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심는 방법
1) 식재시기
시기는 일반적 개념과 달리 죽순이 올라오는 계절을 빼고는 언제든지 좋슴니다 뭐 죽순계절에도 안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물관리만 잘하면 잘 살지요.
2) 식재방법
보통 30-40cm정도로 뛰우고 2열이나3열로 심고 깊이는 분 과 같거나5-10cm정도 깊이 심으면 좋읍니다.
3) 물주기
호스로 분주위에 분 깊이만큼 찔러넣어서 물이 넘치도록 2군데정도 주고,
심은날 한번 1주일후1번 그리고 (이때부터는 그냥 분위에 주어도 됨)
15일후1번 한달후1번 주면 끝입니다. 잎이마른다거나 허여도 괜찮습니다.
(대나무는 1년에2번 잎이 부분적으로 지고 나고함)
4) 가지치기
대나무 마디마디에 2가지씩 가지가 붙어있는데 그중 1개만 남기고 잘라내며
또 가지에 잎이 너무 많으면 그 한 개 가지도 정당한 크기로 잘라주어야 한다
대나무묘목 재배하는 방법 이식하는시기
▶대나무묘목 재배
대개 지하경으로 번식되며 생장은 품종에 따라 다르나 대체적으로 빠른 편이다.
이식은 대개 번식을 겸해 포기나누기를 한다.
줄기는 탄력성이 좋아서 잘 부러지지 않는 성질이 있다.
해가 잘들고 바람이 적은 곳이 좋으며 조릿대류는 반그늘을 좋아한다.
토질은 다소 습기가 있는 비옥한 점질양토가 좋으며, 오죽이나 반죽은 토박한 땅에 잘 되나 다른 대나무류나 조릿대류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을 좋아한다.
대나무를 정원에 심었을 때 지하경이 멋대로 뻗어서 곤란한 때는 대나무가 자라주기 원하는 범위에 콘크리트로 구획을 만들어 놓으며 더 이상 퍼지지 않아 효과적이며 또 밀생하게 되어 좋다.
심는 시기는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으나 대체로 죽순이 나오기 전이 가장 좋다.
지하경이 뻗는 종류는 3~4월이 더 좋으며 더운 지방에서는 10~11월에도 이식하나 봄에 하는 것만은 못하다.
5~6마디씩 잘라내어 한 포기로 하고 잔근을 말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하경이 뻗지 않고 포기가 되는 것은 6~7월경 이식하며 어리고 싹트기 쉬운 것을 옮긴다.
심는 구덩이는 될 수 있는 대로 크게 판 후 진흙과 밭흙을 반반씩 섞어 심는다.
부식질이 많은 흙을 좋아하는 것은 밑에 잘 썩은 퇴비나 우마분 등을 넣고 흙을 덮은 위에 물을 부어 흙을 밀착시킨 다음 지하경이 수평이 되도록 하여 심은 후 전에 심었던 높이만큼 흙을 채우고 물을 다시 충분히 관수한 후 볏짚을 덮고 지주를 세운다.
심을 때 토질이 사질일 때는 진흙을 객토하는 것이 좋다.
조릿대류 같은 지피식물로 심은 것은 3~4월에 묵은 줄기를 지면에서부터 전부 베어 버리고 복합비료를 주면 새로 나오는 줄기가 전보다 더 왜성이 되어 아름답게 땅을 덮어 준다.
▶번식
번식은 주로 자연적으로 증식되어 있는 것을 분리시켜 심는 것으로서 네 가지 방법이 있다.
시기는 죽순이 나오기 전 즉 이식 적기에 하며, 대개는 3~4월이 가장 적당한 시기이다.
