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이야기를 자꾸 하는데 매미가 허물을 벗을 때쯤 되면 허물 벗고 나오잖아요. 쏙 빠져 나오지요. 요 나온 놈이 진짜입니다. 나온 놈이 진짜 매미올시다. 허물 고것은 껍데기요. 고것은 허물이요. 우리 몸이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 몸이 자, 명이 다해서 혹은 명이 다 안 해서 죽을 경우가 있잖아요 사람이. 명이 다 안돼서도 죽을 수도 있고 명이 다 되면 죽고 그럽니다. 그러면 그때 나오는 놈이 있어요. 나오는 놈. 요게 있습니다.
요게 스님은 영혼체 그랬습니다. 영혼체. 영혼체. 이게요 굉장히 문제가 되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요. 이게 이게 문제가 되는 이야기에요. 불교의 지금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는 무아 그럽니다.
무아. 무아. 여러분 무아. 내가 없다고 그래. 불교의 핵심 사상이 무아 그러거든. 그런데 스님은 진짜 영혼체가 나온다고 하니까 여기서부터 딱 걸리지요. 그러나 영혼체는 분명히 여기서 나옵니다.
영혼체는 태어난 일도 없고 죽을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내려왔고 앞으로도 미래제가 다하도록 죽지 않을 겁니다. 영혼체는. 그 영혼체를 보니까 네 개로 겹쳐져 있더라. 네 개로.
요 무서운 법문. 학자들은 또 불교가 어떻게 해서 이 영혼체에 대한 이야기가 쏙 빠져버렸는지 내가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하지요. 부처님 세계에서는 그 영혼체의 이야기는 ABC ABC ABC요. 확실한데 왜 영혼체를 모르냐 그거요 지금 불교가. 그러나 밀교쪽에서는 알거든요 지금.
티벳트 밀교 쪽에서는 알고 그리고 인도에서 발상한 종교 대단히 철학이 깊은 힌두교 브라만교 자이나교 다 알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 불교만 몰라버렸기 때문에 불교 교리가 쪼금 삐딱하게 나가고 있다 그래요. 불교 교리가 문제점이 있다 그래요.
다시 재조명해야 된다 그거요. 스님이 그걸 항상 이야기 하잖아요. 자, 그건 그렇고 그래서. 영혼체가 이렇게 쏙 빠져 나온단 말이요. 쏙 빠져나올 때는 4번 영혼체가 나오더라. 3번 2번 1번은 그 속에 겹쳐 있더라. 그 4번 영체가 돌아다니더라.
요것을 어느 종파에서는 그러니까 부처님 가신지 대반열반에 드신지 백년 이백년 삼백년만에 부파불교(部派佛敎)가 납니다. 파가 생겨요. 상좌부(上座部) 대중부(大衆部)로 갈려가지고 요 각부에서 자꾸 분파가 생기는데 요런 문제등으로 인해서 분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느 종파에서 이야기한 것을 보면 상당히 알았더라고요. 상당히 많이 알았더라고.
이 스님은 영가라고 하고 영혼체라고 했는데 중음신이라고도 합니다 그것을. 중음신이라고도 합니다. 영가라고도 하고. 근데 자, 명이 다 한 사람은 명부로 들어가요. 명이 다한 사람은요. 명부로 들어간다고. 잡아간다고요. 근데 명이 다 하지 않고 죽은 경우가 문제에요.
스님이 자꾸 명부에 못 들어가신 분이 조상님 몇명 몇명 하잖아요. 그 명부에 못 들어가신 분이 이게 문제라고요. 명부에 못 들어간 무주고혼들. 무고혼이라고 그러지 우리는 그냥 무고혼이라고하는데. 이 무고혼들. 이것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할게요 여러분. 여러분 많은 진실세계의 소식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정견이 확립이 됩니다. 여러분.
그 영혼체 중음신 중음신은 꼭 어린애 같다 어린애와 같다 의식이요. 어린애와 같이 착한 듯 보이고요. 여러분 착한 듯 보이고 여러분이 죽어서 빠져 나간 놈은 그런다 그거요. 여러분 자체 고놈이 여러분이요. 여러분이요. 4번 영체는 여러분 털구멍 하나 안틀려.
