兄 맏 형,일본어 '아니' '교' ellder brother
弟아우 제, '오도우도' '데이' younger brother
형이라는 것은 남자로 같은 부모 빝에서 태어나 앞서 살아간 존재이다.
즉 같은 환경일수는 없겠지만 거의 같은 조건하에서 앞서 경험해 나간 사람이다.
앞서 살아간 사람을 선생이라 부르고 이처럼 비슷한 환경애서 모범적이든 아니든
살아간 방법을 보여준 것이다.
그래서 펼칠 口 에 이리저리 일렁이는 여덟 八 을 붙여서 이리저리 펼쳐보이다의 뜻이된다.
사람들이 부르기는 좋아하고 불려지기는 싫어하는 애경사.....
특히 결혼식 같은데서 마지못해 가서 십시일반 봉투를 내는데 주로 현금을 지참한다.
내 어릴적엔 동네에서 결혼식이 있으면 아낙네들은 품팔이로 남정네들은 쌀 한됫박. 보리...
등등 음식물을 제공하던 좋은 풍습이었는데 오날날엔 祝의금에서 의 祝,
질 축이라고 한다.....즉 이렇게 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큰일을 치룰땐 경제 사정이 모자라므로 여러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다가 서로 도와주는 것이다
를 보여주는 시범행위인 것이다.
물론 오날날엔..... 한몫 건지는 행사로 오염되어 버렸지만 말이다
하여가네 그래서 나이를 불문하고 무언가를 본을 삼을 만한 사람에겐 형이라 부르는 것이
우리말이다.
아우... 아우른다라는 말이 있다.
일종의 합한다는 뜻이 내재되어 있는 단어인디
왜 동생에게 아우라 불렀을까.
일단 한자는 나눌 八, 능력 弓( 재주 교에다가 바깥인 ㄱ 을 붙여 재주를 드러내다), 통할 곤, 삐칠 별로
능력을 나누어주고 능력을 통하게 해서 움직일수 있게 하는 쯤이 된다.
쉽게 얘기해서 심복부하쯤 되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권력을 잡게 되면 친인척이 모두 아우가 되버리는 모냥이다.
첫댓글 쉼없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