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메쎄(주), 2010 포토키나 설명회 개최
- 지난 4월15일, 국내 사진 업체 대표 초청해 서울 밀레니움 힐튼호텔 앰버룸에서 –
독일 쾰른 전시회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주)(대표, 박정미 www.rmesse.co.kr)가 오는 9월21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 박람회장에서 개최 예정인 ‘2010독일쾰른국제사진및영상기자재전시회(포토키나, PHOTOKINA)’의 사업설명회를 지난 4월15일 오후 3시, 서울 밀레니움 힐튼 호텔 앰버룸(3층)에서 국내 사진 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개최했다.
이날 2010포토키나 설명회에서 2010포토키나의 대표 이사인 쿠르트(Oliver P. Kuhrt)는 “제31회 포토키나에 어도비(Adobe)부터 자이스(Zeiss)에 이르기까지, 문자 그대로 A부터 Z까지 세계 사진시장과 영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업체들을 다 볼 수 있다”며, “50여개 국의 1천3백여 전시사들이 쾰른에서 최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쾰른을 찾아와 최신제품과 트렌드를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남은 5달 동안 새로운 트렌드와 토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세계의 다른 어떤 박람회도 제공할 수 없는 방법으로 생생한 영상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독일광학기기협회 리커-뮐러(Christian Mueller-Rieker)는 “전 세계적으로 27억대의 영상촬영 장치가 사용되고 있으며 그중 6억9천만 대가 유럽에 있다. 개인적 또는 업무상의 용도로 매일 수십억 장의 사진과 비디오 영상을 촬영한다”며, “포토키나에서는 입력장치부터 저장장치, 출력장치, 관련 서비스, 영상 전송기술, 액세서리 및 소모품에 이르는 영상 작업 흐름의 과정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천 마디 말보다 사진 한 장에 더 많은 것이 들어있으며, ‘사진의 힘’, ‘말보다 영상’ 같은 표어들은 기본적인 표현 수단으로써의 사진의 중요성을 드러낸다. 이런 이유로 포토키나는 비주얼 갤러리에서 영상의 세계를 강조하고 있다.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전시제품 세그먼트로 만족할만한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2010포토키나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포토키나는 60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영상 관련 무역 박람회다. 오는 9월21일부터 9월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2010포토키나는 한국의 사진기업 22개사를 포함해 세계 50개 국에서 1천3백여 사가 참가한다.
참가 여부를 사전에 통보한 참가업체는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해당 업체는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라인메쎄(주)의 팩스(02-798-4383)또는 이메일(info@rmesse.co.kr)로 제출하면 된다.
▲ 2010포토키나 설명회에서 독일광학기기협회 리커-뮐러가 한국사진업체 관계자들에게 포토키나 전시회를 설명하고 있다.
▲ 2010포토키나의 전시 개요를 설명하고 있는 포토키나 대표이사 쿠르트
안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