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껍질을 벗긴 도라지와 대추를 깨끗이 씻는다. 2. 껍질째 깨끗이 씻은 생강을 두 동강 내서 껍질을 칼로 벗긴다. 3. 배에서 뚜껑 부분을 자르고, 숟가락으로 속을 판다. 4. 파낸 배 속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 다시 배에 넣고, 도라지와 대추, 생강을 함께 넣는다. 5. 그릇에 도라지와 대추, 생강을 넣은 배를 담아 찜기에 넣고 40분간 찐다. 6. 배가 물렁물렁해지면 꺼낸다.
꿀도 넣지 않았는데, 배 자체의 단맛 때문에 달달하니 맛 좋은 도라지 배즙! 찬바람 쌩쌩 불고 일교차가 많이 나는 날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배즙은 기관지 질환과 해열과 천식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해요. 체력도 보강해 주고요~ 거기에 감기를 예방하는 도라지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생강, 허약한 기를 보강해주고 폐와 기관지를 도와 기침을 멎게 하는 대추까지 넣었으니.. 보약이 따로 없죠?
임산부나 아기들은 감기약을 함부로 먹을 수 없어서 옛날부터 이 도라지 배즙을 많이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홈메이드 도라지 배즙과 함께라면,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감기가 꼼짝 못하겠네요~
1.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소금을 넣은 따뜻한 물에 레몬을 10분 정도 담근다. 2. 레몬을 꺼내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준 후 다시 한번 소금물에 담근다. 3. 레몬을 최대한 엷게 썬다. 4. 쓴맛을 없애기 위해 씨는 모두 제거한다. 5. 병에 설탕을 깔고, 그 위에 레몬을 얹는다. 또 설탕을 뿌리고 레몬을 얹는 걸 반복한다. 레몬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는 게 중요! 6. 완성된 레몬 절임은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다.
완성된 레몬 절임은 뜨거운 물에 타서 레몬차로 마셔도 좋고요~ 차가운 사이다에 넣으면 맛있는 레모네이드가 된답니다.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날봄님은 비타민 덩어리 레몬 절임으로 감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요! 레몬은 비타민 C가 100g당 70mg으로 감귤류 중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덕분에 몸의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인으로 만들어주며,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레몬과 함께한다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