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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대체요법: 까마중의 효능
그리스도의 전사 추천 0 조회 289 14.05.11 00:2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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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5.11 00:36

    첫댓글 얼마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시골에서 까마중을 채취해서 엑기스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2리터 페트병으로 한병은 언니네 한병은 저희에게 주셨는데 그닥 아픈데가 없어 그런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형부가 효과가 좋다며 안먹으면 달라고 해서 한병을 형부에게 주었습니다.
    그런후 최근에 언니네 놀러가서 까마중얘기가 나와 어떻게 효과봤냐고 물어보니 사실은 형부가 먹은게 아니라
    암에 걸린 형부친구에게 주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형부친구가 암이 하나가 아니고...전이되서 네군데에 암이 퍼져 몇개월못산다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이었다나봐요. 그런데 그사람이 병원치료 다 끊고 까마중에만 집중해서 먹었는데...

  • 작성자 14.05.11 00:35

    몇개월후인가...병원에 갔더니 네개의 암이 모두 완치가 되어 깨끗해져 있더랍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놀라며 어떻게 치료가 된거냐며 이건 학계에 보고해야 한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는데...
    그 형부친구가 까마중이라고 얘기를 안하고...그저 웃기만 하고 병원을 나왔다고 합니다.
    건너 들은 형부의 말이니 약간의 과장이 섞일수 있겠지만...까마중의 효과 놀랍네요.
    아무튼 저희가 양보한 까마중엑기스가 사람을 살렸다니 뿌듯합니다.

  • 14.05.11 08:07

    @그리스도의 전사 귀가 번쩍 띄네요.
    그거 좀 살 수 있으면.....
    주변 지인이 간암 환자라 내가 만들진 못하고 사 드렸으면...

  • 작성자 14.05.11 08:28

    @주님중심 인터넷에 쳐보니 판매하는 곳이 여럿 나오네요. 그런데 이거 먹는다고 다 낫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주변을 보면 병원치료한 사람은 빨리죽고 대채요법에 매달리는 사람은 안죽거나 오래살더라구요. 암 걸리셨다면 공부많이 하셔야 해요.

  • 작성자 14.05.11 08:28

    @그리스도의 전사 그리고 제가 산골짝에 살때 들은 얘긴데 말기암환자가 들어와 약초뿌리만 캐서 반찬해먹고 그렇게 자연과 벗하며 살았는데 몇개월만에 완치되어 내려간 사람이 있답니다.홍삼으로 나은 사람도 있고.약의 효능도 한몫하겠지만 환자의 믿음과 나으려는 의지에 있는거 같아요

  • 14.05.12 12:49

    신기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14.05.16 07:48

    @그리스도의 전사 감사합니다. 검색해 볼게요.

  • 작성자 14.05.11 09:54

    그림이 안보이고 글이 너무 길어서 다른 글을 퍼왔습니다.^^

  • 14.05.11 11:40

    감사합니다
    공유하여갑니다*^^*

  • 14.05.11 23:23

    저도요

  • 14.05.11 12:45

    몇해전 시드니에 잠시 있었던적이 있었는데 그곳의 자연환경이 넘 좋아서 산책을 종종 다녔더랬어요...한국에 없는 식물들이 많았었는데 어느날 까마중을 보게 됐네요..얼마나 반갑던지....우리나라 토종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 작성자 14.05.11 21:26

    아, 그렇군요, 저도 토종인줄 알았어요.

  • 14.05.11 12:51

    까마중 열매만 먹는줄 알았는데 뿌리까지 먹을수 있는건가요?

  • 작성자 14.05.11 21:22

    저도 잘 모르겠는데...판매하는 곳을 보니 잎이나 줄기도 말려서 파는 거 같아요.

  • 14.05.11 15:13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옛날에 시골에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줘야겠습니다.

  • 작성자 14.05.11 21:26

    네, 저도 옛날에 먹을 게 귀하던 시절. 이거 따먹고, 찔래대? 까먹고...삐래기라고 불리는 무슨 풀에 들어 있는 솜같은 거 먹던 시절이 생각나요. 산딸기 따먹는 날은 대박맞은 날이고...
    옥수수도 귀하게 먹었던거 같아요.

