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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카페 게시글
⊙.....심양섭 주부의 흔적
심양섭 추천 0 조회 23 13.08.08 12: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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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8 23:16

    첫댓글 그렇습니다. 살다보면 '이것만 없다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의 남편이 '화장실 출입만 스스로 한다면'
    이런 바램은 늘 갖습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하나님이 저에게 건강을 주시고 그렇게 살아라 하는가 보다 생각하면
    감사가 나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니까, 수고하셨습니다.

  • 13.08.08 23:49

    병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보신 교수님의 생각이 제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역시 세상엔 공짜가 없습니다. ^^

  • 작성자 13.08.09 14:57

    김윤선 회장님, 이경자 샘, 감사합니다. 손의 습진이 정말 끈질기네요. 습한 여름에는 괜찮을까 했더니 정도의 차이일 뿐 여전히 괴롭습니다.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하게 하는 녀석입니다. 경자 샘, 남편이 화장실을 스스로 출입하지 못하지만 함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죠? 저는 얼마 전에 갑자기 아내가 먼저 떠나는 상상을 해 보았는데 정말 끔찍했습니다. 지옥 같았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배우자에 대한 최고의 의무인 것도 같네요~~

  • 13.08.09 23:46

    서로가 끔찍한 삶을 살지 않도록 모두 건강합시다. 하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26 23:59

    김윤선 회장님, 감사합니다. 날이 겨울로 접어들면서 건조해지니 습진이 더 심해지네요.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손가락이 갈라터질 때는 정말 괴롭네요~~피부과를 옮겨보았지만 역시 바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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