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 치료 성공사례담]
이모님, 퐈이팅!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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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모님! 이젠 그런 운동도 하실 수 있으신 거에요?"(한농인들은 모두 한가족이 된 마음으로서 가족의 호칭을 사용하지요.)
"으응. 좀 힘들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해보는 거야."
"우와~! 그렇지만 이 산중턱까지 올라오셔서 그 정도의 운동까지 하실 수 있다뇨!?
이미 그 심하셨던 좌골신경통이 다 치료되신 거네요?"
"그런 셈이지. 이만해도 참 감사해. 하지만 계속 노력해야지. 내가 아파서는 안 돼. 두 부모님도 모시고 있고, 난 아직 할 일이 많거든."(이모님은 친정어머님과 친정 이모님을 모시고 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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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과들에는 조그만 날벌레들이 한창 눈을 집중 공격하지만 양파망 하나면 방충, OK!
이모님의 아이디어, 기발하셔요.^^
매일 아침 오르는 산행길에서 자주 만났던 이모님.
68세의 연세라지만 의지만큼은 정녕 청년들을 무색케 할 만하다.
석달 전까지만 해도 너무 극심한 좌골신경통으로 제대로 운신조차 할 수 없으셨다.
산행길에서 만날 때마다 한걸음 한걸음 갓 걸음마 시작하듯 하시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빨리 회복되실 줄이야!'
자신마저도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암담한 상황이었다.
침도 맞으시고 병원 입원치료도 받아보셨지만 과연 제대로 회복될런지 그저 안타깝기만 한 형편이었는데..
"아니, 그렇게 '잘 낫기가 어렵다'는 좌골신경통인데 어떻게 해서 이만큼 좋아지신 건가요?"
"으응. 병원에선 함부로 움직이지 말라지. 더구나 이렇게 경사진 오르막은 절대로 올라가면 안된다는 거야. "
"그런데 무슨 마음으로 이렇게 대범한 용기를 내신 거에요?"
"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기로 했지. '깨끗한 음식먹고 운동하기'. "
"운동을 어떻게 해오셨어요?"
"아침엔 이렇게 할 수 있는만큼 걸어 올라와서 주로 '앉았다 일어나기' 운동하지. 좌골신경통엔 앉고 일어서기가 제일 힘들거든. 그리고 저녁엔 둥근 나무토막을 척추에 대고 누워서 고루 스트레칭 해주는 거야. 신경이 막히지 않도록."
"우와~! 좌골신경통은 조금만 움직이려해도 기겁할 만큼 아프다던데 운동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으셨겠어요."
"너~무 아프지. 하지만 아프다고 마냥 환자로 누워 있으면 나 뿐만 아니라 모두를 힘들게 하잖아. 남을 돕지는 못할 망정 짐이 될 순 없었지.그리고 우리 어머님들은 어쩌고."
오랜 세월 허약하고 병든 이웃들을 살피며 돌보아 오셨던 분이셨다,
자신이 가진 것들을 아낌없이 힘든 이웃들을 위해 값없이 투자해오신 삶.
하지만 자신이 그토록 힘들어진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그 아름다운 마음결은 여전하시다.
결코 자신의 연약함을 용납지 않는 청년같은 정신,
낙심치 않는 불굴의 노력,
자신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
부모님을 향한 효심...
혹 이런 이유들이 하늘을 감동시키지 않았을까?
'민심(民心)은 곧 천심(天心)'이라던데 내 마음에 감동이 밀려오고 한없이 고개가 숙여진다. 그러니 하늘은 분명 더 크게 감동하였으리라.
이모님과 함께 하산하는 길, 이모님의 발걸음 소리가 활기차고 리드미컬하다.
엊그제만 해도 극심한 좌골신경통에 시달렸다고 한다면 누가 믿어줄까.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난 게다.
이모님 멋지신 정신과 노력은 기어코 기적을 이루어내셨다.
그리도 앞으로도 계속 기적을 이루어내실 것이다.
그 청년같은 아름다운 정신이 이모님에게서 시들지 않으시는 한..
이모님! 정말 멋지십니다!!
진작부터 승리의 트로피를 쥐고 걸으시는 여유만만한 모습.
사실 돌나라 한농인들 모두가 그렇게 멋지시지만..
이모님! 계속해서 Fighting입니다!
첫댓글 투병과 싸우시느라 ~~
정말 수고허셨네요.
극심한 좌골신경통을 운동으로
차료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예. 얼마나 대단한 노력을 하셨을까요.
축하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루하루 회복되어가는 행복 속에 오늘도 산을 오르셨지요.
