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6가지를 종합하겠습니다.>
耳(이)是(시)聲(성)識(식) -
너희들 귀는 듣는다 카지만. 네가 네 그릇에 담기는 소리를 인식하는기라
鼻(비)是(시)香(향)識(식) -
너희들이 코로 냄새 맡는다 하지만 그것이 네 그릇에 담기는 향기를 인식할 뿐인기라
舌(설)者(자)是(시)味(미)識(식) -
너그덜이 혀가 있다고 카지만 그기 네 그릇에 담기는 맛이나 말을 인식했다 밷는기라
身(신)是(시)觸(촉)識(식) -
너그덜이 신체가 있다고 히지만 그기 니 그릇에 담길 때의 촉감을 인식하는 것 뿐인기라
意(의)是(시)分(분)別(별)識(식) -
너그들의 생각이나 뜻이 있다카더만 그기 이리 조리 따져서, 네 그릇에 담고 싶은 것만 담은 다음에 인식하는 것이니라
법화3부경의 불설관보현보살 행법경을 다른 말로 <참회경>이라고도 한답니다.
몸과 마음 : 몸에는 <정기>가 있고, 마음에는 <신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신은 몸과 마음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무슨 일이던지 못하랴? 가
참 유명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처님은 그 몸과 마음이
사실은 다 접촉함으로써~ 느낌을 찾아다니고, 사랑하고 갖고 싶어하는 문제를 만든다고 하십니다.
또 마음은 분별식을 일으켜서~ 온갖 착하지 못한 일을 만들어 낸다고 하십니다.
생각해보면~
천수경에 나오는
살생중죄 금일참회
투도중죄 금일참회
사음중죄 금일참회가 자기하고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몸은 아무도 내게 그러한 권한을 주지 않았는데~
육식을 하고, 입맛을 다시면서 ,무수한 살생을 아무런 죄의식없이 하고
과일이나 야채 등도 그 나무나 야채가 내게 주지 않았는데
아무런 죄의식없이 따먹고 혹은 뿌리채 뽑아 먹고, 등의 투도를 죄의식없이 하고
이젠 도가 높아져서가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 그런 죄가 발생 안하지만
2세를 낳기위해서 부부관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 혹은 의무방어전 혹은 다른 부부들은 ~ 등등이 핑계로
스포츠를 하듯이~ 그 것도 사음인데~
<나>를 떠나, 법의 정상자리에서 보면
인간의 몸을 받고 산다는 것은, 괴로움과 죄악의 연속이라
윤회를 중지하기 전에는 하루를 살기 위해 하루동안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현실!
그래서 너의 몸은 살생, 도둑질, 음행을 하여
열가지의 악업과 다섯가지 무간지옥을 지어서
마치 원숭이가 이리 저리 옮겨다니듯
혹은 아교가 아무데서나 가서 들러붙듯
모든 몸과 마음의 무식하고 무지한 <촉식> <분별식>이
너의 < 정근> 속에 담긴 채, 몸을 받고 마음을 쓰고 있는 것이니라.
그 숨어있는 몸과 마음의 육근의 업이
가지가 되고, 꽃이 피고, 잎이 되어
삼계 25유의 일체가 나는 곳에 가득차서 저장되어 있다가~
너의 무병과 12인연으로 어떠한 <연>이 이루어지면
처커덕~ 하고 <인-연-과>가 성립이 되어, 모든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니라.
알고 지은 것은, 알고 당하고
모르고 지은 것은, 모르고 당하지만
인간의 몸을 받고도, 불법을 만나지 못했거나
불법을 만나도 , 그러한 이치를 듣지도 못했다면
모르고 지은 죄가 더 많아서, 모르게 당하는 과보가 끊임없이 네게로 찾아드는 것이니라!
원효대사께서 대승육정참회문을 괜히 지으신 것이 아니고
어느 순간! 이런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자기 자신에게 너무나 놀라서~ 그런 글을 지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부처님! 이러한 문제의 답을 주십니다.
법화3부경에서는 참회의 장소와 참회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천지팔양경에서는 법계의 진실을 알게 하십니다.
부처님은 이 가르침을 주시면서
색식, 성식, 향식, 미식, 촉식, 그리고 분별식에다가 사람을 꽁꽁 묶어두고
회개하라! 참회하라! 너의 죄는 내가 다 짊어지겠다!
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 알게 하시어, 반야의 성품과 중생의 성품이 같이 있으므로
<지킬박사와 히이드>처럼
자기 내부에 선신의 모습도, 악마의 모습도, 같이 있는 우리 자기 자신을 보게 하시어
<주어>를 다르게 해서
같은 동작과 행동을 하여 <연>을 지어도
전혀 다른 <과>가 나오는 가르침을 주십니다.
천지팔양경의 특징은 <참회> 없다는 점인데~
경을 자세히 보면 <참회>가 필요없는 가르침을 주십니다.
천수경처럼
죄는 자성이 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는데
<마음>의 주체가 사라지면, <죄받을 주체>가 사라져서
<죄>가 없어지고 <중생마음>도 없어지는 것이
진짜 참회지~
어정쩡 참회하고, 죄보다 좋은 일 더 많이 하자! 가지고는 해결날 일이 아이다! 하십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되는지 안되는 지는 각각의 몫이겠지만
법계의 진실을 확실히 드러내시어
미신 타파
맹목적 운명사상 타파 를 하시는데~
<인왕보살>들이 너희들을 다 구원해주는데
그 이유가 너희들 자신이 <공왕보살>이기에 그렇다.
그러니 어서 <공의 이치>를 알아 들어라.
법계의 진실은, 그리고 모든 존재의 실상은 <공> 이니라!
그러면~
하늘과 천상의 인왕보살들이 너희들의 모든 문제를 다 처리하신다! 라는 가르침인 것 같습니다.
더 공부하면서~ 같이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
첫댓글 네에...공부하곘습니다_()()()_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네에...함께공부합시당,,,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공부할수있어,,,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네에,,,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