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곤충강 _ 노린재목1 (영어이름 Bugs)

[사노라면 (박래현, 27기, 교육위원)]

썩덩나무노린재

* 노린재목은
우리들이 익히 많이 들어본
노린재아목, 매미아목, 진딧물아목의
세 아목으로 나뉩니다.

* 일반적 특징
_ 몸길이가 1.5~100mm 크기로
다양하다
_ 타원형이거나 길고 납작하다.
_ 번데기 시기가 없는
불완전변태를 한다.
_ 대개 땅 위에서 살는데
_ 물속이나 물 표면에 사는
수서종도 있다.
_ 농작물에 각종 바이러스를
옮기기도 하는데
_ 농작물을 먹는 힘이 약한 동물의
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_ 우리나라에는
95과 942속 2,140종이 살고 있습니다.

* 노린재목의 날개
노린재목의 세 아목중
노린재아목의 앞날개만 생김새가 다르다.

노린재목의 날개는
앞날개나 뒷날개가 부드러운 막질인데
(딱정벌레목은 앞날개가 두터운 가죽질)
노린재아목의 앞날개는 반반으로
안쪽은 두터운 가죽질,
바깥쪽은 부드러운 막질로 되어있다.

그래서 날개로 부르는 명칭으로
딱정벌레목을 초시(鞘翅)라 하고
노린재아목을 반초시(半鞘翅) 라 부른다

* 노린재목의 주둥이
_ 찔러 먹는 침 모양이다
_ 동물이나 식물의 즙을 찔리서
빨아 먹는다.
_ 대개 식물의 즙액을 빠는 초식성,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성,
척추동물의 몸에 붙어사는
기생성(빈대 등)이 있다.

* 노린재목의 냄새샘
건드리면 지독한 냄새가 나는
방어 물질을 분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진과 글은 정부희님의 곤충학강의에서
전제한 것으로 제 공부를 위해 정리한
내용과 사진이니 타 용도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