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이 착하고 꽃처럼 예쁜 우리 미라클 원정대 대원들 입니다.
마음이 비단같이 착한 우리 대원들의 맏형 은성호 -- 멋진 셔츠를 입고와서 그런지 더 미남입니다.ㅎㅎㅎ
이제는 배낭을 혼자 매고 식사 때도 같이 앉아 이것저것 잘 먹습니다. 조금더 노력하면 멋진 청년이 될 것 같습니다.
"성호야, 더운데 등산 하느라 수고했다. 끝까지 묵묵히 완주하는 너의 모습이 든든하고 대견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원정대의 작은 대장이 되주기 바란다. 할수있지?ㅎㅎㅎ
그리고 이 대장이 성호를 많이 사랑하는 것도 잘 알고 있지? ------- 사랑한다."^^
우리 원정대의 마스코트인 선녀같은 피요공주 가은이 -- 힘들어도 항상 밝게 웃는 얼굴로 이번 원정에서의 등반 부대장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답니다.
"예쁜 가은아, 생일카드 고마워 --- 사랑해요"ㅎㅎㅎ
천반지축 오동한의 이미지를 말끔히 벗은 우리 원정대의 분의기 메이커 오동한 -- 작년과는 전혀 다르게 점잖고 어른스럽고
말도 잘 듣고 --- 그래도 동한아, 등산하다가 땅에 누워 하늘을 보면 개미들이 등을 깨무니까 그러지 않도록 하거라.ㅎㅎㅎ
계곡에서 나와 함께 물장구 장난을 치는데 다리털이 이 대장보다 더 까맸습니다.ㅋㅋㅋ "동한아, 대견하구나."
첫댓글 다리에 쥐가 날정도로 힘드셨던 대장님이 이리도 꼼꼼히 좋은 그림을 담아두셨군요~ 무뚝뚝 성호, 이젠 땀난다고 짜증을 내지 않습니다. 개구쟁이 동한. 조금은 점잖아 졌나? 아주 아주 조금은.... 모델 가은. 사진으로 보니 안쓰러울정도로 힘든 표정이 역역한데도 힘들단 말 한마디없이 그저 좋아서 열씸히 따라와준 기특 기특 가은~~ 그에 비해 비실비실 엄마들,,,, 살찐 동한엄마 빼고~~ㅋㅋㅋ 오랜만에 간 북한산... 그 산은 여전히 거기에 있었네요 ^^
날씬한 동한엄마가 맞구요, 비쩍마른 성호맘 맞구요, 표준인 가은 엄마.. 제가 정확합니다, 사진속은 그리 덥지 않네요, 대장님, 고맙습니다.
천사같이 착하고 꽃처럼 예쁜~~~가슴이 찡~~~~성호, 동한, 가은 삼총사의 얼굴이 아주 편안하고 행복해 보입니다....날로 날로 성숙해지는 거겠죠......아주 이쁩니다......
많이 더울때 물속에서 알탕?을 하고 얼마뒤 다 마른 모습으로 다녀도 무관하던디용? ㅎㅎ 첨벙 그 시원한 물속을 그리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