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20 18시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
총동창회에서 우리들의 모교 대전고 개교 100주년을 마감하고, 올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총동창회 송년회와 올해의 대능인상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
대전과 서울에서도 일부 동문들이 참석 500여 좌석을 다 채우며 성황을 이루었으니, 참석 동문들 모두 모교 개교 100주년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며 모교에 대한 애정과 새로운 100년의 바램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나라 주권정부수립 69해를 넘겼으니 모교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역사보다 깊다.
장백의 정기 모딘 계룡의 둘레-
유구한 전통과 대능의 脈-
행사장 단상의 자막에 비쳐지는 우리 대전고의 역사와 전통의 기록들-
희미한 흑백사진속에 비쳐지는 잊혀진 개교 당시의 모교의 모습과 개화기를 연상케 하는 주변 환경들, 근 현대사를 상징케 하는 구관 목조건물의 모습과 우리46회가 입학할 때 지어진 3층짜리 본관의 모습이 잔잔한 영상과 함께 100년의 변화된 흐름을
나타내고 ,
올 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다는 3. 8 민주의거 기록(1960, 3, 8 부터 수일간 당시 3. 15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대전시내에서 우리 모교 선배들이 주축이 되어 일으킨 대전지역 학생운동으로, 4. 19 밎혁명의 단초가 되었슴))과 또한 역사와 함께 배출한 사회 각계 걸출한 동문들의 이력등이 소개되며,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가자고 희망의 메세지를 너레이숀으로 전하고 있었다.
영상을 통하여 모교 100년의 역사기록을 보면서 의미도 깊었고, 느낌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