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회장 심순자)는 지난 26일 대통령기 제32회 국민독서경진대회 통영시예선을 가졌다.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예선에는 두달간 접수된 독후감과 편지글들이 심사대에 올랐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문고부 등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 최우수 작품만 경상남도예선에 참가할 자격을 가지게 된다.
심순자 시문고회장, 장연옥 시문고부회장과 국영숙 용남문고분회장, 강병기 사무국장, 김은정 지도과장이 예선 심사에 참여했다.
독후감은 죽림초등학교에서 단체부문(6편), 용남새마을작은도서관 독서회에서 단체부문(6편)이 선정되었고 개인부문에서 초등, 고등, 일반, 어머니, 문고부 총 5편이 참여했다.
편지글은 참가자가 많았던 탓에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역시 초등, 중등, 고등, 일반 부문 최우수 작품 4편이 도예선에 참여하게 되었다.
10월 중 도예선을 거쳐 11월에 중앙대회를 가지게 되며 최종 결과 및 시상식은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도예선에 참가하지 못한 작품은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에서 시상이 될 예정이다.
이상 참가부문별 통영시예선 최우수 작품 (도예선 참가작)
◎ 독후감 단체 (초등부) 죽림초등학교 - 한지선, 이혜린, 김여은, 허다연, 허준혁, 김익현
◎ 독후감 단체 (문고부) 용남새마을작은도서관독서회 - 국영숙, 윤미라, 모윤숙, 강둘주, 안해경, 이은경
◎ 독후감 개인 - 초등부 : 죽초 1학년 류제서
고등부 : 충렬여고 김소진
문고부 : 무전문고 이행선
어머니부 : 청구어머니회 송언수
일반부 : 미수동 이은정
◎ 편지글 개인 - 초등부 : 죽초 1학년 김준서
중등부 : 충무여중 김지윤
고등부 : 충렬여고 박지은
일반부 : 용남면 박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