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엄청난 비가 멎고 해가 고개를 바쪼롬히 내미니 어영마을로 소리하러 갔습니다.
그 언덕엔 본래 방풍초로 뒤 덮여 있었는데 누가 뿌리채 온 언덕을 싹쓸이 해 가고
다행히 자생 나리꽃 몇 송이가 소리를 반기네요,
불과 15cm~30cm내외의 앙징맞은 이 꽃을
나는 난장이 나리꽃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자연의 살아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네요.작은 방풍이 가득했던 자리에 나리꽃이 예쁘게 피었네.깨알 같은 검고 작은 반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참나리는 아닌 것 같은데, 누가 옮겨 심었을까요?
바람이 아닐까요?
참나리보다 깨끗하네여,....! 미인 입니다,...!
학명을 알아냈습니다."땅나리"
첫댓글 자연의 살아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네요.
작은 방풍이 가득했던 자리에 나리꽃이 예쁘게 피었네.
깨알 같은 검고 작은 반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참나리는 아닌 것 같은데, 누가 옮겨 심었을까요?
바람이 아닐까요?
참나리보다 깨끗하네여,....! 미인 입니다,...!
학명을 알아냈습니다.
"땅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