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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寸陰是競하라 : 한 마디의 광음을 다투어야 하느니라. ㅡ寸(마디 촌) 陰(그늘 음) 是(이 시, 옳을 시) 競(다툴 경)
237. 寸(마디 촌, 헤아릴 촌) : 寸部 건강상태를 헤아리므로 '재다' '헤아리다'는 뜻으로 쓰이고, 맥이 뛰는 신체 부위가 손목에서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떨어진 곳이므로 짧은 길이 단위인 '마디'를 뜻한다. 언덕을 중심으로 볕드는 양달 반대편에는 반드시 그늘진 응달이 있기 마련이며, 때가 지나면 반드시 양달과 응달의 처소가 바뀌기 때문이다. '바르다'는 뜻에서 假借(가차)하여 '이'의 뜻으로도 쓰임. 경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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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인은 한 자 되는 옥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짧은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니, 시간은 얻기 어려우나 잃기는 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