고생 많으셨어요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이모님,파이팅!!!
이웃님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모님께 또 다른 치료제가 되셨겠죠?
지성이면 감천이란말 있지요
이모님의 간절함과 두분의
어머님의 기도가 계셨기에
병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이모님 진짜
퐈이팅 입니다 ^^
누군가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생각, 이 또한 큰 응원이 되겠군요.
생살을 호랑이가 뜯어 내는 듯한 고통이라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극심한 고통을 겪어 보셨기에 벗어나려는 마음 또한 간절해지셨을 것 같아요.
의지와 신념이 젊은사람 부럽지 않으신 이모님
걷는모습을 보니 많이 회복되셔서 정말 다행이셔요.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 하세요
가볍게 걸어 내려 오시던 모습이 신비로울 정도였어요.
좌졸신경통 딛고 일어나셨군요
정말 힘든건데 이런게 운동 하시는 모습 뵈니
감사하네요 항상 조심하세요
건강한 사람도 오르다보면 땀에 젖는 오르막 산 중턱까지 아침마다 오르시더니만
정말 기적을 이뤄내셨어요.
오늘도 또 그 길에서 뵈었답니다.
선생님 ks떠나시고 마음이 울쩍 운동해 말씀이 생각나 않자다가 일어서기 운동을 3회 하고 쓰러저서 건강이 이렇케 않좋코나 하고 그때 부터 시작 한것이 지금에 와서는 1회에 50~60회 정도 합니다.
님도 멋지게 건강을 이루어내셨군요!
속히 건강 회복하세요.
다들 응원해 주시니 힘이 절로 나시겠어요.
대단한 노력을 하셨네요.....정말 대단하십니다..아픔을 딛고 운동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아무쪼록 빨리 완쾌되시기를 바랍니다..
대단한 투지로 험한 병을 떨쳐버리신 이모님, 정말 멋지십니다.
항상몸이 약하셔서 힘들으셧는데 이제부터. 건강하세요
매일 아침 뵐때마다 이모님 모습, 나날이 활기있어집니다.
속히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노력하시는 그 모습을 뵈면 '어떤 어려움도 넉넉히 이루어내실 분이다' 싶어요.
꾸준히 운동하신 결과가 좋으셔서 다행입니다~~
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걸으시는 모습, 하루가 다르게 가벼워 보입니다.
더욱더 건강 하셔요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시는 고우신 님! 늘 행복하시길..
축하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무화과나무님 역시 건강+행복만땅하시길..^^
말만 듣던 좌골 신경통 호랑이가 생살을 물어뜻는 아픞~~~
이모님 화이팅~~~
코코대장님 역시 퐈이팅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멋있는분투병에서 강한의지로 승리하셨군요
더욱 속히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청송가족들 모두가 몸도 마음도 늘 새롭게 회복되는 행복을 누리시길...
좌골신경통 하루종일 밤낮없이 괴롭죠 이런운동 한번 해보세요
반듯이 누운상태에서 두 다리를들고 두 손으로 엉덩이를 바치고(엉덩이까지드는셈이죠) 자전거타기를 해 보세요 저도 좌골 신경통이 왔었는데 너무 다리가 아프니까 누워서 구르다가 해 봤는데요 몇번하고 좋아쪘어요 재발할 때 마다 누워서 자전거타기 하니까 지금은 괜찮아요
아하, 그렇군요.누구나 평소에 하면 좋을 듯 하네요.
좌골신경통에까지 좋은 정도의 운동이라면..
좋은 정보 감솨!!^^
네 그렇군요.고생하셨어요.
뭐니뭐니해도 운동이 최고네요.
저도 목디스크가 걸렸는데 이젠 팔이 저리기까지 하는데
치료방법 갈쳐주세요
목에다 둥근 막대기(아님 반달 목침이라도..) 대고 목을 좌우로 1분간 돌려 주세요. 틈 나는대로...
들린 턱을 일자로 당겨서도 돌려 주시고요.
목이 교정되면서 디스크 절로 없어질 거에요.
@또랑또랑 감사합니다.꼭실천해서 꼭 낫고싶어요.
편안한밤되세요.
천천히 걸으시는 모습을 몇번 뵈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
다 나으셨다니 기쁨니다
지금은 리드미컬하게 걸으시죠.^^
참 멋지신분 같은데 양파망이라 좀.........ㅎㅎ면을 생각하셔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양파망 방충,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운동으로 좌골신경동을 치료하신 이모님 멋지십니다
이모님 파이팅.....
정말 멋지세요.
청송 무아의 발가족님들은 모두가 정말 멋지십니다.
모두들 건강만 하시길 위해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