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배추 꼬랭이 말려 덖은 차
의성배추 뿌리를 썰어냅니다. 말립니다. 팬에 약불로 덖어냅니다.
덖은 냄새가 무말랭이 덖을 때보다 구수합니다. 실뿌리는 떨어져나갑니다. 채에 바쳐 정선합니다.
뜨신물에 우려먹습니다. 무말랭이 덖은 차보다 단 맛이 조금 더 있고 특유의 무 비린내가 없어 마실만 합니다.
배추는 찬 성질, 무는 더운 성질이 있어
선조님들은 김장 할 때 배추에 무채를 넣어 중화를 하여 먹었지요.
찻집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서 배추뿌리 덖은 것과 무말랭이 덖은 것을 혼합하여 출시 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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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자급소자농
배추꼬랭이 말려 덖은 차 - 일명 백채차
소자농
추천 1
조회 135
20.04.03 22:0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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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장농님의 창조정신,도전정신.법고창신을 응윈합니다.무 꼬랭지차는 도전해 보았지만 배추꼬랭지자는 여기서 처음 접합니다.
아리아리 꽝!
정성만 있으면 천지가 다 보약 재료들 입니다~^^
뿌리 씻는 것도 힘든데,
말려서 덕기까지
일반 티하고는 질적으로 다르니
건강차, 명차될 것 같습니다
배추꼬랑지차~
이름만으로도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을듯합니다ㅎㅎ^^
볶음무우차라 구수할것 같아요 그리고
그리고 아이디어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