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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어떻게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으며 또 죽은 자가 살아날 수 있는가? 주의 재림 때에는 가능하다고요?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 부활이다. 저의 형님께서 죽으셔서 화장터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릴 때 집례 목사님께서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15:51-53)이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하실 때에 우리가 홀연히 변화하여 천국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그래서 예배를 마친 후에 부활 하려면 화장하지 않고 매장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질문한 적이 있다. 저의 이런 질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다.
조금 더 부활에 묻고 싶었으나 그럴 분위기가 아니어서 더 묻지 못하고 부활에 대하여 묵상하기 시작 하였다. 그리고 금년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여러분과 함께 부활에 대하여 묵상하고 나눠 보기로 하였다. 여러분은 부활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부활은 한 마디로 정의하면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눅7:2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11:3)라고 묻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가서 세례 요한에게 전하라고 한 말씀이 눅7:22절의 말씀이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눅7:22) 죽은 자가 살아나며……예수 그리스도 때에도 그랬다는 죽은 자가 살아나는 부활이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죽은 나사로를 살려낸 것(요11:1-45)을 말씀하는가? 라고 생각해본다.
부활은 죽은 육체가 다시 살아나는 것일까? 우리는 부활을 그렇게 이해하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라는 말씀으로 미루어 보건대 죽은 육체가 썩지 아니 할 것 즉 영적인 존재로 변화하는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영은 썩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11:23-27) 마지막 날에 부활한다는 마르다의 부활관이 우리가 가진 부활관이다. 아마도 형님의 장례식에서 말씀하신 목사님께서도 이런 부활관에 근거하여 말씀 하신 것 같다. 하지만 저는 이런 부활관이 성경적이고 진리(참)적이냐고 묻는 것이다. 육체가 죽어서 영적인 것으로 다시 사는 부활……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라고 말하는 마르다의 부활관……그리고 형님 장례식을 집례하신 목사님의 부활관……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도 그렇게 말하고 있는가? 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도 마르다의 부활관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 다시 사는 부활관……그런데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날에 다시 산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당시에 죽은 자가 살아난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 때가 마지막 때인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라고 하시지 않는가? 그렇다면 마르다의 부활관이 틀렸다는 것이고 우리의 부활 관도 틀렸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육체가 죽은 나사로도 살아났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죽은 육체가 살아나지 않았는가? 이러한 의문을 저만 가진 것이 아닌가 보다. 왜냐하면 도마가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요20:25) 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20:26-29) 부활 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손에 못 자국과 옆구리에 창 자국이 있었다.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육체가 살아난(부활) 것일까? 참으로 난감하다. 만일 죽은 육체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의 믿음은 심각한 문제가 있게 된다. 왜냐하면 죽은 육체가 살아나는 부활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죽은 육체의 부활이 진리(참)적인 부활이라면 육체가 썩어서 없어지기 전에 마지막 때가 되어 부활 하여야 하고 지금 같이 죽은 육체를 매장하지 않고 화장 한다면 부활할 육체가 없어서 부활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죽은 육체의 부활은 진리적인 부활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진리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 되어야 하지 일부에게만 적용 된다면 진리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경적이고 진리적인 부활은 무엇일까?
