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4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연계 전국 동아리활동 기관 센터장과 생활복지사가 홍익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 찾기 실무자 연수'를 제주도내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 동아리활동 참여 기관은 총 32개 기관으로, 실무진과 센터장, 생활복지사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모토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 실무자 연수 컨셉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무런 제약없이, 오롯이 자신을 느낄수 있는 쉼과 회복을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종사자들에게 낭만과 여유를 누릴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수 주제는 2015년 동아리활동 논의와 2016년 사업 논의, 간담회 및 조별 논의를 통해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할수 있는 동아리활동을 모색했다.
더욱이 축구동아리활동을 하고 홍익지역아동센터 기관 방문을 통해 제주도지역아동센터 특성 및 운영, 센터 소개, 운영 네트워크, 제주도 복지 현황, 아동 특성 소개, 프로그램소개 및 축구 동아리활동을 소개했다.
홍익지역아동센터 기관방문에서 리더 아동(안성도/홍익지역아동센터)이 동아리활동 경험담의 이야기를 전국센터 실무자들에게 들려줘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홍익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우크렐레 공연을 선사하여 전국 기관 실무진들의 마음을 녹였다.
첫댓글 센터일도 바쁘신데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을 섬기시느가 고생많으셨습니다.
시청 점검까지 겹쳐
마음이 바빴지만...
전국의 센터장님들과
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다보니
이틀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캠프 가면
밤을 지새우듯이.....
그러셨군요...
저도 오신 몇몇분과 친분이 있어 연락왔는데 마침 우리 조카 결혼식날이어서 짬을 낼수가 없었어요
귤 보낸다 했더니 홍익 센터장님께서 아주 많이 주셔서 괜찮다고...
애 많이 쓰셨겠네요~~~
답글 | 수정 | 삭제
그랬군요.
전국 각지에서 오신 선생님들이
제주의 풍광과 바람에 미치더군요.
일부 센터장님들은
아직도 제주가 아른거려 제주병이 걸렸다네요.
애들도 멋지고 센터장님도 멋지세요~~~~
칭찬이지요?
꾸벅^^ 꾸벅^^
종사자의 쉼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좀 더 편안한 쉼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겠지요? 많은 손님 맞을 준비에 밤도 꼬박세우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센터장님도 점검 준비하시느라
한창 바쁘시지요?
쉼을 갈망하면서도
놓치는게 여유로움인거 같아요.
점검 끝나시면
차한잔 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