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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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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울 삼각산 스크랩 비구니스님의 요람이라 불리우는 청도 운문사
파아란 추천 0 조회 87 11.08.09 06:4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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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09 06:45

    첫댓글 사진 정리를 처음부터 다시 해서 올려 놓았습니다.

  • 11.08.09 08:46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서울 님들에게 파아란님 소개 했어요. 이번 남도 가기로 했거든요. 언젠가 함께 할 날을 기대하면서 ...

  • 11.08.09 09:07

    와~~사진보면서 글 다시 읽었습니다. 참 맛깔나게 쓰셨습니다.^^
    그린님과 해빈님의 말씀 잠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린님 말씀처럼 남도 가기로 했는데...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1.08.09 09:32

    이번 여행은 각별했습니다. 도예를 삶의 도반으로 삼고 사시는 도예가 탐방길에 나섰거든요. 그 글들이 모이면
    책으로 엮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이토록 반가히 맞이해 주시니... 언젠가 뵐 날이 있겠지요.. 남도여행,, 그도 이 가을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11.08.09 11:32

    정말 좋군요. 여름풍경은 파아란님 덕분에 잘 보았으니 가을풍경을 보러가야겠습니다.
    도예가께서는 어쩜 이리 글도 잘 빚으시는지요. 감탄이 절로 납니다.
    나주에 충주산방 하시는 노근진 선생님을 아시는지...
    그분 작품이 참 감동적이거든요.
    언제 작품도 함께 뵐 수 있는 기회가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발가락은 다 나으셨는지...

  • 작성자 11.08.09 13:50

    아효~~~ 예 ! 발가락은 다 나았습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 11.08.09 22:40

    종일 쏘다니다 밤비에 젖어 돌아왔습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운문사 구름도 보고 반야용선 추녀끝도 갸웃거리다 거대한 처진소나무도 쬐고 거북등 같은 몸빛의 솔숲을 보고 깜딱 놀라기도 합니다. 아, 맞다! 조선땅 셔터쟁이들이 이 숲에들 달려와 웅장한 소나무 사진들을 찍어댔던 게로구나!! 새벽 안개 불러내 파인더를 흥분한 외눈박이들의 영상들이...! 윽, 소나무를 많이 좋아하는 내가 요새 소나무 병^^을 앓고 있었는데 파아란 김정순님께서 부채질하시는군요...^^ 큰 돌뎅이들 열댓개 늘어놓고 내 팔 걷어올린 키의 소나무 댓을 애태우다 잠이 들기도 했답니다. 멋진 글과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1.08.11 12:43

    선이 아름다운 소나무 아래 큰 너럭바위들이 여기저기에 놓여있는 풍경,
    상상만 해 봐도 아름답습니다.
    소망하시는 것 모두가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 11.08.12 09:21

    두선 아우 연수받고 있는 담양 민박집에서 벌써 하루 건너뛰고 이틀을 쉬면서.. 가까운 절에서 이른 새벽 예불? 드리는 목탁소리가 들려와 한참을 바른자세로 앉아 있어보았는데..선친들께서 살다가신 고향이어선지 저에게 어떤 음성을 들려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파아란님!! 오랜만입니당^^올 가을 한 해 지나 또 올 가을에는 꽃카페 회원님을 만나보아야겠다..하신 말씀이 노래 가사말이 되었네용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8.11 12:44

    아효~~~ 꿈이 이루어지는 날,,, 나는 정말로 행복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될것입니다.
    꿈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안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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