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아내 - (1)
하나님의 경륜은 그리스도의 아내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몸체는 교회로 표현된다.
복음서에서 주님께서는 남자가 그 부모를 떠나 한 몸이 될 것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육신을 가진 인간들이 결혼하는 뜻으로만 이해하고 있습니다(막 10:7). 하지만 본래 결혼이라는 인륜대사의 내적 의미는 남자로 상징되는 그리스도와 여자로 상징되는 교회와의 영원히 불변하는 결합을 표현하는 시청각교육을 위하여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이다. 결혼식장에서 주례가 제일 많이 인용하는 에베소서 5장을 쓴 바울 사도는 마지막 절에서 결혼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불변하는 영원한 결합이라고 결론을 맺는다(엡 5:22). 그러므로 결혼생활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세상 사람에게 삶으로 증거하는 것이다(마 19:6).
이 하나님의 경륜은 인간 창조시부터 하나님의 마음 중심에서 염두에 두고 계획하시고 창조를 실행하시었다. 최초의 인간은 아담이라고 칭하는 사람과 하와로 칭하는 여자 밖에 없었다. 아담이라는 히브리 원어의 뜻은 '사람'이고 하와라는 원어의 뜻은 '∽으로부터 나왔다 또는 산출되었다'이다. 그래서 한국어 성경에는 아래와 같이 번역되었다.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창 2:23)
하나님께서는 영원 안에서 완전한 단체적인 한 동질(同質)의 사람을 얻고자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창세기 1장26절에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 다스리게 하자"를 히브리 원문성경에는 '사람'은 단수로 기록되었고 다스릴 사람들은 복수형인 '사람들'로 기록되었다. 이렇게 기록된 이유는 표본이 되는 한 사람을 만들어 그와 똑같은 복수의 사람을 만들어 가시는데 그들은 첫 사람과 본성과 인격과 성품에 있어서 동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아담은 하나님의 모양만 있었고 형상은 없었다. 따라서 창세기 1장26절에서 27절에서의 하나님의 선언은 미래에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실현될 것이 예정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왜냐하면 첫째 아담에게 형상(본성)이 있었다면 타락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새 언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첫 아담의 속성만 가지고 있는 불완전한 인간생명을 소생시켜 주실 때 비로소 형상에 이를 수 있는 씨앗이 탄생된다(고전 15:45).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온전히 되기를 힘쓰라"고 하셨던 것이다(마 5:48).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레는 이것을 그의 신학에서 "그리스도인의 완전론"이라는 명목으로 설명했다. 분명 새롭게 된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면에서 그리스도와 동일하게 되리라는 소망이 있다. 이 생명의 씨를 받은 사람을 거듭난 자라고 하는데 사람의 완성은 예수의 형상에까지 이르는 것이다.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롬 8;29)
첫댓글 로마서 8장 29절.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아멘.
따라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부르사
신앙생활을 하게 하신 목적은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되게 하려하심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어찌하든지 날 변화시키는 말씀이 공급되는 신앙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오 주여 저로 거룩하게 하소서.
매일 매일 거룩하게 되는 은혜의 말씀을 고ㅣ공급하여 주소서
이방인들은 세상 것 더 취하려고 밤낮으로 수고하지만
전 오로지 거룩한 사람이 되기를 추구합니다.
거룩이 보배입니다.
내 속에 있는 거룩이
영원히 변치않는 상급입니다
돈 많은 사람 부러워 하지 않습니다.
이쁜 아내와 행복하게 산다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죽는 순간 사라질 것들입니다.
오직 영원한 것은 내 속에 거룩입니다
신부 단장이 된 사람은 거룩한 형상을 준비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