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팔공산 둘레길5,6코스 기점 : 대구 광역시 동구 덕곡동 덕곡삼거리
02. 팔공산 둘레길5,6코스 종점 :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진남문 주차장
03. 팔공산 둘레길5,6코스 일자 : 2020년 11월 07일(토)
04. 팔공산 둘레길5,6코스 날씨 : 맑음
05. 팔공산 둘레길5,6코스 지도
06. 팔공산 둘레길5,6코스 경로 : 덕곡삼거리--->덕곡마을--->송정삼거리--->당정마을--->원감재--->대왕재--->대구선명학교 앞--->명연폭포--->가산산성 진남문
07. 팔공산 둘레길5,6코스 거리 및 시간 : 11k, 5시간(중식포함)
08. 차량회수 : 가산산성 진남문 잎 정류장에서 803번 시내버스를 타고 송정삼거리에 하차해야 하는데 파계사 입구에 내려 2k 정도 걸어 덕곡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09. 소감 : 덕곡 삼거리에서 응해산 옆구리를 돌아가는 길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고 이제 낙엽이 지는 철이라 서글픔을 머금고 소풍기분으로 산 동지들과 걷습니다. 송정삼거리에서 길 건너 진행하여야 될 둘레길을 직선으로 가다가 당정마을 안으로 들어가 당정마을의 유구한 역사와 단감따는 아주머니의 덕덕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대왕재 가는 길은 시골길을 걷는 기분이고 막상 왕건 군사들이 유숙했다는 대왕재에 도착해서는 5,6구간 안내도가 없어 의아해했는데 이건 아마 경북 칠곡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대왕재 주위엔 식당, 모텔이 어지럽게 늘어져있어 빨리 이 구간을 통과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이럭저럭 명연폭포에 도착하자 어지러운 기분은 사라지고 폭포수가 들려주는 규칙적인 템포의 소리를 들으며 팔각정 정자에서의 오붓한 식사는 풍성한 오찬이 되었습니다.
덕곡삼거리 공터에 주차하고 둘레길에 나섭니다
저기 화살표의 표지판은 참조만 하여야 합니다.
덕곡마을로 빠지는 것이 둘레길의 정규코스입니다
좌측은 가산이고요
우측으로 걸어욌던 노선도 확인해봅니다
이런 길이니 아무 부담이 없습니다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듯 내려오는 것이 포인트
가산산성 진남문도 찾아봅니다
덕곡마을로 내려오다 본 하동정씨 재실
피라칸사스
아담한 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공원이름은 잊었습니다
거북바위터
도덕산
응해산
송정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오는 바람에 당정마을 입구로 들어갑니다
도덕산
당정마을 배움 계
은휴원?
대왕재
왕건군사가 휴식하던 곳?
대구선명학교 앞을 지나갑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산길은 아마 소유권 문제로 ...
이정표가 어지러운 헝겁으로 가리워져...
국도 밑으로 들어가니 명연폭포가 숨어있었습니다
정자에서
다음 구간은 18k 입니다
좌측으로
팔공산터널이 보이고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꺽어 가면
수림사라는 절이 나노는데 오래된 것 같진 않았습니다
수심인지 명상인지
멀리 도덕산을 보기도 하며
해원정사를 구경하고
일체 걸림이 없고 한 도에서 생사가 나온다?
가산산성 진남문 주차장이 도덕산을 배경으로 줄지어 있습니다. 우측 산은 지마산 같습니다
문 크기에 비해 글씨는 작은 듯. 영남제일관방
참 길 많습니다
한 시간마다 있다는 버스를 타고 파계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덕곡삼거리로 돌아갑니다. 송정삼거리에서 내려야 하는데...
가산산성보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파계사 입구에서 걸어내려오다가 달마사도 보고
덕곡삼거리에 도착해 저멀리 보이는 애마를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