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격암록」 펜글씨본 “세론시(世論視)”의 누락된 끝부분
명지역(明之易) 역리건곤(易理乾坤) 사시불변(四時不變)
「격암록」 “세론시(世論視)”의 누락된 끝부분
訪道人(방도인) 人不失(인불실) 中入哉(중입재) 辰巳落地(진사락지)
辰巳出世(진사출세) 辰巳堯受之禪(진사요수지선)
上辰巳自手成家(상진사자수성가)
中辰巳求婚 仲婚十年(중진사구혼 중혼십년)
下辰巳成德握手(하진사성덕악수)
華燭東方琴瑟之樂(화촉동방금슬지락) 天地配合(천지배합) 山澤通氣(산택통기)
木火通明(목화통명) 坤上乾下(곤상건하) 地天泰卦(지천태괘)
知易理恩(지역리은) 三變成道(삼변성도) 義用正大(의용정대)
明之易(명지역) 易理乾坤(역리건곤)
四時不變(사시불변) 花華화화(葉엽) 不殘殘(불잔잔) 四通發花(사통발화) **
日無西落(일무서락) 月無變鶴(월무변학) 天中(천중) 悸계(佳가)節절
四月天中(사월천중) 四九金運(사구금운)
三十六宮都是春(삼십육궁도시춘) 午未樂堂堂(오미낙당당)
天逆民者亡(천역민자망) 順天者興(순천자흥) 不違天命矣(불위천명의)
격암유록 이용세본은
"訪道君子 不失中入哉 辰巳落地 辰巳出世 辰巳堯之受禪
上辰巳自手成家 中辰巳求婚 仲婚十年 下辰巳成德握手
華燭東方琴瑟之樂 天地配合 山澤通氣
木火通明 坤上乾下 地天泰卦
知易理恩 三變成道 義用正大 木人飛去后待人 山鳥飛來后待人
逆天者亡 順天者興 不違天命矣"
로 되어 있거던요
격암유록(格菴遺錄) 격암가사(格菴歌辭) Ⓟ79를 보면,
『天心人心(천심인심) 明明(명명)하니
明天地(명천지) 날과달이 日月天人(일월천인) 道德(도덕)이네
無窮歲月(무궁세월) 지내가니 死末生初(사말생초) 보단말가
운수있는 저사람은 生初(생초)보와 歸一(귀일)치만
운수없는 저사람은 生初(생초)몰라 歸凶(귀흉)하네 』
이 글의 내용은
일(日)과 월(月)이란 말과, 천지(天地)라는 말과, 도덕(道德)이라는 말과
일(一)이란 말과, 명(明)이란 말과
초(初)란 말이
일월(日月) 천인(天人)이신 정도령을 뜻하는 말이라고 풀어 설명하였다.
즉
도덕(道德)이란 말 자체가 하나님의 아들 일(一) 지칭하는 말이요,
이치(理), 성(性), 진(眞), 심(心), 초(初), 일(一)이란 말도 하나님 아들을 의미하는 말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뜻을 아는 자가 아무도 없으니 무인지경(無人之境)이 분명하다고 한 것이다
하락요람(河落要覽)의 정감록(正鑑錄)에
『 易理乾坤(역리건곤) 來運論(래운론) 』
역(易)의 이치로
건곤(乾坤:정도령)이 돌아오는 운수를 논(來運論)한 것이라고 하였다.
<생초지락(生初之樂)>에
性和心和天人和(성화심화천인화)
三變成道天人乎(삼변성도천인호)
九變九復天人乎(구변구복천인호)
成男成女其本乎(성남성녀기본호) 9 X 9 = 81 궁도수
상제께서
"나의 일은 삼변성도(三變成道)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