똑같다 그거요. 안경 쓰고 죽었으면 고놈 안경 쓰고 있고 또 목발 집고 살다 죽었으면 고놈도 목발 집고 돌아다니고 90살 먹어서 죽었으면 꼬부랑 할머니로 죽었으면 꼬부랑 할머니로 돌아다니고 10살 먹고 죽었으면 10살로 다니고 백년이거든 천년이가든 꼭 10살이고 90살이고 집고 다니고 그런다 그거요. 여러분. 이거 알아 두세요.
그런데 애와 같이만 무지하지 않다. 무지하겠습니까? 세상 살대로 살고 죽었는데. 고것은 속인데 그니까 무지하지 않다. 백천리 밖에 백리 천리 밖 사물 그 사람의 선악사까지도 안다 본다. 요 사실. 그 사람의 운명까지도 본다 그 말이요. 고 영가는 여러분의.
여러분 내일 어쩌것다 모레 어쩌것다도 본다 그거요. 그러니까 우리 사람하고 좀 다르지요. 요 몸뚱이를 빠져 나가면. 그리고 천만리 거리를 순식간에 왔다 갔다 한다. 왕래한다. 천만리나 되는 거리도 순식간에 일찬라에 곧 가고 오고 한다. 요런 것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문이 있고 철문 있고 벽이 있고 그러면은 통과할 수 없잖아요.
근데 고것들은 그것이 장애가 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있어요. 과학적으로 말하면 초미립자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영체가. 영혼체가. 인자 고건 내중에 영혼체 이야기할 때 말해줄게. 그리고 친척이나 아들 딸이 제사를 지낸다고 할 때에 또 이렇게 천도제를 지낸다고 할 때 고 사람들은 더 빨리 안다. 여러분. 그니까 거참 그렇죠. 그런거
그 다음에 명부에 들어갈 경우가 있고 명부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인자 또 말합니다. 저승을 들어가야 되는데 들어가서 내가 살아온 것을 전부 검증 받아야 돼. 심판 받아야 됩니다. 심판합니다 열시왕이. 사십구일안에. 그런데 거기를 못 들어간 경우가 많어. 백명이면 절반이 더 되더라 그거요 보니까.
절반이 더 되더라 그거요. 이 사람들. 요 사람들이 인제 문제입니다. 요 사람들은 4번 영체로 돌아다녀. 4번 영체로. 명부에 들어가버린 영가는 4번 영체를 벗어버리고 3번 영체로 갑니다. 3번 영체로 간다는 것. 그러면 3번 영체 속에 2번 영체 1번 영체가 겹쳐져 있어요. 겹쳐져 있는데 그걸 그 누구 힘으로도 분리 못합니다 고것은. 항상 겹쳐 다녀 뭉쳐있어요 뭉쳐있어. 4번 영체만 똑 떨어져 나가버려.
그러면 4번 영체만 똑 떨어져 나왔다 어떻게 되냐? 이 4번 영체가 자기가 살았던 집 자기가 갔던 길. 자기 몸뚱이가 파묻혀져 있던 묘. 자기 위패를 봉안했던 절. 거기 다닙니다. 고런 데를 다닙니다 요 4번 영체가. 그래가지고 이것을 유령이라고 합니다. 유령. 유령이라고 그래요 요것을. 근데 요것은 이미 생명체가 아닙니다.
생명체는 이미 명부로 들어갔습니다. 1 2 3번 영체가 생명체입니다 그게. 4번 영체는 생명체 1 2 3번 영체하고 이 육체를 이어주는 접속 시켜주는 역할만 합니다 고것은요. 고것이 그러니까 매미의 껍질과 똑같습니다 고것이. 고것도. 요 몸뚱이도 그렇고 고것도 그래요. 그래서 유령이 이렇게 나타나지요.
유령은 일정기간 삽니다. 1년 2년까지 삽니다. 그런데 놔두면은 기겁을 하지요. 어머니가 자식 잃었는데 20대 자식을 잃었다. 그러면 고 무주고혼이거든.
