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8 -＞ 6006번으로 변경 운행

[5-102안승찬]

6006번(옛 8008번) 24일부터 진접지구-잠실 운행

김희우

남양주 진접택지지구 입주민들의 서울 잠실로의 통행불편이 다소나마 풀릴 수 있을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지금까지 8008번으로 알려진 ‘6006번’ 버스가 오는 24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 노선버스는 지난 2008년 상반기 서울시와 협의 결과 부동의 처리돼 어렵게 국토해양부 조정과정을 거쳐 같은 해 10월 20일자로 신설·인가가 확정된 바 있다.

당초 10대가 평균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었지만, 운수업체 측이 진접지구 입주 추이만 바라보면서 운행을 지연시킨 결과 크나큰 반발 민원을 불러일으켜 우선 5대 운행이 검토되기에 이르렀다.

▲ 진접택지지구 내 노선도 

이 노선버스는 현재 현재 진접지구에서 서울 잠실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노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퇴계원 등 차량통행에 있어 다소 복잡한 밀집구간을 피해 가게 된다.

진벌리 차고지를 출발하면 진접지구와 봉현마을을 거쳐 빠르게 잠실역까지 다다를 수 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류소는 총 30곳 정도다.

일단 당분간은 5대 운행에 30분이라는 배차간격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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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20 [16:5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김태엽(103동501호)]

잠실 직통이 열려 대환영 입니다. 하지만 저희 아파트 바로 앞까지는 오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