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동읍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국도25호 우회로 임시개통구간(사~동읍남산)을 실제주행하며
거리와 시간을 어플을 사용하여 측정해 보았습니다.
도로는 부동산에서 우리 인체의 대동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도로와 관련된 부동산격언들이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마라"
"길 따라 돈맥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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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격언들은 도로가 부동산가치에 미치는 중요성을 단적으로 표현해 주는 것일 것이며,
어떤 특정지역이 현재 또는 미래에 성장하고 발전할 것인가는 현재의 도로망 뿐만아니라 미래 도로신설계획이 어떠하냐와
신설도로의 IC와 나들목이 어디이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은 태생적 자연입지가 가장 중요하다지만 태생적 자연입지의 핸디캡을 보완하고 타고난 팔자를 역전시키는
역할을 하는것이 광역교통망(계획)이라 할수 있습니다.
광역교통망은 대동맥이며 국지도, 시.군도 등은 소동맥이라 할수 있으며, 읍.면도, 사도 등은 개인소유 토지(부동산)에 연결되는
모세혈관과도 같습니다. 혈관이 막힘이 없이 통행이 원활해야 세포(개별토지) 구석구석까지 고루고루 피가 공급되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며 살수 있습니다. 모세혈관 조차 없는 토지(부동산)을 "맹지"라하여 아무런행위도 할수 없는 쓸모없는 토지(부동산)이라고 하지요.
이번 임시개통된 국도25호선은 대산.동읍지역의 부동산지도를 바꾸기에 충분한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사실이 될 것입니다.
통합창원시는 "2025 창원시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이미 마쳤으며(2012.2말) 3월에 주민공청회를 갖기로 하였으나
4월 총선으로 인하여 4월 20일 전후로 공청회를 미루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통합창원시의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청사진의 성격을 띠고 있는 계획으로서, 목표연도 2025까지 인구 목표를
150만명으로 설정하고 그에 따라 필요한 도시용지공급계획(토지이용에 관한 계획, 즉 개괄적인 개발계획)과 기반시설, 교통계획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인구 150만명은 통합 당시의 인구 108만명 보다 약 40만명이 많은 수치이며 종전 마산시 인구규모입니다. 즉, 종전 마산시 규모의 새로운 도시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기존에 진행되거나 이미 계획수립이 완료된 도시개발사업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최소 20만명 정도의 인구 유인을 가져올수 있는 새로운 개발청사진이 필요하다고 예상해 볼수 있습니다.
인구 20만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도시규모는 어느정도일까요? 장유신도시가 현재 12만명정도 이니 그 규모는 가늠할수 있을 거라 봅니다.
DDA협정에 따르면 2015년에 쌀관세유예화 조치가 만료된다고 합니다. 국내산 쌀가격은 국제평균 가격에 3배가 넘는다고 하네요.
쌀시장이 전면개방되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삼척동자도 상상이 가능하겠습니다.
통합창원시에서 남아있는 유일한 개발가능용지는 "창원대산"밖에 없음을 명심하십시요.
현재 뿐 아니라 미래에 최고의 광역교통망을 갖고 있고 무한한 성장.발전가능성을 지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에 비해
너무나 저평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요.
2008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지방도시 주택시장의 광란의 잔치는 이미 끝났습니다. 최근 동향에 대해서는 각자가 몸소 체험 중이니 굳이 언급 안해도 될것입니다.
투자에 앞서 큰그림을 먼저 그리고 세부그림을 그리는 습관을 가지세요.
"숲을 보고 나무를 봐라" 이 격언을 명심하십시요.
부동산의 모든것,"창원부동산info."
매니저 OK부동산 배수동 씀
(측정한 거리, 시간입니다. 내일은 기존도로를 이용할 경우 거리.시간을 측정해 보겠습니다.)
*측정구간: 도청앞~대산면소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