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sbourg 체류 이틀째, 오늘은 La Route du Vin (WIne Road)을 따라 가 보기로 한다. Vosages 산맥을 따라 이루어진 이 루트는 북쪽 끝의 Marlenheim 에서 시작하여 남쪽 Thann 에서 끝난다. 그 사이에 103 개의 마을이 있다고 안내 지도에 나와 있다.
Alsace Grapes 에는 Sylvaner,Pinot Blanc,Pinot Noir Riesling, Muscat,Pinot Gris, Gewurztraminer 등 7개 품종이 있다.
오늘 여정은 스트라스불 에서 남쪽 으로 내려와 Colmar 에서 시작 했다.
Colmar 시내의 오래된 집
1379 년 부터 라고 써있다.
콜마 는 강과 많은 작은 운하들로 이루어져 있어 작은 Venice 라고 불리운 다는데 실제 운하에는 물이 별로 없었다.
이 지방은 19세기 프랑스-프러시아 전쟁, 1,2 차 세계대전 에 많은 피해를 보았지요. 내가 먼저 들린 샹빠뉴 지역도 1,2 차대전의 주 전투 지역이어서 도시들 대부분이 파괴 되어 전후에 복구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지역이 평야 지대라 독일 군이 항상 침범 하는 루트 지요. 포도원 생활은 그리 낭만적이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진행 되니 많은 노동력이 들겁니다.
미국 같은 돼지들은 별로 않보이더군요. 비만증은 미국의 큰 문제 입니다. 특히 병적비만증 (Morbid Obesity) 은 사회적 문제 지요. 이들이 가지고 있는 병들, 고혈압, 당뇨병,무릎, 엉치뼈 퇴행성 관절염, 허리, 목 디스크, 호흡곤란 등등.. 체중 줄이면 이런 병들은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리 지요.
첫댓글 참으로 멋진 동네입니다.
구경 가는 것도 좋지만
거기서 나서, 거기서 살다, 거기서 죽는 인생도,
보통 복 받은 인생은 아닌 것 같군요.
(2 차 대전 때는 거기 사람들도 똥을 쌌겠지만.)
이 지방은 19세기 프랑스-프러시아 전쟁, 1,2 차 세계대전 에 많은 피해를 보았지요.
내가 먼저 들린 샹빠뉴 지역도 1,2 차대전의 주 전투 지역이어서 도시들 대부분이 파괴 되어 전후에 복구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지역이 평야 지대라 독일 군이 항상 침범 하는 루트 지요.
포도원 생활은 그리 낭만적이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진행 되니 많은 노동력이 들겁니다.
이지방 사람들은 주로 날씬한가요? 아니면 뚱뚱한 편인가요? 소시지 있는 거 보면 후자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미국 같은 돼지들은 별로 않보이더군요.
비만증은 미국의 큰 문제 입니다.
특히 병적비만증 (Morbid Obesity) 은 사회적 문제 지요.
이들이 가지고 있는 병들, 고혈압, 당뇨병,무릎, 엉치뼈 퇴행성 관절염, 허리, 목 디스크, 호흡곤란 등등..
체중 줄이면 이런 병들은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리 지요.
비만 중에서도 복부비만이 문제가 더 크다고 하던데,,,, 복부비만방지에 포도주가 꽤 좋은가 봅니다. 우리 막걸리는 살찌는 걸 막지는 못한다고 하는데,,,조금씩 마시면 문제는 없겠지요?
"복부비만에 포도주가 좋다." 는 얘기는 날조된 걸 겁니다.
그리고 건일형의 글에서 보듯이 안주가 포도주 마시게 하는 미끼(?) 인데 그 안주가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배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머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