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년산성에서의 대장간체험과 옥천 풍미당 다녀왔어요.
삼천명이 삼년만에 완성했다하여 삼년산성인데요, 보은에는 속리산 법주사만 늘 다녀왔었는데,
같은 산자락안에 이렇게 좋은 체험을 할수있는 곳이 있었네요.
대장간체험 -직접 쇠를 달궈 가족의 띠를 새겨넣은 목걸이를 만들수있어요.
쇠는 용기, 도전을 뜻해서 옛날분들은 전쟁터에 출장할때 쇠로만든 물건을 품에 품고나갔다고해요.
체험료는 무료구요. 아이들동반하면 가족들 띠목걸이도 하나씩 선물해주시고, 삽과 괭이도 선물해주세요
토요일만 체험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예약해야하니 "보은대장간"검색하셨어 한번다녀와보세요~^^

삼년산성입니다. 아직도 옛 성곽이 30프로 남아있다고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더 거대합니다.

체험하기전 역사해설사 분이 전반적인 산성에대한 해설을 해주십니다.

체험관에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잘해주세요~ 체험관 입니다.

직접체험할 대장간장소입니다.

지환이가 대장간에서 중요한 바람 ~ 부레에 관련된 가상체험을 하고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 목걸이에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있어요.

준비되었나요!~
숯불에 달궈진 쇠를 두드릴 준비를 하고있는 남매~ 면장갑은 체험관에서 주시고, 불똥이 튈수도 있으니 면티를준비해가세요~

큰누나랑 지환이랑 열심히 망치질을 하고있어요.

다 두들겨지면 찬물에 담금질후 쇠빗으로 표면을 문질러주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끈을 연결하면 완성~입니다.

체험후 숙소가 있는 옥천에서 꼭 맛봐야한다는 물쫄면을 먹기위해 풍미당에 도착~~~

계란지단에 야채가 들어있는 풍미당 김밥입니다. 1인분에 2500원

드뎌~ 물쫄면이 나왔네요~ 처음 맛보는 음식이라~ 신기~신기~ 쪼금 짠거외에는 괜찮았어요.

비빔쫄면도 있어요.
쫄면은 4000원이구요. 기대를 많이 안하시고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그리고, 물쫄면은 따뜻하게 나오니 여름엔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