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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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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스크랩 도보여행 사진찍기의 어려움/동해안 도보종주 포항 장기면 소봉대~양포교
혜명 추천 0 조회 43 13.03.11 01: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소봉대에서 내려와 대왕수산을 지나면서 31번국도로 나와 발걸음을 빨리했다.

다른 일행들이 소봉대를 들리지 않고 직행한 데다가 내가 사진을 찍느라 지체되어

선두그룹과의 거리 차이가 많이 벌어진 최 후미가 되었기 때문이다.

 

오로지(?) 앞만보고 걸어가는 일행들과 단체로 도보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물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사진을 찍다 보면 사진을 찍는 그 자체 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며

전후좌우, 이것 저것 살피며 걷다 보면 걷는 길이도 다른 사람들 보다 더 걷게 된다.

그러나 일행들은 그런 사정을 알아 주지 않고 자기 나름의 페이스 대로 앞으로 나아가니

거의 쉬지를 못한채 뛰어 가듯 따라가니 체력소모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러다 보면 사진은 흔들린것도 있고 구도가 아쉬운 그림도 많다.

 

중간 그룹 정도라도 따라 잡으려고 평탄한 국도를 이용해 발걸음을 빨리하여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양포교에 이르니 내가 선두가 되어 있다. 

 

 

 

 

 

대왕수산에서 국도로 올라 섰다.

 

 

 

 

 

 

 

 

 

 

양포항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에 들어 섰다.

 

 

 

 

 

 

양포교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1800리’을를 걷고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탐방로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를 잇는 장장 688㎞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입니다.

<688km를 리수로 환산하면1720리에 해당 하지만 편의상 1800리로 표기합니다>

'(사)우리땅 걷기'는 해파랑길을 2011년도 중점도보기행코스로 선정하고 이번 도보기행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매월 넷째주 주말에 약 10여회에 걸쳐 전 구간을 완보할 계획입니다.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은 문화부가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 ‘랑’을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을 탄생시켰습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의 4가지 큰 테마로 나누어 집니다.

우리땅걷기는 제1테마 코스인 '동해의 아침 길(부산 오륙도~울산 신명동해변)' 도보기행을 마치고

제2테마코스인 '화랑순례길' 경북 관성해수욕장 ~ 강원도 강릉 구간을 걷고 있습니다.

 

 

동해안 탐방로 테마 및 구간 설정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Blogger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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