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몇일전 사시 수석 합격자가 형이라고 유튜브에 댓글 단</p><p>사람입니다.</p><p> </p><p>저는 일단 현재 해외살고 에어클래스가</p><p>휴대폰에서 보기 쉽게 재생되기때문에</p><p>법무사님 강의 잘 듣고 민법 학습해 나가고 있습니다.</p><p>아주 귀에 쏙쏙 잘 들어오는 명강의에 감사에 또 감사함을 전합니다.</p><p> </p><p>현재 서초동에서 로펌 운영하는 형이 지원림 민법, </p><p>양창수 김재형 계약법ⅰ</p><p>양창수 권영준 권리의 변동과 구제Ⅱ</p><p>양창수 김형석 권리의 보전과 담보Ⅲ</p><p> </p><p>필히 수회독하라고 보내주었는데</p><p>혼자서 독학하기에는 무리가 있고</p><p>혹시 기회가 되면 조원봉 법무사님이 강의 개설해 준다면</p><p>꼭 수강하고 싶습니다.</p><p> </p><p>어디까지나 기회가 된다면이라는 전제하의 부탁이므로</p><p>부담갖지 마시고</p><p>혹시 사정이 된다면 꼭 조원봉 법무사님 통해서 </p><p>양창수 민법 시리즈 강의 듣고 싶습니다.</p><p> </p><p>현재 몇개월 안 됐는데(본격적으로 시작한지)</p><p>민법 공부가 너무 재미있습니다.</p><p> </p><p>언제나 좋은 강의와 쓴소리 감사합니다.</p><p>꾸벅!!!</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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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가 생각하는 공부법은 우선 지원림 민법강의를 어느 정도 이해한 다음, 양창수저를 읽으면 이해가 될 것이기 때문에 양창수저를 읽기 위해서 먼저 지원림 교재를 공부해서 이해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즉 민법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면 양창수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독학이 가능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저자에게 강의를 해도 좋으냐고 물어봐야 하는데, 지원림 교수님은 강의해도 좋다고 허락을 하셨지만 양창수 교수님은 자신의 저서를 가지고 강의하는 것을 불허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양창수저로 강의할 수가 없습니다. 후일에 양창수저를 읽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여기 카페에서 질문하시면 제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법무사님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지원림 읽어나가는데 놀랍게도 조원봉 법무사님과 함께하니 예전에 이해 안 된 부분도 이제 술술 읽히게 됩니다. 창피하지만 대략 10년전에 형이 사 준 책이 지원림 민법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장도 못 보다가 작년부터 인생이라는 목에 칼이 들어와서 저도 법무사 공부하는데 이리 재미있는 공부를 왜 그동안 안 했는지 후회스럽지만 지금이 가장 빠른 때라 생각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모두 조원봉 법무사님 덕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공부에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philosopher사시 수석합격자가 인정했으니 저의 고딩민법이 매우 창의적인 발상은 맞습니다. 저도 지인 중에 서울 법대생이 있었는데 처음 법무사 공부할 때 민법 법전부터 읽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초짜가 법전 읽어봤자 하나도 모를 거니까 기본서부터 읽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별 도리 없이 지원림 민법강의부터 읽었는데 중급자 시절에 드디어 이게 조문해설서란 사실을 깨달았죠.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조문을 먼저 읽고 기본서를 읽는 방법으로 돌입했습니다. 2019년 인터넷 강의를 시작하면서 민법원론 강의를 마친 후에 생각해보니 초보자들은 민법원론 강의조차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고딩민법을 생각해낸 겁니다. 영어단어부터 외우고 영어책 보듯이 민법 조문부터 익히고 기본서를 읽는 게 효율적이란 저의 판단인데, 사시 수석합격자가 공감해주셨으니 더없이 영광입니다.
@카페지기넵 형에게 고딩민법 듣고 있다라고 링크 보냈는데 이거야말로 천재적인 발상이라고 극찬했고 법무사님이 법학 공부 고수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서초동에 로펌 운영하고 디씨가면 가끔 회자되는 사시 수석 합격자입니다. 제가 만약 법무사 합격하면 모든게 법무사님 공이라 생각하고 형님과 한번 법무사님 찾아뵙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언제나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가 생각하는 공부법은 우선 지원림 민법강의를 어느 정도 이해한 다음, 양창수저를 읽으면 이해가 될 것이기 때문에 양창수저를 읽기 위해서 먼저 지원림 교재를 공부해서 이해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즉 민법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면 양창수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독학이 가능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저자에게 강의를 해도 좋으냐고 물어봐야 하는데, 지원림 교수님은 강의해도 좋다고 허락을 하셨지만 양창수 교수님은 자신의 저서를 가지고 강의하는 것을 불허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양창수저로 강의할 수가 없습니다. 후일에 양창수저를 읽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여기 카페에서 질문하시면 제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법무사님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지원림 읽어나가는데 놀랍게도 조원봉 법무사님과 함께하니 예전에 이해 안 된 부분도 이제 술술 읽히게 됩니다.
창피하지만 대략 10년전에 형이 사 준 책이 지원림 민법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장도 못 보다가 작년부터 인생이라는 목에 칼이 들어와서 저도 법무사 공부하는데 이리 재미있는 공부를 왜 그동안 안 했는지 후회스럽지만 지금이 가장 빠른 때라 생각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모두 조원봉 법무사님 덕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공부에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민법이 이해되기 시작하면 상당히 흥미롭죠. 열공하세요~
@카페지기 모두 법무사님 덕분입니다. 고딩민법도 형에게 보여줬는데 천재적인 발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고딩민법과 지원림 민법강의해 주시는 조원봉 법무사님은 제 은인중 은인이십니다. 감사합니다.꾸벅!!!
@philosopher 사시 수석합격자가 인정했으니 저의 고딩민법이 매우 창의적인 발상은 맞습니다. 저도 지인 중에 서울 법대생이 있었는데 처음 법무사 공부할 때 민법 법전부터 읽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초짜가 법전 읽어봤자 하나도 모를 거니까 기본서부터 읽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별 도리 없이 지원림 민법강의부터 읽었는데 중급자 시절에 드디어 이게 조문해설서란 사실을 깨달았죠.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조문을 먼저 읽고 기본서를 읽는 방법으로 돌입했습니다. 2019년 인터넷 강의를 시작하면서 민법원론 강의를 마친 후에 생각해보니 초보자들은 민법원론 강의조차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고딩민법을 생각해낸 겁니다. 영어단어부터 외우고 영어책 보듯이 민법 조문부터 익히고 기본서를 읽는 게 효율적이란 저의 판단인데, 사시 수석합격자가 공감해주셨으니 더없이 영광입니다.
@카페지기 넵 형에게 고딩민법 듣고 있다라고 링크 보냈는데 이거야말로 천재적인 발상이라고 극찬했고 법무사님이 법학 공부 고수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서초동에 로펌 운영하고 디씨가면 가끔 회자되는 사시 수석 합격자입니다. 제가 만약 법무사 합격하면 모든게 법무사님 공이라 생각하고 형님과 한번 법무사님 찾아뵙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