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노트 만드는 잉여 판례 스터디 모임

1. 모임의 취지: 1주일에 1~2개 가볍게 판례 외워서 매주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일요일에 시험 치고 아메리카노나 빨며 수험정보 나누는 모임입니다. 2. 모임의 목적 및 내용: 초시생/유예 등 gs0기 들으면서 이대로 괜찮나 그래도 지금부터 판례 한두개라도 미리 외워두는게 낫지않나 싶으신 분 대상으로 가벼운 준비. 판례에 `익숙해지는`과정을 목표로 합니다. 상황에 따라 박원철 노무사님 수업에서 실시하는 쪽지 시험을 함께 준비하거나 1주일치 수업 내용 리뷰를 실시합니다. 3. 대상: 박원철 노무사님 수업을 수강하시는 분. 인강보다 현강, gs0기만 수강보다 gs3기 까지 공부량 늘리면서 계속 갈 의향이 있는 분들 우대. 어떻게든 경쟁해서 남을 이기겠다는 생각보다 함께 도우며 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분. (경쟁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닙니다. 나만 잘 되겠다는 심보보다 함께 가야 하는 까닭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예비 노무사로 시험 합격 후 언제,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동료로서 서로를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모집 인원: 저 빼고 최대 3명(코로나 때문에) 5. 규칙 및 운영방법 등 -1주일에 판례 1~2개 외워와서 가볍게 시험을 칩니다. (교재=박원철 노무사님이 소개해주신 판례 어플. 앱스토어 기준 가격 4,900원) -외워오지 못했을 경우 아메리카노 한 잔 값(대략 1500원~2000원)벌금. 벌금 지불자 제외하고 룰렛을 돌려 당첨된 구성원에게 커피를 쏩니다(커피 싫어하는 경우 다른걸로 대체 가능). -형평성을 위해 전 주 룰렛 당첨자는 빼고 그 다음 주에도 같은 방식으로 추첨을 하여 전원이 공짜 커피 한 번씩 마시며 즐겁게 주말 공부 하는 것을 목표로 함. -불성실한 멤버, 발언권을 독점하고 운영에 협력하지 않는 멤버는 제명하고 다시 모집하여 충원 가능. 6. 공부량 설정 및 운영 방식 설정의 이유 -노무사 시험은 1년 간의 장기 레이스이며, 처음부터 무리하게 의욕을 내서 공부량을 감당할 수 없이 늘리면 중간에 포기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스터디 역시 gs0기 개강 후 1주일 있다 모집하는 것입니다. 대충 1주 공부량이 얼마인지 깨달았을 것이고, 수업 방식도 어느 정도 적응하였을 것이기 때문에. -많은 후기를 찾아보고 강사님 상담 등을 거친 결과 gs0기에는 이해를 최대한 하고 판례는 매우 중요한 케이스로 1주일에 1-2개만 외워도 충분하며 그 이상 하려고 들면 오히려 학습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학원에 아는 사람이 있고, 소소한 재미가 하나쯤 있어야 결석하지 않고 성실하게 출석하게 됩니다.  -장기간 공부/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사회성이 떨어지는데, 공부를 하면서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사회성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덧붙여 1년간 멘탈 관리에 도움을 주는게 목적입니다. -이 스터디는 gs3기까지 이어지며 점점 공부량과 시험치는 양을 늘립니다. 중간에 탈퇴하는 것은 물론 가능합니다만 오래 가실 분을 우선적으로 모집합니다. -판례 외에 시험 정보 공유나 고시촌 맛집 공유 등도 이루어질 예정. 7. 모집하는 사람(글쓴이)의 신상정보: 30대 여성, 직장경력 있음. 박사학위 소지자(사회과학 분야). 전업 수험생. 8. 응모 방법, 선발 및 선발 결과 통보 방법: -이 글 아래 댓글로 참가 의사를 표시하여 주십시오. 9월 14일(화)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인원이 모일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결과는 댓글에 대한 답변으로 통보하며, 연락용 카톡 단톡방을 만들 예정입니다.  -복수의 희망자가 존재할 경우, 실강 수강생, gs3기까지 계속 수강할 분을 우선 모집합니다(여기서의 수강이란 노무사 공부를 포기하지 않음을 의미함. 같은 반을 계속 듣지 않아도 됌). -첫 미팅 예정일: 9월 15일(수) 수업 종료 후. 구성원 합의 하에 조정될 수 있음. 각자 인사 나누고 시험범위 정하는 정도. -첫 시험 예정일: 9월 18일(토) 구성원 합의 하에 조정되거나 명절이므로 온라인으로 대체 가능. 이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신: 금요일 수업 노트는 일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오늘은 저의 주휴일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