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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의 징조를 얻은 아하스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를 의지하였으며
우리야 제사장으로 하여금 다메섹에 있는 앗수르의 신전을 모방하여
예루살렘에 세워 죽을 떄까지 전쟁신으로 섬겼습니다.
오늘날 종말론적인 시대의 난국을 맞아
임마누엘, 그 메시야 징조의 배경을 묵상하였습니다.
어느 성경 본문이든 난해하지 않은 구절이 없지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는 말씀은
위기에 처한 아하스 왕에게 임한 징조요, 마태는 메시야의 탄생으로 적용하였습니다.
☞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0-23)
이사야의 본문을 마태가 예수님의 탄생으로 적용하기 전에는
이 본문이 메시야의 묵시라고 이무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사야가 이 말씀을 기록할 때는
아하스가 죽고 난 후일 것이며, 북 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후일 것입니다.
이사야서에 나타난 역사적인 긴박한 순간의 징조는
다윗의 위, 그 영원한 왕위 계승에 대한 메시야의 묵시가 되었습니다.
아하스 왕때 북 왕국 이스라엘의 베가 왕과 아람의 르신 왕이 동맹하여 남왕국 유다를 침략하였고
유다를 멸망시키고 다브엘의 아들들 그 중에 왕을 삼고자 하였습니다.
다윗 왕조가 무너질 절대 절명의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에 대한 징조를 얻었습니다.
이사야서에는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고 하였고
두 왕 곧 이스라엘 왕 베가와 아람 왕 르신이 앗수르에게 멸망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대저 이 아기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사7:14-16)
그러나 열왕기는 당시의 전쟁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하였는데
이사야서와 열왕기의 충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서는 아하스 왕에게 종말론적인 메시야의 징조를 보이면서
유다를 침략한 두 왕이 먼저 멸망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열왕기는 아하스가 베가와 르신의 침략을 받아 거의 초토화 되었을 때
앗수르 왕에게 원조를 구하였으며 앗수르 왕이 르신을 죽였고
아하스는 앗수르 왕을 알현하고 다메섹의 앗수르 신전을 예루살렘에 세웠습니다.
베가와 르신의 동맹군이 유다를 침략한 것이
열왕기에 15장과 16장에 두 번 나타나는데 한번은 요담에 대한 심판이요, 다음은 아하스 때였습니다.
☞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이년에 유다 왕 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니
나이가 이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라 사독의 딸이더라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오직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요담이 여호와의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니라(왕하15:32-3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비로소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셨더라(왕하15:37)
☞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이 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당시에 아람의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 판을 떼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그것을 두며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옮겨 세웠더라(왕하16:1-18)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이르되 아람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였더라(대하28:22+23)
역대기는 이 전쟁에서 용사 12만명을 죽였으며 20만명의 포로를 잡고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다고하였습니다.
여기에서 15장 37절의 그 떄와 16장 5절의 이 때는
이사야 7장 1절의 전쟁과 같은 동일한 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웃시야가 문둥병으로 요담이 섭정을 하였으며
요담과 아하스가 또 섭정을 할 때 베가와 르신의 연합군이 유다를 침략하였을 것입니다.
요담과 아하스 시대는 가장 연대기적 난제를 보이고 있는데
혼란한 시대의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십 년간 다스리며(왕하15:27)
웃시야의 아들 요담 제이십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하여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쳐서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왕하15:30)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이년에 유다 왕 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니
나이가 이십 오세라(왕하15:32-33)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왕하16:1)
유다의 왕 아하스 제십이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구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다만 그 전 이스라엘 여러 왕들과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더라(왕하17:1-2)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오세라(왕하18:1-2)
이렇게 혼란한 연대기적 난제는 베가 20년은 곧 요담 20년과 같은 기간이요,
호세아 3년에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으므로
요담 16년과 아하스 16년의 32년은 혼란한 시대 섭정으로 실제로는 23년의 통치 기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23년 동안 할아버지 요담은 25세요, 그 아들 아하스는 20세요,
요담의 손자, 곧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는 25세 라는 난제의 난맥을 만나게 됩니다.
성경에 있는 그대로 요담이 25세에 왕이 되어 16년을 통치하고 아하스가 20세에 왕이 될려면
요담 21세에 아하스를 낳아야 되고
또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20세에 왕이 되어 16년간 통치하고 히스기야가 25세에 왕이 될려면
적어도 11살에 히스기야를 낳아야 합니다.
