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킨 세력들의 다음 목표가 바로
‘소아성애의 합법화’ 내지는 ‘소아성애의 정당화’에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과연 오랜 동안 금기시 되던 소아성애 문제를
어떻게 이슈화해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인가?
하는 것이 주된 관심사였는데,
흥미롭게도 아이유 사태를 계기로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소아성애 문제가 현재 핫 이슈가 되고 있다.
초반
소아성애를 주제로 한 아이유의 노래 ‘제제’가
언론에서 일방적으로 비판을 받는 듯하더니,
일부 표현의 자유를 앞세운 논객들이 아이유의 편을 들고
나서면서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처음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수록곡
‘제제(Zeze)’의 가사 등을
문제 삼으며 비판한 동녘출판사가
지난 10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한 점에 사과를 드린다.”는 발표를 하면서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아이유와
동녘 측 모두가 처음부터 ‘소아성애’를 이슈화하기 위해
서로 짜고 벌인 일은 아닌지 하는 의심을 갖게 만드는 대목이다.
여하튼 이번 사태를 통해
소아성애 문제가 언론에서 연일 보도 되면서
아이유의 노래 ‘제제’와 이 노래의 모티브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와
또 소아 성애를 주제로 한
소설과 영화 ‘로리타’가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하니,
아이유나 동녘 출판사 모두가 손해 본 장사는 아닌 듯 싶다.
문제는
현재 케이팝의 위상으로 인해 아이유 사태로 시작된
소아성애에 관한 문제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도 활발하게 논쟁이 되고 있다고 하니,
이코노미스트지가 아이유 사태를 2015년의 주요한 사건으로
소개(예측)한 이유를 알 듯도 싶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동안 소아성애 문제로
여러 번의 추문을 일으킨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에 대한 전격적인 사면을 선언하였다.
화합을 위한 전사면이라고는 하나,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소아성애자들의 권리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단행된
이번 사면은
그 동안 음지에서 활동하던 소아성애자(일루미나티?)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이끌어낸 사악한 세력들이 이제는
소아성애를 합법화시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출처: 이 세대.../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