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후 찾은 포항시 흥해면 곡강천파크골프장
역시 사무실을 찾아서 회장님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신고를 하였습니다.
일단 타 구장을 방문 하려면
그 구장의 회장님이나 사무국장을 사전에 연락하여
허락을 득한후 방문 하여야하며
음료수라도 사들고 가면은 서로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실지로 우리는 그렇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역시
곡강천 파크골프장도
작년 태풍으로 인하여 옆 개천의 범람으로 인하여
구장 전체가
거의 모래로 뒤덮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원시원하게 스윙할수있는 큰 구장으로
OB선이 중간만 있고
막상 홀컵 주변에는 없어서 좀 황당했으며
어떤 면에서는
OB가 없으니 그린주변 에서는 스트레스받을 일은 없으나
중간 페어웨이에서 OB가 잘나서 피장파장 이지만
결국 홀컵 부근 까지 파워티샷 하면은 해결됩니다.
이곳은 또 중간에
높은 모래산이 있어서
통과를 잘해야합니다.
개천이 낮아서
비가 많이 온다면 금방 침수되게 되어있습니다
아직도 복구되지않은 시설물
태풍의 피해가 느껴집니다.
계획은 1박을 경주에서 하고
경주 OK개인파크골프장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저녁늦게 방문한 OK구장은 심산유곡에
귀신이 나올정도로 을씨년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녁을 마나님 친구가 사는 구룡포에 가서
식사를 한후
구룡포 과메기를 사서
오늘 올라가자는 계획의 변경 이었습니다.
미리 주문한 저녁은 친구분의 배려로
세팅이 되어있어서 도착과 즉시
대게인 주메뉴에 서비스 과메기를 정말 맜있게 먹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과메기를 좋아하지않은데
거기서는 냄새도 안나고 맜있어서 난생처음으로 많이 먹었으며
6박스를 사왔나 했습니다.
나중에 나온 매운탕도
이제까지 먹어본적이 없는 뚝배기 매운탕 이었으며
이 또한 별미였는데
이미 배가 포화 상태라
아쉽기 그지없었습니다.
새벽 6시출발
당일치기 코스
포항도 시간 충분합니다
거기다
36홀 두곳의 방문
비용은 대강1인당 5만원정도
운동하고 지역 특산물로 식사까지
훌륭한 투어입니다.
밤 12시 가까울 무렵 도착한 충주
오늘도 역시
재미있고 알찬 투어였습니다.
8개 방문지를 미루고 미루다가
3월4일 오후6시 울진에서 올라와 충주도착부터
저녁 밥 먹고
지금 3월5일 새벽 2시에 마쳤습니다.
한꺼번에 몰아치기
이젠
자야겠지요
하지만 밀린숙제 해결한 것처럼 후련합니다.
전국의 파크골프회원 여러분들
코로나 때문에
대축전도 연기되고
제주대회도 연기되었습니다.
때지난 방문투어 기록이지만
이글이 파크골프회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위안이된다면은 더할 나위없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코로나가 물러나서
전북 생강골프장 대축전이나
충주시장기 대회에서
전국파크골프여러회원분들을 만나뵙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면서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전국 여러곳의 구장 방문 투어기
다음카페 충주시파크골프협회 치시고
방문지소개란 들어가시면
필자가 방문한 파크골프장이
소개 되어있습니다.
당근
앞으로도 계속 방문 할것이며
소개 올리겠습니다.
마니마니 찾아주세요
출처: 충주시 파크 골프 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일번지(김덕돈)홍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