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선배님들 제가 코리아 챕터 현임원 분들께 박진영 부회장을 복귀시키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누누히 부탁했지만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론을 내린 챕터의 글을 보고 할리 본사에 가서 피켓들고 항의하고 오겠다고 약속드렸던 것 기억하시지요
지난 6월6일 밤에 귀국해서 바로 글을 올릴까 하다가 제 개인적 바쁜 일정도 있었고 속리산 화합의 랠리도 있기에 랠리를 끝내고 글을 올리려고 했습니다
지금 그동안 왕초보가 느낀 점을 장황한 글로 올릴까도 생각했지만 이번 박진영부회장과 최명주지회장 그 밖의 여러 선배분들이 노력한 속리산랠리가 성공적으로 치루어 졌기에
현임원분들이나 할코딜러인 이계웅사장도 충격을 받으셨으리라 생각하고 생략하겠습니다
미국 본사에 갔던 결과만 전달하겠습니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라 할리본사 직원들이 쉬는 날인데도 운동하러 나오셨던 할리본사의 중요한 직책을 갖고 있는 임원분이 본사앞에서 저와 아들 와이프가 피켓들고 사진 찍는 장면을 보고 대화가 이루어 진 것입니다
그래서 다행하게도 허탕 안치고 한국의 실정을 전달하였고 사진도 같이 촬영하였습니다
그분이 한국딜러 파블로 이름을 대면서 한국에서 문제가 있을 시에는 한국딜러에게 말할 것 없고 자세한 내용을 자신의 메일로 보내라고 명함도 주었습니다
아들과 대화하는 장면을 비디오로도 촬영하였습니다 그래도 그냥 촬영하게 두더군요 ㅎㅎ
그동안 코리아챕터와 딜러의 관계를 보면서 서로 대등한 상부상조하는 관계가 아니라
챕터가 딜러에게 상명하복의 관계로 종속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많더군요
이번 기회에 뭐가 참다운 할리맨인가 보여준 속리산의 행사를 신중하게 숙지하시고 달라지는 코리아챕터와 딜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국의 좋은 소식을 미국 본사 임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촛짜 할리맨 김성필 배상
첫댓글...고생하셨습니다.......티모시님이 기대하시는 좋은 성과가 있어야 할터인데.......
티모시님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부당함을 역설하셨으니 이는 우리 777 고참으로서 훌륭한 표본을 남기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티모시님 애 쓰셨습니다. 좋은 성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