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쉼터에서 바라본 바다가 넘 아름답고 마음도 붕 떠있는것 같은 느낌 여기는 동해 해파랑길좋은곳과도 같은 느낌 임도길 가다가 죄측 산길로 접어들어갑니다 거제대학교 가는길 해안도로가는길 삼거리 해안도로로 내려갑니다 여기까지는 배고품을 모르고 경치에 취하여 왔건만 배가 흑 고푸기 시작합니다 혹시 민가가 나오겠지 하고 계속 걸어갑니다 시간이 갈수록 배가 점점 고파오네요 힘도 떨어지고 배낭속 비상식량 먹고 걸어갑니다 앞으로 갈시간 1시간정도 산길 가야 합니다 꼭 장승포 항에서 식사를 권합니다 해안길따라 가다보면 배고품도 참고 경취에 취하고 바닷가위로 데크 나무다리도(무지개 바다윗길) 지나갑니다 여기는 분명 기억속에 있는 해안인데 생각합니다 옥림 바닷가 입니다 옛날에 여기 바닷가에 서 뱅어돔 낚시도하고 자주 왔던곳 데크다리도 놓여있고하여 낚시하던자리 지나 옥림와서 여기가 거긴가 하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옥림방파제 마을 첫 횟집 식당이 나옵니다 배고품에 들어가 혼자 왔다고 회밥한그릇 먹으로 왔다니하시는말 혼자는 안된다고 합니다 실망실망 남파랑길 5번째 퇴짜 조금옆 순두부집 들어가서 혼자왔다고 하니 어서 오라고 합니다 식당주인 하시는말씀 혼자손님 잘받아야 복받는다고 하시면서 맛난순두부 해결 시간이 오후4시30분 넘어갑니다 식당나와 지세포항으로 걸어갑니다 마을 지나 여기도 데크나무다리로 잘 되어있습니다 걸어온 시간이 6시간이 되어갑니다 우측으로 호텔이 멋지게 보이고 바닷가로 요트장 널푸른 바닷가 서족으로 석양아니 해빛에 의하여 반사되는 풍광등 멋집니다 드디어 20코스 목적지 지세포항 에 도착합니다 거제 어촌민속전시관앞 남파랑길 21코스 시작점으로 20코스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