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은 프러필과 영상을 첨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태영
-20대 초중반. 지방의 이름없는 대학에 재학중이었지만, 이름없는 학교를 졸업해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판단에 재수를 노리지만 실패하고, 군 전역후에도 재수에 실패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방황하고 있다.
-겁이 많고 소심하며 이기적.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은 하지만 그걸 어떻게 돌파해나가지도 못하겠고, 대들거나 싸울 용기도 없다.
-은지와는 중고등학교때부터 오랜 친구. 어느정도 관심은 있지만 별로 열정적이지는 못하다.
-은지에게는 허세부리면서도 실상은 거의 매일 투덜대고 의존적인 성격.
-어려서부터 딱히 실속은 없으면서도 자기는 좋은게 좋은거라며 대충대충 넘어가는 타입.
-은지의 친구 해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고, 그와같은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는것도 알고 있지만,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믿으며 관심없이 지낸다.
은지
-20대 초중반. 태영과 비슷한 처지로 고교졸업후 입시에 실패후 대학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갈길을 몰라 방황하고 있다.
-이름없는 지방대라도 들어갈까 했지만 태영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것도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듯해서 고민중이다.
-무엇보다 비싼 등록금을 대기에도 집안형편은 넉넉하지 못하고, 비전이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다닐수만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이렇게 알바만 전전할순 없어서 고민중.
-친구 해진을 비롯해 연이은 실종과 살인사건이 있다는것에 의문을 갖고 있다. 경찰의 미적지근한 대응과 언론의 무관심함. 사건을 호소하는 가족들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당하는걸 본후 강한 분노를 갖고 있다.
-적극적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지만, 자신의 능력이 한참 부족함은 알고 있고, 그래서 자괴감을 가지고 있다.
-작고 왜소하지만 오히려 거칠고 대범하고 때로는 무모한 성격.
-그러나 판단력은 나름 정확하고 침착한 성격.
-중고등학교 친구인 태영과는 오랜시간 함께한 정이 있고, 비슷한 처지에 동질감을 가지고 있으나 태영의 성격은 답답해하고 못마땅해 한다.
살인자
- 키 180 나이 30대 초반으로 설정
몸은 약간 덩치가 있으며 얼굴은 선한 인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살인자의 설정은 추후변경될 가능성이 있기 떄문에 캐스팅 후 상세히 설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