&성경적이고 진리적인 부활
성경적이고 진리적인 부활……너무 거창한 주제인 것 같다. 그렇다. 고난 주간을 맞이하며 묵상한 내용은 제가 생각해도 실로 엄청난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알았던 것을 부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감하지 못할까 염려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성령)께서 감동하심으로 한 명이라도 공감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글을 쓰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성경적이고 진리적인 부활……그러므로 진리(참)적인 부활은 성경과 충돌(반)해서는 안 된다. 다만 해석이 다를 뿐이다. 죽은 육체가 살아나는 것이 부활이다? 아멘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육체가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의 죽은 육체가 아닌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육체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이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지 못한 사람 남자와 여자(창1:26-27)를 말하는 것이다. 이런 자들을 죽은 자들이라고 하는 것이고 썩을것이라고 하고 “육체”라고 하는 것이고 창세기 1장에서는 짐승이라고 하는 것이다. 여섯째 날에 창조되는 사람이 짐승이라는 말이다. 그럴리가 없다고요? 창1:26-27에서 창조한 남자와 여자의 영이 짐승이라는 것이지 그들의 육체가 짐승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람의 모습을 한 짐승.....모슴은 사람라지만 그의 영은 사람의 영이 아닌 짐승의 영ㅇ인 사람.....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로 번역한 쟈카르(수컷)와 네케바(암컷)는 동물의 성별을 말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수컷과 암컷은 동물의 성별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이지 사람의 성별을 말할 때 쓰는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번역할 때 남자와 여자로 번역하는 바람에 진리가 감추어져서 깨닫지 못하게 하는 사탄적인 번역이 된 것이다. 저의 이런 해석에 이의를 제기할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창1:26에서 이미 사람을 만들겠다고 하기 때문에 사람의 수컷은 남자이고 암컷은 여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번역한 것이라고……하지만 그것은 번역하는 사람들의 생각이지 성경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 왜냐하면 원어에는 분명히 “쟈카르”와”네케바”라고 쓰여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컷과 암컷이라고 번역해야지 남자와 여자라고 번역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만일 그렇게 번역 하였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이 왜 그렇게 번역 하였는지 묵상하여 하나님께서 쟈카르와 네케바로 쓰신 의도를 깨달았을 것이다. 참고로 2장레서는 사람의 남자를 “이쉬”로 여자를 “이솨”로 쓰여 있다.(창2:23)
성경에서 말하는 육체의 정확한 의미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사람의 영을 말하는 것이고 이를 썩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고 이를 죽은 자라고 하는 것이다. 반면에 썩지 않을 것이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난 부활한 영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말씀이 해석이 되지 않는가?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15:51-5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11:23-27)
무엇이 죽고 무엇이 살아나는 부활인지를 알았다 이번에는 마르다가 말한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라는 부활하는 마지막 날이 언제인가에 대한 말씀을 묵상해 보자. 마지막은 육체의 영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나는(부활) 날이다. 그러므로 세상이 끝나는 날도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육체의 세상이 끝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가지를 더 지적해 본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는 말씀에서 죽어도 살겠고 라고 번역 하였으나 죽어야 살겠고 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잘된 번역이다. 왜냐하면 부활은 죽어도 부활 하는 것이 아니고 죽은 자만이 부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죽어도 살겠고 라고 번역 해도 틀린 번역은 아날 수 있지만 부활은 죽은 자만이 가능한 것이기에 “죽어야”가 더 잘 된 번역이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눅7:22)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도 지금까지 증거한 말씀으로 묵상해 보면 이해와 해석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곳이 나의 안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장사된 곳도 나의 안이고……그러므로 살아나는(부활) 곳도 내 안이다. 이를 성경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롬6:8)라고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라고 말하는 마르다와 같은 부활관을 가지고 다른 고난 주간과 부활절을 지키고 있지 않는가? 이런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7:21-23)
마음이 급해서 그리고 이해가 안 되어 도무지 설득이 안 될 것이 염려되어 장황하게 쓰여진 것 같아서 죄송하다.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다. 다만 저의 글을 매개로 하여 성령이신 그리스도의 인도와 가르침이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혹시 이해가 안 되거나 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은 댓글을 주시면 보완하여 답글을 드리기로 약속한다.
감사드리며 평안을 기원한다.
고난 주간과 부활절을 맞이하여 진리적인 고난과 부활을 체험하고 부뢀의 말씀이 형제와 자매들에게 이루어지는 부활절이 되시기를......
샬롬~
첫댓글 관습 처럼 하던 브뢀절을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나는 진정한 브활이 성취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