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복지 신간
★★★
일곱 제주 사회복지사 이야기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제주 사회복지사 글쓰기 공동체 기록
강인숙 고정림 박미란 신미선 양정아 유철호 윤주영 지음
푸른복지 2016 | 5천원 | 국판(A5, 148*210), 211쪽
제주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일곱 명이 글쓰기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꾸준히 자기 실천과 사회복지사 일상 따위를 기록하여 모임 안에서 나누고
이를 정리해 책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이 책 속에는 각자 실천 이야기도 있고,
제주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기까지 인생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글쓰기 공동체를 이루고 이렇게 모여 공부해온 과정도 담았습니다.
공동체에서 함께 읽은 책의 소감과 같은 작은 글도 버리지 않고 모아 엮었습니다.
제주 사회복지사들이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 주기를 바랍니다.
어느 학자의 말처럼, 매일 글쓰기로 마음먹고 쓰기 시작한 사람을
일주일 뒤에 만나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글쓰기는 성찰의 좋은 도구입니다. 일주일간 성찰했다는 뜻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사회복지사가 누구인지, 어떻게 돕는 게 잘 돕는 건지,
내 실천을 사람을 잘 도운 것인지.
이런 생각을 글로 정리하며 돌아보았다는 말입니다."
- 강인숙, 머리말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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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저자 소개
강인숙, 가롤로의집 사무국장
고정림,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박미란, 제주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신미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부장
양정아,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유철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리
윤주영,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
차례
격려의 글 1
머리말 4
함께 쓰기 8
상처가 별이 되는 아이, 박미란 9
사례관리 사회사업가, 윤주영 32
모금은 사람을 만나는 구실, 유철호 56
지역에 스며드는 삶, 고정림 73
장애인 부모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신미선 89
치매 어르신께 인생을 배우다, 양정아 106
작은 씨앗을 세상에 심는 가롤로의집, 강인숙 129
함께 공부 157
글쓰기 공동체 첫 번째 모임 기록 159
글쓰기 공동체 두 번째 모임 기록 163
제주 글쓰기 공동체 16명 동료의 글을 읽고 167
글쓰기 공동체 세 번째 모임 기록 173
글쓰기 공동체 네 번째 모임 기록 178
글쓰기 공동체 다섯 번째 모임 기록 182
글쓰기 공동체 여섯 번째 모임 기록 187
함께 읽기 190
표지는 앙코르지, 내지는 중질만화지를 사용했습니다. 모두 재생지입니다.
첫댓글 기획하여 제작한 책으로는 세 번째입니다.
만드는 과정이 재미났습니다.
글 쓰고 나누면서 선생님들 서로 울고 웃었습니다.
글 쓰면서 더욱 자기 일을 귀하게 여기셨었요.
축하드립니다.
심윤무 선생님, 고맙습니다.
제주에서 일하는 선생님들, 당신 이야기 묶어 책으로 내게 도왔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글쓰며 선생님들 하시는 일을 귀하게 여기니,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책 원고 PDF파일을 올렸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스북에 이 공간 공유해도 괜찮을까요? ^^
@허학범 그럼요, 형님.
형님, 반가워요.
동생 하는 일 살펴주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