  • 14.05.11 16:49

    어릴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것이 그렇게 몸에 좋군요 요즘은 보기가 힘들겠지요?

  • 작성자 14.05.11 21:22

    요즘은 빈터가 없어서 보기 힘들지...좀 한적한곳엔 그래도 많이 나나 봐요,

  • 14.05.11 18:22

    진작알았으면 아버님 드렸으면 더 살으셨을텐데 한숨쉽니다.집앞에 많았는데요. 올해 잘번식 시켜야겠네요.

  • 작성자 14.05.12 17:14

    그러게요. 아는 게 힘이다란 말을 절감해요.^^
    저도 어릴때 많이 먹었는데.,.집앞 아무렇게나 지천으로 깔린게 이거였잖아요.
    그래서 저도 엄마가 해주셨을때 별로 귀하게 생각하지도 않아서 안먹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천하게 취급받는게 뛰어난 약효가 뛰어난게 있더라구요.
    쇠비름도 그렇구요,

  • 14.05.12 07:07

    시앗좀 구해주세요^^

  • 14.05.12 07:24

    ㅋㅋㅋㅋ
    시앗을 구하셔서 몽골을 까마중으로 덮으세요.

  • 작성자 14.05.12 14:57

    쇠비름은 어떻게 잘 드시고 계신가요?ㅋㅋ
    우리 김치냉장고엔 엄마가 정성스레 만들어준 쇠비름엑기스가 놀고 있네요.^^

  • 14.05.12 14:47

    @그리스도의 전사 쇠비름 엑기스를 물엿 대용으로 사용해 보세요..초고추장 만들때는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시구요...
    그냥 물에 타서 먹을려니 잘 안먹게 되고 아이들도 잘 안먹을려고 해서 아이들 몰래 조림이나 볶음요리에 쇠비름엑기스를 넣는데 음식맛에 이상없이 괜찮더라구요^^

  • 작성자 14.05.12 14:57

    @수선화 아하, 좋은 정보 감사해요.^^

  • 14.05.14 19:28

    올해 나면 노력해볼께요.상품가치로는 너무 작아서 폴과 함께 개량해서 크게 만드셔할것 같아요. 저도 뇌종양에 좋다고 들었습니다.페트병 한병엑기스 만들려면 엄청 많이 들어갈것같아요.

  • 14.05.16 09:13

    @별님 씨앗 구하시고 메일 주시면,
    발송 주소 알려주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12 14:56

    http://blog.naver.com/solhyang153/30175096845

    http://blog.daum.net/rda2448/6977810

    목사님, 저도 방금 알았는데요. 아로니아(블랙초코베리)라고 몽골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작물이 있네요.
    현존하는 베리류중에 가장 강력한 항산화, 항암효과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재배하기 시작했나 본데...다른 베리류는 댈것도 아니게 탁월한 효능이 있다네요..
    농부들 재배후기보니 겨울에 다른 베리류는 다죽었는데 이것만 살았다고 하고...
    영하 40도에서도 살아 남는데요.
    체로노빌원폭 터졌을때도 이것만 살았다고 할 정도로 생명령이 강하다던데....
    관심 가져보셔도 괜찮을듯 하네요.^^

  • 14.05.13 17:36

    그렇군요 아로니아 저도 처음 보는 거네요!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니 전 그냥 블루베리나 많이 사먹어야겠어요..(온가족이 눈이 안좋거든요..)

  • 14.05.16 09:12

    씨앗좀 구해 주세요^^

  • 작성자 14.05.18 00:56

    @마르튀스 묘목을 사나본데 제가 바쁜것만 지나면 알아볼게요.

  • 14.05.18 07:54

    @그리스도의 전사 몽사랑님께서 이미 몽골에서 몽골 토종 아로니아를 키우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묘목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혹시 몽골종자 아닌 씨앗 몇 알 구해 주시면,
    심어서 개량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18 01:11

    아뇨. 저도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저도 아로니아는 구경도 못해봤어요. 그런데 블루베리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나봐요. 재배하기도 쉽고.. 예전엔 아들에게 밥만 먹일때완 확연히 자이나게 블루베리, 복분자등을 챙겨먹일땐 확실히 밥도 잘먹고 감기에 도 잘 안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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