북 왕국의 베가가 왕이 되어 20년을 통치하고 호세아가 왕이 되어 호세아 3년, 그 23년 동안
남 왕국은 요담 16년, 아하스 16년, 그리고 25세의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하스 12년에 북 왕국의 호세아가 왕이 되었다는 말씀은
베가 20년 통치에서 아하스 12년을 빼면 8년 밖에 남지 않으며
베가 이년에 요담이 왕이 되어 16년을 통치했다면 베가 17년이요,
또 왕하16장 1절 말씀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말씀은 호세아가 왕이 될 때까지 3년 밖에 남지 않습니다.
북 왕국의 베가 17년에 20세의 남 왕국 아하스가 왕이 되었다면
호세아 3년까지 수치상으로 6년 밖에 남지 않은데 26세의 아버지 아하스가 죽고
그 아들 25세의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6년의 세월은 20세에 왕이 된 아하스가 26세요,
아버지 아하스가 26세에 아들 히스기야가 25세의 나이로 왕이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되었습니다.
좀더 혼돈의 세계에 빠져들면.....
베가 2년에 요담이 왕이 되었고 베가 17년에 아하스가 왕이 되었는데
아하스 12년에 북 왕국의 호세아가 왕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베기 17년에 왕이 된 아하스 12년에 호세아가 왕이 되었는데
베가 17년에 아하스 12년을 더하면 호세아 1년이 아니라 호세아 9년입니다.
호세아 9년이면 북 왕국이 멸망하였는데
성경은 아하스 12년이 아니라 히스기야 6년이라고 적시하였습니다.
참으로 성서지대 연대기적 난제 가운데
남 왕국의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가야 3대의 연대기는 그야말로 난제의 난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하스는 베가와 르신의 침략을 받았을 때 앗수르왕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였으나
임마누엘의 징조를 멸시하고 앗수르를 의지한 아하스에 대한 심판으로
에돔과 블레셋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아하스는 앗수르왕에게 도움을 청하였으나
앗수르는 오히려 유다를 침략하였습니다.
성경의 기록은 없지만
아하스는 이 때 그 참혹한 전쟁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죽었을 것입니다.
에돔과 블레셋과 앗수르의 침략을 받은 유다는
아하스가 죽고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히스기야 시대 이사야는
남 왕국 유다의 병거와 마병이 되었습니다.
☞ 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도와 주기를 구하였으니
이는 에돔 사람들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의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블레셋 사람들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 및
그 주변 마을들과 딤나 및 그 주변 마을들과 김소 및 그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살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이 그에게 이르렀으나
돕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를 공격하였더라
아하스가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가져다가 앗수르 왕에게 주었으나
그에게 유익이 없었더라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이르되 아람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였더라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부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제단을 쌓고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더라(대하28:16-25)
남 왕국 유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여호사밧 이후 난세의 난세가 되풀이 되었습니다.
여호람은 8년을 통치하고 창자가 터져 죽는 병으로 죽었으며
아하시야는 통치 1년만에 예후에게 암살되었으며
7세에 왕이 된 요아스는 40년을 통치하였으나 신하에게 암살되었고
아마샤는 북 왕국 이스라엘의 요아스에게 전쟁의 패배로 납치 되었다가 풀려났으나 그 후 암살되었으며
웃시야는 52년을 통치하였으나 문둥병으로 죽었고
요담은 베가와 르신의 침략으로 죽었고
아하스는 에돔과 블레셋과 앗수르의 침략으로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한 언약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거듭될수록 그 다윗의 등불이 꺼져갔습니다.
참으로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는 다윗 언약은 어드메고!
☞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라고 하나님께 영광돌린
다윗의 기도는 꺼져가는 등불이 되었습니다. (삼하7:28)
아하스 시대 이스라엘왕 베가와 아람왕 르신의 침략은 다윗 왕국의 종말을 고하였으며
더욱 에돔과 블레셋과 앗수르의 역공으로 남 왕국은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아하스 왕의 종교적 타락은
다윗 언약을 계승할 적통의 실종, 그 자체였습니다.
바로 이 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는
메시야의 징조와 그 묵시를 주었습니다.
이사야서에 나타난 다윗 언약의 갱신은
혈통적 왕위의 계승이 아니라 영원한 메시야의 나라였습니다.
☞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9:1-7)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사11:1-5)
☞ 다윗의 장막에 인자함으로 왕위가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정의를 구하며 공의를 신속히 행하리라(사16:5)
☞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나니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55:1-7)
이렇게 성경을 이해하는 것은
성경의 난제, 그 장벽을 넘는 것과 같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아하스에게 나타난 임마누엘의 징조는
메시야 탄생의 비화, 그 첫 종말론적인 메시야 탄생의 징조로 성취되었습니다.
성경을 어렵게 이해를 해야
누구를 만나던 율법과 선지자의 증거를 받은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성경에 대한 이해와 믿음은 연대기적 난제의 난맥을 뛰어넘지 않으면
확증편향의 불가지론, 그 불신의 늪에 함몰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