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각각 뜻을 나타내는 부수가 있는데, 1획부터 17획까지 214부수로 순서가 확정되어 있다. 또한 자전 사전은 물론 인명, 지명 등 모든 전적의 편성 순서가 부수의 순서에 의해서 짜여있기 때문에 부수를 숙지하고 획수를 속산함이 한자를 바르고 빠르게 익히는 지름길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자와 한자어를 통하여 학습하고 연구하는 속도와 정밀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부수기초이다. 특히 부수를 획수별로 또 小篆(소전)으로 뜻을 익혀두는 것이 音義(음의)를 종횡으로 꿰뚫는 一以貫之(일이관지)의 기초가 된다.
部首 익히기
① 부수는 각각 訓(훈→뜻)과 音(음→소리)이 있으므로 훈․음을 본뜻과 본음으로 익혀야 그 부수의 뜻은 물론
그 부수에 소속된 모든 글자의 뜻을 쉽게 알 수 있으며, 모든 자․사전의 글자 찾기를 빠르게 할 수 있다.
② 부수(부수자 포함)는 訓․音뿐만 아니라 획수를 숙지해야 한다. 부수가 다른 글자의 字部(자부→한 글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