*전묘분리법 : 조릿대 같은 왜성의 대나무에 많이 쓰이며 모주에서 증식된 새끼를 잎 줄기를 붙인 채 4~5포기씩 한덩이로 흙 채 잘라 파내는 방법이다
*모죽분식법 : 1~3년생 정도의 대나무를 줄기를 중심으로 앞뒤로 약 30~40cm 길이로 새 눈이 붙은 것을 고른다. 지하경을 만들지 않는 종류는 지하경을 동목상으로 붙일 수 없으므로 될 수 있는대로 뿌리 밑쪽까지 완전히 파서 따 낸다.
*근주채수법 : 간을 포기 밑쪽에서 잘라 버리고 약간의 지하경만 붙여서 심는 방법으로 앞의 방법과 비슷하나 묘목의 수송이 편리하므로 원거리에 이식할 때 쓰인다. 하지만 다시 우거지려면 시일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지하경채수법 : 지하경에 곁순이 달려 있는 것을 잘라내는 것으로 이것은 지상부와는 관계없이 지하경만 따내는 방법이다.
어느 것이나 파내어 심을 동안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짚을 감든가 적신 가마니를 덮어두고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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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
학 명 |
Phyllostachys spp. |
영 명 |
Bamboo |
꽃 말 |
정절 |
내 용 |
사군자로 너무도 유명한 '대나무', 죽죽 뻗은 기상이 가히 선비의 곧은 성품을 대변할 만하다. 몇 해 전 어느 영화에서 대숲의 바람소리를 녹음하던 장면이 나왔는데 그 청량함에는 가히 견줄만한 것이 없다. |
이 용 |
위로 곧게 뻗은 줄기도 좋지만 잎 모양이 좋아 시원한 느낌을 주어 관상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주로 노지에 심어 왔으나 몇 해 전부터는 분화용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
기르기 |
대나무는 심을 때 주변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서 심어야 한다. 뿌리가 사방으로 맹렬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일대가 온통 대나무 밭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분 류및
자생지 |
세계적으로 약 80여 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동부, 히말라야 등이 주요 원산지로 숲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우리 땅에 나는 것으로는 죽순대, 솜대, 왕대 등이 있다. 강릉 오죽헌에 있는 오죽(烏竹)은 수피가 검은 색인 것으로 유명하며 솜대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
팁 |
99년도에 방문했던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한 식물원에서는 대나무를 육종하고 있었는데, 줄기가 검은 것과 황색인 것을 교잡, 중간색의 계통을 선발해 식물원 측에서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던 일이 생각난다. |
대나무는 벼과의 상록 교목이다
학명으로는 필로스타기(phyll-ostachys)에 속하는디 이는 잎 이라는 그리스어 필론(phyllon) 이삭 이라는 스타키스(stachys)의 합성어다
대나무는 빨리자라는데 한달을 초순 중순 하순이라는것은 죽순에서나온 말이니
대나무가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상상할수 있다.
대나무는 죽순이 나온지 일정한 크기로 자라는데 두달이 채 안걸린다
대나무는 종류가 많다.
왕대와 분죽, 담죽이라는 솜대, 죽순대라는 맹종죽, 설대라고 하는 시누대 , 산죽이라는 조리대 등
대나무는 따뚯한곳을 좋아하며 땅이 기름지고 습기찬 곳을 좋아한다 하여 좋은 대밭은 강가에 많다
대나무는 땅위의 줄기 외에도 땅속줄기에는 마디가 촘촘히 있고 마디마다 뿌리가 나 있으며, 마디에는 눈도 하나씩 붙어 있는데 땅속 줄기가 뻗어나가면 눈이 싹이터서 새로운 죽순을 자라게한다
비라도 내려 수분이 충분해지면 땅속의 마노은 눈이 자라나 죽순을 땅위로 자라게한다하여 우후준순(雨後竹筍)이라는 말이 있다
대나무 번식은 주로 뿌리로 번식하는데 간혹 열매로도 번식하는 수가 있으나 이는 극히 드문 예다
하여 대나무는 이식은 주로 대나무 통채로 뿌리 분을 만들어 이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