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의 5월이야기~

[숲울타리(김미선)]

날아라! 새들아, 푸른하늘을~.

숲속 생물들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내기를 바라며,

숲속 생물을 손에 들려 보낸다.

유아들의 깔깔깔 하하하 웃음소리가 나의 꿈에 찾아왔다.

좀체로 보여주지 않은 아름다움을 어느 날, 드디어 보게 되었다

동그라미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뭇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왜 일까요~

새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요? 둥지를 만들거나, 알을 낳고 품고, 아기새를 키우기 위해 열매를 찾거나, 열매를 찾다가 목이 마르면 물을 먹거나 목욕을 하고, 깃털을 손질해요.

직박구리가 물을 먹거나 목욕하는 장면을 포착했어요.

숲속에는 누가누가 살까요? 동물과 식물로 나뉘어 보아요. 다음은 날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뉘어 보세요.

키 큰 나무와 키 작은 나무는 새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요.

새 한 마리 찾아서 머리 위로 올려보아요~

이번에는 아기새를 꾸며 보아요. 부드럽고 알록달록 살아있는 이끼를 붙여 깃털을 만들어요.

아기새가 되어 먹이를 찾으러 가요. 열매, 지렁이, 애벌레, 곤충이 보이나요.

먹이는 땅에, 나뭇가지에, 나뭇잎에, 또 어디에 있을까요?

하늘 위를 올려다 보아요. 나뭇가지가 옆으로 뻗어 있지요. 우리도 나뭇가지가 되면 나의 팔에 새가 찾아올까요~

유아는 푸르른 5월처럼 쑥쑥 자라야 한다.

[두뫼 산골 (황 대장)]

새나라에 새어린꿈을 키우며
보물이죠~^^

[꽃숨(최경희)]

아기새도 꾸며보고
새를 주제로하는 숲체험, 재밌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