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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오랫동안 방황(?) 하시던 마존님이 드디어 영흥도 에 안착 하셨네요 작년 한주도 쉬시지 않으시고 출정하셨던 마존님이 드디어 영흥도 장경리 영흥 캠핑장에 장박텐트에 입주하여 가까운 지인들끼리 집들이 캠핑으로 영흥도 다녀 왔네요
금요일날 도착하여 간단히 저녁에 일잔 나누고 그다음날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산책 갔다가 우연히 바닷가에서 주운 조개에 신기하여 둘러 보니 이리저리 널려있는 조개들 줍는 재미에 꽤 멀리까지 갔다 왔네요.
가지고 와서 먹을려고 하니 캠장지기님이 먹지 말라고 하시네요 해감도 안 돼었고 싱싱한 조개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밀려서 왔으니 먹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도 고집부려서 먹었다 배탈로 고생했네요 주인장 왈 " 먹지 말라고 하면 먹지 마라~~"
네 ~형님 아직까지도 속이 영~ 그러네요.
마존님 장박용 군용 텐트 입니다.
살림 살이
영흥레져 캠핑장 가실 분들은 들려서 커피 한잔 달라고 하세요 마존님의 모카포트 커피가 일품입니다.
장경리 해수욕장
마존님 사발이 타시고 아이들 과 놀아 주시는건지 아님 훈련시키는 건지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네요.
마존님 자세 나옵니다.
동준이는 바닷 바람에 눈을 뜰수가 없는지 계속 표정이 이러네요.
병욱이네 딸내미들이 키도 크고 아주 귀엽게 생겼네요 엄마 아빠가 워낙 선남선녀 인지라 아이들은 타고 났네요
"예쁘게 자라고 늘 건강하길 빕니다"
안지기 추운 바닷 바람에 얼굴이 상할까봐 내려 오시질 않네요.
완전 무장 단체 ..........^^
산들 산들 걸어가는 쭌맘.
멀리서 오시는 할리 형님네 두분은 완전히 데이트 하는 연인들 같습니다.
갯벌 체험중.
제법 많이 잡은 조개와 굴. 굴은 먹을만 했지만 조개는 해감 잘해서 드시던지 아님 줍는 재미만 즐기시는게 나을듯 싶네염...~~
텐트에 돌아와선 오늘 일과는 끝 이제부턴 달려~~
그리고 사진이 없네요.
여러가지 먹거리와 병욱이 장모님의 시루떡 정말 맛있게 먹고 잘쉬었다 왔네요 마존님의 장경리 영흥레져 캠핑장 입주을 축하 드리며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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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베큐몰 "위켄드 조이" 원문보기 글쓴이: 산막타
첫댓글 멋지시네여 ㅎㅎ 언제 한번 놀러 가야겠습니다.
장박용 군용텐트,.. 멋집니다^^
한번 놀래고 갑니다..장박할려면 요정도는 해야 장박이라 하긋어요..ㅋㅋ
굴이랑 조개가 탐나는군요..
장경리 난민친구가 쥔장인캠핑장이군요./
파아란 하늘에 눈이 시립니다. ㅎㅎ
텐트 안의 집기가 ㅎㄷㄷ
대단하십니다^^
좋은곳이네요 봄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
근데 데크위에 그라운드시트 안깔면 밑에서 냉기나 바람이 많이 들어 오지안나요?
생각 보단 춥진 않습니다
다만 영하십도 이상일땐 사정이 다릅니다
즐캠 하세요
대단하십니다...ㅋㅋㅋ 부럽기도 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