자식이 나올 것만 같애. 엄마하고 들어올 것만 같애. 고것은 항상 그 자식이 그 옆에 있어요. 엄마 곁을 안 떠나. 집안 식구들 곁에 주로 왔다 갔다 하지만 금방 온다고 요리. 오기 때문에 항상 그런 생각이 난다 그거요. 나는데 어쩔 때는 영 능력 있는 어머니는 알아요.
딱 보인단 말이야. 그래 가지고 질겁을 해요. 아들이 서있다 그거요. 분명히 서있는걸 봤다 그거요. 요럽니다. 그것은 그 4번 영체 고놈이 고놈이 평소에 잘 다녔던 길 또 자기 집 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 곁으로 항상 오기 때문에 확 오면 확 보인단 말이요.
그래서 그 유령에게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또 쇼크를 당하고 그런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무주고혼이 한 두 달 전에 일년 전에 죽었는데 무주고혼이다 그러면 이걸 명부로 넣어주면서 넣어주면 1 2 3번 영체를 넣어준다 그거요. 4번 영체는 못 가거든요. 거기 적응을 못하니까 못 갑니다.
그래 4번 영체를 유령으로 놔두면 안 되겠어서 해소 시켜버립니다. 분해 시켜줘 버립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처음에는 안 그랬어요. 안 그러나 요즘 가끔 분해시켜줘 버립니다. 그니까 여러분이 고런 경우는 부탁을 해주셔야 됩니다. 고럴 경우는. 유령이 나타나면 안되지.
그래서 무주고혼들은 무주고혼들은 백년 천년 만년도 가기 때문에 명부에서 정리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빠져버리면 천년도 가고 만년도 간단 말이요. 무주고혼은. 그래서 그렇게 돼버리면 어떻게 되냐. 자기 아들 딸 손주 증손주 고손주는 까마득한 옛날 아닙니까? 천년 만년 되어버리면. 그러니까 인연이 없어 버리니까 어떻게 되냐. 바위 큰 나무에 자기 집으로 삼고 삽니다. 그걸 정령이라고 그래. 정매.
여러분 그러니까 나무에는 신선계열인 신선이 와서 있는 수가 많지만은 요런 죽어서 무주고혼이 오래되어 가지고 집으로 삼고 있는 그런 정령도 있다. 아주 불쌍합니다. 고걸 꼭 넣어서 넣어주어 버려 되거든 넣어줘야 됩니다 넣어줘야 되는데 꼭 빠져가지고 하늘이 뭐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듯이 꼭 그렇게 빠져버린 것이 있다고요. 요렇게 돼서 바위나 나무를 의지하고 산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베어버린다.
바위 돌멩이를 갖다 얻다가 어디다 쓴다 할 때는 큰일이 나지요. 여러분 집을요 여러분이 세 들어 가지고 사는데 쫓아내면 여러분 가만히 있겠소 무조건 쫓아내면은 내 집을 더구나 내 집인데 누가 들어와서 뺏는다 그러면 칼부림 납니다. 칼부림 나지. 큰일 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안 하는 거요 그것은. 그러니까 이렇게 내면세계를 잘 알고 힘이 있는 스님들한테 부탁을 해야 돼. 여러분 그런 건 지혜입니다. 그건 미신 아닙니다.
그 유령 유령을 물질화한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그건 내중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온갖 그 이 심령학도 발달이 되가지고 이걸 잘 압니다. 그분들도. 자, 이 몸뚱이는 더럽다는 것을 알아야 되고 모든 재앙 재앙과 고통의 근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고 이것은 허물이고 껍데기라는 것을 알아서 요놈이 하자고 하는 데로 따라가지 말라는 것을 부탁한 거요.
요놈이 하자는 데로 여러분 요말 알아 듣겠습니까? 여러분 요놈이 하자는 데로 백프로 따라가지 뭐. 그죠? 배고프면 쫓아가지요 어데로. 아프면 또 병원에 가고. 요놈이 하자는 데로 해.
요놈이 하자는 데로. 근데 우리 지혜 있는 불자들은요 요놈이 하자고 하면은 검토해봐야 됩니다. 하자 하면은 검토를 해야 돼. 요놈 하자는 데로 하면 죄를 엄청 짓습니다. 요놈은 고통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지요. 업을 지으면 고통이 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