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성당 ㅡ학동캠핑장.

[서천.]

영통 성령 성당 06시 미사드림.

07시 서천동 성당 미사후 출발 하려 했으나,

ㅡ아 ㅡ어찌 ㅡ05시 눈을 뜨고 말았다.

좀더 누워 보려 했지만

ㅡ잠이 오질 않는다. ㅡ

좀 피곤 하긴 하지만

새벽 짐 정리및 새면을 마친후

ㅡ 약간은 무거운 눈커플을 갖고

05:27분 영통 성령성당착

.ㅡ내가 첫 번째인가 보다.~

조용하니 성당의 첫 발걸음은 모라 할까 ~

고요함이 주는 아늑함~ 모~ 일단 좋다는 뜻이다.

ㅡ 아직은 새내기인 내가 모~

알지는 못하지만 ~ 그~ 알지 못함이 ~ 오히려 더 좋고~

신선함을 안고 있는 지금의 내 자신이 좋은 때 일지도~~

.
.
마사후 07시 출발.

차량 소통 원할 하고~
.
달리는 아침 ~ 살아 숨쉬는 동양화 ㅡ산수화~를 감상하면서 ㅡ 산 기숡에 걸친 구름은 ~ 아름 다운 우리 강산~~
.
.
11:30분 대산상당 착. 11시 미사드리고. 빵과 캔음료를 주신다.ㅡ 여기 성당의 특징 이랄까 ㅡ일단 주위 잡음이 심하다. 곳곳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좀 거슬리긴 하네~
. 봉헌 헌금은 따로 봉헌 헌금 봉투가 있어 봉투에 하는데 ㅡ 모르는 난 그냥 현금으로 내고~~
.
.
복자 정찬문 안토니오 묘 ㅡ순교자 딸 유섬이 묘 ㅡ복자 윤봉문 요셉 성지 ㅡ학동 캠핑장.
.
.
남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에 순간 순간 넋을 잃고 ~~

.
캠핑장 15:35쯤 착 ㅡ체크인 ㅡF15번 ㅡ텐트 치는데 ㅡ아니 ㅡ태풍이 왔나~ 거센 바람에 몇배의 시간을 들여가며 타프및 텐트 설치 완료 .. 옆에 텐트 치던 젊은이 텐트 주져 안고 한참을 씨름 하더니 결국 철수 하고 가는 그나 ㅡ마음 같아 도와 주고 싶었지만 ㅡ시국이 시국 인지라~~
.
알마나 바람이 센지 팩이 그냥 뽑히고~ ㅡ하여튼 ㅡ 열심히 팩을 깊이 깊이 박아서 겨우 설치 완료 했다.
.
.
시간이 17:35분을 넘어 버렸고

식당 횟집에서 조개구이 중(50,000)+소주2+해믈 라면=66,000원. ㅡ라면음 배 불러 반만 먹고~
.
유일하게 보는 프로 풍찬2 시청후

바닷가 거닐고 ㅡ몽돌의 해변 어둠속에 바닷가에 연주를 들으며 잠시 멍하니 바라보고 ㅡㅡ 걷다 ㅡ피아노 벤치에 누워 밥 하늘을 보며 감상 해 보기도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