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4일 주문진으로의 엠티를 다녀와서...
비가 내려 다소 우려가 되었지만 우리 모두의 기도가 있었기에 즐건 마음으로 출발.
45인승 대형버스에 조촐하게 17명이 함께 했던 시간들.
주문진 회센터에 도착하여 점심으로 회실컷먹고는 각자 흩어져 쇼핑.
모두들 주부다보니 가족들 생각에 산오징어, 건오징어, 멸치, 고등어, 다시마..등등 양손이 모자랄세라 구입하셨더라구요ㅎㅎ
주문진 해수욕장.
비가오고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 사람들은 별로없었지만 나이를 잊은듯 목사님과 허남철, 최광옥, 박명희A, 이춘선님은
바닷물속으로 풍덩빠져 즐기는 모습을 맘으로만 부러워하며 사진으로만 담았습니다.
서로 모래찜질해주며 웃던 모습들...ㅎㅎ
낙산사..해수관음상과 홍련암에서 바라본 비내리는 바다의 모습은 환상이였답니다.
비가 적당히 내려 우산을 쓰고 걸었던 조용한 길은 저절로 기도가 되더라구요.
몇년전 화재로 새로 단장된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이제 집을 향하여 출발~~
덕평휴게소에서 간단히 저녁먹고는 다소 늦은 밤10시에 무사히 도착했음에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 MT때에는 더많은 한마음님들이 함께 할수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함께한 한마음님들은 목사님 이하
1기..조영미, 김숙자, 박정서, 정선옥, 박명희A, 이영자
2기..이춘자, 이춘선, 길문순
3기..최광옥
4기..허남철, 유명자, 김선옥
5기..남길자, 서양자, 김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