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마을방송국-#DYBS
이번 주 마을방송은 정규 코너 두개와 특별게스트 한분을 모셔서 어제 진행했다. ‘환규가 황당해’에서는 전북일보 이환규 기자께서 최근 군산에서 발생한 반려동물 학대에 대한 이슈를 다뤘다. 몸에 페인트칠한 개들을 찾아 가 보니 충격적이게 주인이 있었고 자기 소유물에 가타부타 한다며 욕설 날리는 등 심각한 문제를 만나 지역 이슈다. 반려동물에 대한 고민 되는 지점이 많았다.
‘영미가 영~ 미안해’에서는 교차로 신문의 박영미 기자께서 지역의 맛집 중 30년이 넘은 군산 최초의 발렌타인 피자집의 속 이야기와 역사를 나누었다. 지역의 이런 귀한 피자집이 있다는 것은 복이다. 오인성 사장님은 달그락의 후원자시기도 하다. 지역의 좋은일도 손수 나서서 많이 하시는 멋진 분. 이 곳은 10 내가 여친 만났던 장소이고 한데.
마지막 특별코너에서는 군산의료원의 #김영진 원장님을 모시고, 코로나 상황과 생활방역, 예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진짜로 조심해야 할 현재 생활방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 원장님이 너무 쉽게 설명해 주셨다.
마을 방송은 서울 중심의 방송이나 지역의 일간지 등에서도 나오지 않는 지역에 소소하지만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소통시키고 나름의 주제를 가지고 연결하고 진행하고 있다. 방송 후 연구소내 미디어위원회 중심으로 향후 방송 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주제는 중독. 특히 청소년들의 다양한 중독에 대해서 방송 컨셉 잡고 다음 방송도 준비 중이다.
지역의 많은 분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서 선물도 드린다. 그 선물은 소상공인들이 후원하는 것인데 이 분들의 영업도 도와 드릴겸 함께 하는 ppl 광고다 .이 번 주는 예비사회적 기업 꿈깍지의 오지영 대표님께서 디퓨저를, 군산 검도관의 허경민 관장님이 검도 2주 체험권을 그리고 수송동CU 편의점에서 상품권을 후원받아서 시청자들에게 모두 나누었다.
아직 방송 못 보신 분들은 아래 주소 클릭하세요. 전 세계에 딱 하나밖에 없는 마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 https://www.facebook.com/youthautonomy/videos/1396471953876993/
출처: 청소년자치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