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2017. 8월 31 목요일<div style="line-height: 2;"><hr style="border-width: 1px 0px 3px; border-style: solid none; border-color: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7px; display: block;"></div>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편 65:1-13<div style="line-height: 2;"><hr style="border-width: 1px 0px 0px; border-style: solid none none; border-color: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px; display: block;"></div>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구속의 하나님1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2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3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4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창조의 하나님 5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6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7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8땅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풍요의 하나님 9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10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11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방울이 떨어지며 12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blockquote class="tx-quote5">도움말 서원: 살하나님께 약속하는 일사하다: 지은 죄를 용서하다엄위하다: 놀랍고 기이하다. 또는 초월하고 존엄하다.소요: 여럿이 떠들썩하게 들고일어남징조: 미리 보이는 낌새.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수단 중에 하나로 '이적'과 동의어은택: 은혜와 덕택. 특히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과 호의초장: 풀밭. 소나 양 등의 가축을 풀어놓고 기르는 넓은 산이나 들판 </blockquote> <div style="line-height: 2;"><hr style="border-width: 1px 0px 3px; border-style: solid none; border-color: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7px; display: block;"></div>본문해설   시편 65:1-13 <div style="line-height: 2;"><hr style="border-width: 1px 0px 0px; border-style: solid none none; border-color: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px; display: block;"></div>  구속의 하나님(1-4절)  우리는 복잡한 세상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살아가지만, 인생의 결론은 하나님이어야만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가 찬송할 대상이십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약속한 도리를 이행할 수밖에 없는데, 그가 아무리 불평 가운데 살았더라도 결국은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으심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주께 나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죄 앞에 무너진 연약한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복은 주님을 알고 그분의 자녀가 되어 말씀으로 주님과 교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의 뜰에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성전에서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사는 것만이 나에게 유일하게 만족을 주는 아름다움입니다. 창조의 하나님 (5-8절)  하나님은 창조주시기에 우리의 구원주가 되십니다. 땅과 바다를 근거해 살아가는 모든 인간은 이를 창조하신 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의 죄를 씻어주심으로 의를 이루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루신 엄위하신 이를 통해 우리에게 구원으로 응답해주십니다. 산을 세우신 힘과 천지를 만드신 권능으로 세상의 혼돈을 진정시키시는 하나님은 인간의 혼돈에도 질서를 세우십니다. 특별히 우리의 영적 혼돈을 진정시키고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며 개인과 가정과 사회에 창조 질서를 세워 나가십니다. 이것이 주의 징조입니다. 이 징조를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과 지옥을 살지만, 깨닫는 자는 때를 따라 즐거움을 맛보게 됩니다. 풍요의 하나님(9-13절)  땅, 강, 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강에 물을 가득하게 하시고 그 물을 대어 땅을 윤택하게 하시는 이유는 곡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밭고랑에 물을 허락하고 이랑을 평평하게 하며 단비를 주시는 것은 곡식의 싹을 틔우시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모든 자연을 동원해 풍요의 은혜로 매해를 장식하시는데, 이 모든 은혜의 중심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이런 은혜를 아는 눈은 세상 어디를 봐도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양 떼와 곡식으로 초장과 골짜기를 풍요롭게 하시는 하나님이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은 우리의 영적 풍요입니다. 내가 있는 그곳이 내 삶의 결론이라 인정되면 그 어떤곳이라도 양 떼와 곡식이 가득하고 즐거이 외치는 노래가 있게 됩니다. <blockquote class="tx-quote5">기도하기제 인생의 결론이 하나님이기를 원합니다.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는 인생이 되게 하시고, 저와 우리가정 가운데 의를 따라 이루어 가시는 구원의 징조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늘 풍요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허락해주셔서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blockquote> 대구두레교회 / 매일큐티합시다  <img class="txc-emo"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15.gif?v=2" borde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