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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ㅋㅋㅋ 지난달에 갔던것을 이제야 사진입수해서 올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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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때는 바야흐로... 일러봐가~~ 전주에 내려가서 마차집과 가맥집 오원집을 가던날 점심 2시쯔음..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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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평소 얼큰한 짬뻥을 와방 사탕하는 일러봐 대전맛집카페에서 찜해놨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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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대전에선 꽤나 유명하고 오래된 쌍룡천을 찾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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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4.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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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혹자들은... 맛나는 중국요리집은 허름하고 좀 오래된곳이어야한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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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그말에는 어느정도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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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노부부가 수십년간 이어온 오래되고 리모델링을 한적 없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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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보이고 테이블도 댓개정도 되어보이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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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3.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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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차림표... 탕슉 1만원 짜장 2500원 대체적으로.. 차칸 메뉴..~~~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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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2.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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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형과 형수 4살난 조카 나 넷이 갔기에 약간 푸짐하게 먹고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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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탕슉 1, 짬뽕 1, 짬뽕밥 1, 자장1를 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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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그리 오래되지 않아 나오는 음식들.. ㅋㅋㅋ 세팅 전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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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1.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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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역시 벼르고 갔던 짬뽕을 우선 탐구해보자~~~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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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처음 짬뽕이 나온것을 보고 색다른것을 느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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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동네 허름한 짬뽕에서 심미적인 요소까지 가미시켰다뉘.. 띠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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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링 오징어 위에 굴과 홍합으로 데꼬레이숀을 한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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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첨에 저게 왠 합체쑈인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해체시키고 나서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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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각각의 재료로 합체시킨것임을 알았다..ㅡ,.ㅡ 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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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국물색도 뻘건하고...재료들의 색감도 좋아보여 일러봐를 설레이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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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다각도에서 바라본 짬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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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2F.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1"><BR clear=all>
<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0.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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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5.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7"></P>
<P align=center><BR clear=all><BR clear=all><BR clear=all><BR clear=all><BR clear=all>두번째로 놀란것은... 저 굴의 엄청난 양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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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굴짬뽕이란 메뉴가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일반 짬뽕에 저리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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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굴을 많이 넣어주다니... 한 20개의 굴은 너끈히 되어보였다.. 정말 띠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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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굴도 꽤나 비싼데... 단가가 나오나?? 그래서 자장면에 비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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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상대적으로 짬뽕이 비싼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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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6.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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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다음은 턍슉~~~~ ㅋㅋㅋㅋㅋ<BR clear=all>
<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7.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9"><BR clear=all>
<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8.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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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대식가 집안으로 유명한 일러봐집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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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초토화 분위기다... 돌때부터 족발과 보쌈을 입에 달고사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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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4살짜리 조카애가 그래도 자장 1그릇은 무리인지 약간 남겼다.. ㅋㅋㅋ<BR clear=all>
<IMG style="MARGIN: 3px 0px" src="file:///C:/DOCUME~1/전산반/LOCALS~1/Temp/daumImage/img39.tmp.jpg" align=absMiddle border=0 imgkey="ATTACH_IMAGES_EeGV,SSf,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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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그럼 전체적으로 평을 해보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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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결과부터 이야기하면... 기대 이하..ㅡ,.ㅡ 흑흑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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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주객이 전도된 맛이었다... 짬뽕을 먹으러 갔다가.... 오히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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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탕슉과 자장면이 더 맛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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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짬뽕을 평해보자면... 갓 삶아낸듯한 아삭거리는 야채류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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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쫄깃쫄깃 탱탱한 신선한오징어... 풍부한 굴....은 프러스 점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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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하지만 짬뽕의 가장 중요한 것은 매콤하니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일진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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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짬뽕의 얼큰함은 그런데로 좋았으나... 상당히 짜고.... 다른한편으론 좀 쓴맛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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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느껴짐에...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정도는 아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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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점심식사의 마지막즈음에 가서 그런것 같다는 형의 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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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다시말해... 짬뽕국물이... 끝물(끓이고 끓인물)이다. 라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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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맛집카페에서 본 댓글이 불현듯 생각나다...~~ 편차가 심하다는..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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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다음은 자장면...~~~ 자장면 사진은 낑겨나온게 전부이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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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자장면은 나름 훌륭했다..~~~~ 자장면 특유의 달작지근하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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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맛은 중간 이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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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탕슉은... 오이와 당근이 거의 그까이꺼 대충 대충 큼지막하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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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썰어놨길래... 음... 쥔장이 대충맹글었나~~~ 했는데.. 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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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저럼하니 싼게 비지떡아냐 하는 마음으로 맛을 ..~~ 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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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동네 탕슉이라고 치부할정도 이상의 맛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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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탕슉 소스의 일반적인 달콤 새콤한 맛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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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무엇보다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입에 착 감기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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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촉감이 좋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탕슉 만나기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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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쉽지는 않은데..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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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요리와 탕슉을 시켰는데도... 안나오는 서비스 군만두가<BR clear=all></P>
<P align=left>살짝쿵 아쉬었다... 다른데는 거의다 주는데..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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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암튼... 맛집도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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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맛편차를 줄인 가게가 진정한 맛집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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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평점 : 짬뽕(7.5), 자장면(8.5), 탕슉(8.5)</P>
<P align=left>## 위치 : 대전 중구 유천동 유천사거리에서 좌회전후 약 300m직진후 우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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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 국 맛 집
[○중식○]
[대전 중구 유천동] 대전에선 짬뽕으로 꽤나 유명한 쌍룡천..!!
el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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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4
07.07.14 06:4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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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 간만에 올릴라니까 힘드네.. 가게 하나 올리는데 40분이나 걸뤼다뉘.. ㅋㅋ 혹시나 날라갈까봐 복사해두길 잘했지... 역쉬나 업로딩 되는거 분명이 눈뚜고 봤는데.. 게시판에는 암껏두 음따..ㅡ.,ㅡ .... 다시 붙여넣기로 바로 올리니 되넹.. ㅋㅋ ㅋ1ㅋ1ㅋ1~~~~~~ 날라가는중 알고 조마조마했넹.. ㅋㅋ P.S 한곳 올렸는데.. 진빠지네... 곱창집을 올려마러.. ㅋㅋㅋ
엑박이네요.
잉.... 배꼽이라는 애기죠?? 이상타... 잘 보이눈뎅.... ㅋㅋㅋ P.S 다른분들도 그런지??
저두 엑박 -.-;
ㅋㅋㅋ 낼 퇴근하면.. 다시 올릴게요 ㅋㅋㅋ
어라 여기도 그러네 그냥 갑니다. 다시한번 연락주세요
사진은 없어도 정보라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