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안보이는 벗꽃길 ㅎ~ 대박^-^
정상에서 인증에 모두가 바쁩니다 내차례는~
구불구불 미시령옛길을, 젊음시절 넘나들던 그길을 그리움속에 내리며...
낯익은 바위 고산님이 선바위라고^-^
하늘에서 내리는 시원한 물줄기는 매바위폭포
예쁘다 집도 나무도
황태마을 답게
덕장과 저장창고 많이보이고
황태향기(?)가 마을을벗어 날때까지 짙게 묻어나다
이고장에서 황태구이 맛을
요멋진식당에서 맛을 느껴보고
만해마을로 접어든다
12선녀탕계곡 속으로 직진 하고싶지만
더멋진벗꽃길이 유혹에
이길을 선택한다
역시나 우와!!!
이제막 만개한 벗꽃들과
북천개울 여울을끼고
오작교을 건너며
다시걸어온 꽃길을 담아봅니다
미리내캠프
멋져요
단풍나무꽃이라고 연기님이 알려준다
황토솔밭길도 있었답니다
설악휴계소에서 한껏폼도 잡지만 흐흐 ~
드뎌
도착이다
리빙스턴교 까지는 무리다, 넘 찐~한 아쉬움이 남는다
퍼온글로 대신하지만 평화누리길에 이곳 이 리빙스턴교를 찾아보지 못한것이 오점이 될까 두렵다
첫댓글 멋진 산행기.
같이 걸은길인데 왜 제 눈에는
안보였는지 항상 궁금합니다.
리빙스턴교는 다음에 버스 10분
정도 정차해주시지 않을까요?ㅎ
수고하셨습니다.
항시 여유로운 스토니님
격려주심에 발거름도 가벼워지고 즐겁기만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바람불어 좋은 날...
미시령 정상...대간길에서만 만날줄 알았던 곳...
그 미시령 옛길을 걸어서 원통까지...참 쉽죠잉...
성님과 걷기 여행길...무척이도 낭만적입니다...
환하게 반겨주는 벚꽃길을 사브작 걸으시는 발걸음...
웃음소리 가득했던 어제의 시간을 되새겨 봅니다...
행복 동행 감사 드립니다...진정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담차 리빙스턴교 지날때 그곳에서 숨진 젊은 넋을 기릴 시간 주는거죠?
물론 평등하게 해주실걸 믿습니다
참배하신 고수님6분만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요~~
@알파 고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