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꽤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 들러 문의드립니다. 8월초 코타에 가족 여행 준비중입니다. 몇가지만 문의드립니다 아시는대로 답주시면 큰 도움 되겠습니다
1.한국지폐1만원권의 신권,구권 모두 환전가능하나요? = 예! 모두 가능합니다.
각 쇼핑센터의 1층에 있는 사설 환전소가 제일 좋구요 엄밀히 사설환전소 마다도 약간씩 다릅니다. 시간이 많고 환전할 금액이 많으면 이곳저곳을 비교하여 보신후에 환전하시고 시간이 얼마되지 않고 비용도 작으면 가까운 제일먼저 눈에띄는 환전소에서 바꾸시기 바랍니다.
2.섬에 놀러 가는데 사피는 해파리가 나와서 위험하단 말이 있고 마누칸은 깊다고 하는대 아이들이 수영을 못해서 안전한 섬으로 찾아가려는데 사피와 마누칸중 어느곳이 안전할런지요? = 엄밀하게 말씀드려서 양쪽다 사실은 깊이 면에서 안전합니다. 아니! 주의 사항 안에서 나름대로 자율권을 가지고 놀이를 하면 안전합니다. 주당 1000여명이 섬을 방문하고 그중 아이들이 20퍼센트라고 해도 200여명 52주 하면 대략으로 생각해도 년중 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섬을 방문하는 셈인데 그중 사고의 수나 사례는 적은 편이고 그것도 주의 사항을 안지켜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해파리 문제도 있다 없다 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보기 힘든에 또 언떤 때는 있거든요. 있는경우가 많지 안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나 년중 한번 있어도 그에 접촉한다면 당연히 사고가 발생하겠지요.
아마도 몸의 피부가 많이 상하고 아픈 사고입니다. 해파리에 쏘이면 대단히 따갑고 아프고 또 마치 영화에서 보듯 외계인이 피부를 해한 것? 같은 상황처럼 피부가 헐게 됩니다. 그리고 3-4개월이 지나면 회복이 된답니다.
지난번 해파리에 어린이가 사망한 사고도 현지의 의사들의 견해는 아마도 아이가 해파리에 알레르기반응으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생명까지는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상황이든 아무런 사고가 없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렇다면 안전수칙을 아이에게 먼저 교육을 시키고 또 보호자가 살피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만약 해파리가 있어서 바다에서 못 논다면 바다에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바다는 어디나 언제나 해파리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없다고 판단하면 아이들 교육도 없이 움직이거나 생각도 못하였다가 예상외로 해파리가 있게되면 당연히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해파리가 늘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안선수칙을 잘 지키면 사고는 훨씬 방지 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는 말씀!
안전수칙을 지키고 아이에게 주의를 주고 그에 따라 행동요령을 교육시키시기 바랍니다.
3.캄풍넬라얀의 워터파크는 갈만한가요? 두서없이 문의드려 미안합니다 = 글쎄요 보는 사람마다 기준, 혹은 수준이 달라서 이런 질문의 답이 가장 어렵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갈만합니다. 그것이 코타키나바루에서의 기준이고
이곳에서 특급호텔을 제외하고 이만한 수영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기준으로 보면 에게? 일수도 있거든요
코타키나바루에서 아이가 수영할 수 있도록 하되 저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여기는 제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