가햇는데 좋은일이 생겻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한약에 감초가빠지면 약이아니됨니다. 이제는 출석을 개을리 하지마소서
잘 지내고 있는듯하다구요?
너무 안보여서 가출신고 할려했습니다^^
님의 흔적이 없으니 찬바람이 불었습니다.ㅎ~
그래서 나도 가출하려 생각했었습니다 하핫!
다시 오셨으니 감사합니다.
태양대장님은 오리님의 정보를 어떻게 그리 아시옵니까?^^
마당발이십니다.ㅎ~
ㅎㅎ죄송혀유.
상상님이 가출하시오면 전 누굴상상하면서 글을 써야될지~~여기서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누려보는 행운을
가져보면 어떨지요. 가지마세요. 제발.
기억해준다는 그 고운마음을 어찌 감사해야될 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인연이 됨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출석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히힛.
이긍...이것도 숨은그림찾기.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여왕벌이 떠나면, 일벌도 떠난다고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시길 일벌이 먹이를 공급하지 않으면, 여왕벌은 꿂어 죽는답니다.
하여, 꿀이 부족한 시기에는, 일벌은 자신의 몸을 받쳐 여왕벌을 살린답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이세상에 헤어지는 슴품보다, 더 슬픈것은 잊혀지는 것이랍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은 사연이 있는 것이지만, 잊혀지는 것은 사연도 감정도 없는것이기 때문이랍니다.
하여, 더 말씀하시기를 우연히 옷깃을 스친 인연이라도, 감사히 여기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해주셔서 기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